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ktx 맘분들 개짜증나네 진짜

애들을 데리고 왔으면 케어를 해야지

역무원이 와서 지도 부탁드린다해도 5분 뒤에 또 시끄러윰애들은 물론 그럴 수 있지 근데 지들도 시끄럽게 떠들고

유튜브 소리 키워서 틀어놓고 진짜 어떻게 세명이 다 똑같냐

[익인1]

유아동반석칸 아니면 난 걍 역무원보고 자리옮겨달라고 부탁해볼듯

[익인2]

바로 옆에서 앞좌석 발로 뒤지게 차고 막 냅다 떠드는데 아무렇지 않게 타고 스트레스 너무 크게 받음
진짜 서러워서 운 건 처음
유아동반이면 몰라 케티엑스 5호차임

[익인2]

뭐 말 제대로 못하는 아기면 몰라
대충 봐도 6살은 돼보였음
근데 자리 따로 안 잡고 무릎에 앉히는 게 말이 되나
그 정도면 주의 주면 알아들을 나이인데

[익인3]

근데 맘분들은 자기가 인지 몰라 머릿수 여럿이 모이면 더 그런거같음

[익인4]

난 솔직히 애들이 시끄러워도 부모가 조용히 하려는 노력 보이면 화가 식던데... 부모 리액션이 진짜 중요한거같음

[익인5]

안내방송으로 출발 전에도 고지하고있는데 애들케어 안하는 사람들 진짜 많더라; 나도 KTX타고 갈때마다 여러번 겪었는데 주의줘도 계속 하더라... 나는 매번 포기하고 노이즈캔슬링모드로 음악듣고 자는 법 말고 없었음..

[익인6]

원래 벌레가 번식력만 좋더라

[익인7]

애들이 뭘 보고 배울까

[익인8]

최소한 부모가 지도하려는 노력이라도 보이면 화까지는 안 날 것 같음. 오히려 고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겠지. 그런데 나몰라라하는 부모는...^^ 아이야 어려서 그렇다쳐도 부모마저 손 놓아버리고 통제를 안 하면 어쩌자는거야

[익인9]

오우 ㅋㅋ 아이 키우는데 비행기나 기차 탈 때는 유아용 헤드셋을 꼭 챙긴답니다.. 공공장소 에티켓을 가르치는 건 부모의 역할이자 의무에요 제발..ㅡ 부모들 욕먹는 행동 좀 안했으면...

[익인10]

와 유튜브 진짜 공공장소에서 들으면 개빡침 애들용이라 하이톤에 효과음도 시끄러워서 걍 소음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