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한달 전에 맨날 싸우는것도 지치고 힘들어서 헤어졌는데 헤어지기 일주일 전에 내가 잠깐 일때문에 서울에 잇엇거든? 일주일정도 근데 그 사이에 여자 둘에 남친이랑 남친 친구랑 술을 마셨는데 이땐 아무것도 없이 그냥 술만 마시고 흐지부지하게 끝났대 근데 난 술 마셨다는것도 몰랐고 여자랑 놀았다는건 더더욱 몰랐음 이 일은 1주일 전에 알앗고 지금 그때 같이 술마셨던 여자랑 연락한다는데 이거 바람핀거 맞아? 헤어지자고 말한건 난데 그냥 손떨려 헤어지기 전에 그럴수가 잇는건가 참고로 나 1302일 사귀고 헤어짐 나랑 싸우고 화해하고를 1000일 넘게 반복하면 당연히 상대방도 지치고 힘든거 아는데 술을 마실거였음 나랑 정리를 하고 마셔야하는거 아님? 이거 어떻게 따져? 근데 난 진짜 더이상 관계를 유지하면 더 안좋게 헤어질거라 생각해서 남자친구랑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헤어지기로 한건데 이걸 지금 알아버렷어 .. 진짜 배신감 엄청 드는데 지나간 일이니까 걍 넘겨..? 나 진짜 이거 알고 난 뒤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지금 36시간동안 못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자고싶어도 눈만 감으면 생각나서 미치겟어 .. 나 진짜 이제 남자 어떻게 믿고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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