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약속이 있어서
정말 친한 친구들 몇명한테만 말했는데 다들 어떡해..ㅠㅠ 하고 끝났거든
조의금 생각 못했는데 언니는
친구들이 다 보냈더라구
그래서 나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나라면 무조건 보냈을 것 같거든?
20대 후반이고 다들 사회 생활하니까..🥹
한명은 돈 없어서 못보낸다고 그러더니
남친이랑 더현대 놀러갔길래 뭔가 기분이 묘해지네
엄청 오래된 친구들이여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