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기구 조절 못해서 혼자 낑낑대다

피티쌤이 도와주셨는데 그 다음부터 쪽팔려서 못 가겠어… 모든 사람들이 날 쳐다보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ㅠㅜㅜㅠ 원래 옆에 사람 있으면 도와달라고 했었는데 약간 수치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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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어때 혼자 한다고 낑낑 대다가 깔리거나 다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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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피티쌤 입장에서 더 식은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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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기만 한걸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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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와주려고 전문가가 있는거임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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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이 설령 보고 있었더라도 .oO(다치면 안 될 텐데...) 하는 마음으로 봤을 거임 갠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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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신경쓰지않는다
상처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럴때마다 나 자의식과잉인가보다 생각하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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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인물인데 낑낑댄 적 많음 도움도 많이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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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움 준 적도 있고! 서로 다 도와가면서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