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정말 치고박고 이악물고 싸웠는데

밖에 나와서 아무렇지 않게 알바하는 내가 너무 혐오스럽다 …… 뭐 어쩔수없긴한데 어제까지만해도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하게 누워있었는데 해야하긴해야되니까 나옴… 근데 정말 이성을 잃고 싸워서 기억이 안날정도임 근데 내가 한 짓들이 정말 미친짓같아 ㅋㅋ..

[익인1]

나도 그럴때 있름... 나 엄마ㅏ랑 개자주싸워서 진짜 공감함 ㅠ

[글쓴이]

이거때문에 정신과 다니고 그러는데 정말 죄책감들고 돌아버릴거같아…… 사정상 자취를 못해서 돈은 모으고있는데 정말 스스로 끔찍해

[익인1]

진짜 나도 돈만 많으면 무조건 자취했다... 집에 있는게 곤욕임 이제...

[글쓴이]

맞아 나는 집이 쉬는 공간이 아닌지오래야 어릴때부터 이랬어ㅠㅠ

[익인2]

괜찮아 그럴수있지

[글쓴이]

사이 좋은 애들보면 정말 부럽워 ㅋㅋ.. 나도 겉으론 사이가 좋지 하지만 싸우기 시작하면 정말 남들은 혀를 내두를정도임..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