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피티 왜 이제야 받았을까

너무 재밌어

그 근육 아프고 다리 팔 부들거리고 그 고통 너무 쾌감있어

지금까지 복싱, 달리기, 등산만 하다가

살은 다 뺐고 근육량 늘려야지늘려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충동적으로 피티 끊었는데

짱재밌다 진짜

돈이 안 아까움 앞으로 내 월급은 다 여기에 박는다

[익인1]

피티쌤 잘 만났나 보네... 그것 또한 축복...

[글쓴이]

그런건가? 지방 시골이라 헬스장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 걍 새로생긴 곳 갔는데 첨이라 뭐가 좋고 나쁜지 모르겠는데 걍 재밌다 ㅠ

[익인2]

나도 배우고 싶은데 지금까지 쓴이가 해본 운동 계속 하는중인데...ㅠㅠ 유튜브로 헬스기구사용법 보면서 했거든 하다가 흥미 떨어졌어ㅠㅠㅠ

[익인2]

돈 많이 드는 취미 같아서ㅠㅠ 나도 배우고 싶다....!!!!

[글쓴이]

나도 운동 막 홈트 러닝 이것저것 혼자만 해보다가 첨으로 누가 옆에서 하나하나 시켜주는 운동해봤는데 진짜 운동 남이 시켜주니까 세상 편햌ㅋㅌㅌㅌ 왜 피티 받는지 알겠음 담에 한 번 해봥!

[익인3]

혼자서 운동기구할땐 이렇게 하는거 맞나..그냥 팔운동만 하는 느낌이었는데 오티로 한번 받았는데 등근육을 어떻게 주는지 가슴근육 그런 힘주기 어랴운 부분 자세를 잘 잡아줘서 좋도라 피티 진짜 한번 받이볼 의향있어ㅠㅠㅠ

[익인4]

맞아 피티 제대로 배우면 평생쓰니까 그리고 헬스가 다른 운동들에 비해 가성비 개좋아서 초반에 부담 좀 이기면 완전 좋은 운동이야

[익인5]

맞아 혼자 할 때랑 차원이 다름..혼자 할 땐 쬐끄만 힘들어도 관두는데 피티쌤이랑 하면 얄짤없숴..글고 다음날 근육통 없으면 운동 제대로 안 한 거 같아서 기분 안 좋아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