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커뮤 하다보면 이렇게 못사는 집안이 많은가 싶음

제목은 이렇게 썼는데 생활비 100, 50씩 내라는 부모가 이렇게 많은가 싶음

내 주변에는 생활비 내라는 부모는 진짜 없거든 오히려 취직했는데도 보험료 폰비 내주는 부모는 있어도... 

근데 인티에는 생활비 달라는 부모가 많이 보여서 신기한거가틈 보통은 나이가 차면 점점 직책 오르고 직책 오르면 월급도 오르고 자식들은 취직이나 알바해서 떨어져 나가니까 생활비 달라고는 안하지 않나..싶은데 신기한거같아

[익인1]

이런글쓰면 끼리끼리라 그런거라고 함

[글쓴이]

ㅋㅋㅋ 그건그래 저번에도 비슷한 글 봤는데 욕먹고 있는 글 봄.. 근데 진짜 의문이야 취직하면 엄카 지원은 못해줘도 생활비 달라고는 안하지 않나..?

[익인2]

그게 내 얘기일줄은 ㅎ.. 나 취준시작하니까 아직 면접도 안가봣는데 취업하면 엄마가 생활비 달라고해서 놀람..ㅋ...진짜 잇긴하더라 나도 주변에선 한번도 못봄

[글쓴이]

나 순수하게 궁금해서 묻는건데 그럼 부모님이 월급이 적어서 그런거야?? 자가는 있으시고? 혹시 대학교 학비는 어케 해결했어? 부모님이 안내주셨어? 난 보통은 자녀들 떨어져나간 이후부터 노후준비 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아서 쓴다는 이야기 커뮤에서 처음 들어봤어

[익인2]

자가는 있는데 대출받아서 마련한거고 부모님 맞벌이로 일하는데 월급 개 적음
학비는 4년내내 성적장학금 받아서 낸적없고...
근데 걍 월급이 적어서 생활비를 달라는거라기 보단 걍 여태까지 키워준데다 너도 니 돈벌이 시작햇으니 어느정도 줄만하지 않냐 뭐 이런 느낌이던데..

[글쓴이]

아 월급이 적어서 자식한테 받아낸다기 보단 취직했으니 줄만하지 않냐? 이런느낌... 맞아 이런 댓글도 많이 봤어 키워준값 내라.. 이런말인것 같아서 사실 자식 낳아놨으면 키우는건 의무라 생각해서 이건 좀 이해가 안되긴 하는데 ㅠㅠ 이거 익인이 비꼬는거 아니야 걍 순수한 의문인거고 답변해줘서 고마워!! 좋은곳 취직하길 바랄게

[익인2]

괜찮아 나도 이해 안돼서 싸웠엌ㅋㅋㅋㅋ 쓰니도 좋은하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