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평소에 답답할 정도로 엄청 신중한 성격이었고 헤어지고 단 한 번도 먼저 연락한 적 없는데 전화가 왔네
일단 안 받았는데 그 후로 별다른 연락은 없는 상태야
2년 만났고 헤어진지는 6개월
한 달 전쯤 연락이 닿았고 그때 최종적으로 그만하자는 얘기 후에 처음 걸려온 전화야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싱숭생숭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