나 갑자기 웬 할머니 한테 혼남,

버스타러 가는데 가는길에 할머니 있었거든?

근데 갑자기 뒤에서 엄청 큰소리로 이모!! 이모!!! 이러는거야

당연히 날 부르는 소리는 아닐거라 생각해서 가고있는데

엄청 큰소리로 왜 대답을안하냐면서 소리질러서 쳐다봤더니

자기 일어나는거 도와달라고 나 부른거였음...

어이없어...

[익인1]

와 나도 얼마전에 똑같은 거 할아버지한테 당해봄

[글쓴이]

개 어이없어...

[익인1]

뒤에서 어이!!! 어이!! 이런 식으로 불러놓고 자기가 부르는데 안 들리냐고 그럼.ㅋㅋㅋㅋ 어이없어

[글쓴이]

진짜 어이없어 호칭이라도 제대로하든가 ㅋㅋㅋㅋ

[글쓴이]

나 이모 소리 들을 나이도 아닌데.. 할머니한테는 더더욱...

[익인2]

보통 아가씨라고 많이 뷰르는뎅..ㅋㅋㅋ

[글쓴이]

ㅠㅠ 얼굴이 삭지도않았는데ㅜ 나름 나이보다 어리게 보는사람도 많은디....하

[익인3]

백퍼 고의임 그러고 쓰니가 씹으니까 꼴받아서 저러는거

[글쓴이]

진짜 어이없고 황당하더라..

[익인3]

그럴 땐 용건만 듣고 아~ 하고 >도와주지 말고< 갈길 가기! 쓰니는 헛소리 들어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베푼 거임

[글쓴이]

엉 그래서 걍 버스타러옴. ..

[익인4]

못배워서 그럼 배운 쓰니가 이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