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직장 다니고 별다른 일 없이 그냥 살고 있는데
당장 인생이 끝나도 별 생각없고 넘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ㅈㅅ 같은건 무서워서 생각해본적도 없고
막 인생이 불행한것도 아닌데 왜 이러지
그냥 늙어서 죽을때까지 이 짓을 매일 반복해야된다는게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다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