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 집착 심한편 맞지? 친구랑 카페 에서 만나서 놀거라고 얘기했는데 엄마가 몰래 와서 지켜보고있었음

출근길에 카페에 잠깐 들려서 나한테 아는척도 안하고

나랑 친구랑 뭐하고있는지 쳐다보다가 갔대

울 엄마 집착 심한편 맞지? 나 엄마가 저 얘기하는거 듣는데 진짜 정병생기는거같아..

[익인1]

심하다

[익인2]

결혼하긴 글렀네

[익인9]

222

[익인3]

어이구

[익인4]

어우...

[익인5]

....에반데 이게 실화라고? ㄷㄷ....

[익인6]

???????

[익인7]

정말 미안한데 어머니 정신이 건강 하지 않아보이셔..

[익인8]

심각한데.. 울 엄마도 과보호 심한데 그 정도론 안 해.. 걱정되면 차라리 나가지 말라 하시지..

[익인10]

와 이건 아닌듯

[익인11]

도대체 왜?? 왜 저정도로 집착을하시지?

[글쓴이]

그냥 출근하는 길이랑 같은 방향이라서 뭐하고 있을지 궁금했다는데..

[익인11]

아.. 이런 상황이면 이해감 걍 지나가는길에 딸이 모하나 궁금해서 보시고 가실순 있을것같음

[익인12]

심하다... 쓰니 몇살인데?

[글쓴이]

25살..

[익인12]

심하다..... 어릴때부터 그랬어?

[익인13]

난 왜 무난하지..? 가는길에 그냥 딸래미 여기서 논다했지~하고 보다가 간거아냐?? 그외에도 뭔가 저러는게 잦으셨어?

[익인14]

아...앞으론 어느카페에서 놀건지 얘기하지마

[익인15]

에바다,,, 출근길이 같아서 지나가는건 좋은데 몰래 지켜보는게 진짜 무섭다 이걸 무난 하다고 하는거임? 아무리 지나가는 길이라도 그걸 몰래 지켜보기까지 하나,,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난 저러면 그 뒤로 절대로 안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