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질투가 마음의 크기에서 나온다는 걸 알았어..
25살 때 사귄 애인한테 반해서 처음 본 순간부터 그냥 모든 게 질투였거든 연애경험이 많은 사람도 아니었는데 그냥 다 질투나서 내자신이 너무 힘들었었어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났는데 장기연애를 4년 넘게 한거야? 듣고 깜짝 놀라긴했는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서 나한테 놀랬어.. 25살때사귄 애인의 경우는 진짜 하나하나 다 알고싶어서 인스타 목록 다 뒤지고 난리였는데 이 사람 만날 땐 그게 귀찮아서 걍 안 보고 헤어졌었어
그리고 지금 또 새로운 사람이랑 연애시작했는데 이 사람도 장기연애 4년을 했대 근데 전애인분이 진짜 어어엄청 예뻐 근데 진짜 질투가 1도 안 나고...그러든 말든? 이런 느낌..
나 이제 질투라는 걸 안 하는건가 근데 이상한 게 25살 때 만난 전전애인은 아직도 질투가 나.. 미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