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뭐가 아른거려서 고개를 돌렸는데
거실 통창 있잖아..누가 거기 밖에 붙어서 집 안을 보는거야
밥묵다 눈 씨게 마주쳐서 소리질렀음......
딩초 같았는데 너무 놀라고 무서웠어ㅋㅋ큐ㅠ
1층이라 화단 안쪽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몇 있었는데
집 안을 대놓고 들여다보는 사람은 처음이었음
진짜 개빡친다 내가 이래서 커튼을 쳐놓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