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생기고 나서 더 심해진것같아
- 만나면 만났다, 중간중간 톡, 헤어지고 출발할때 톡
- 쉬는날 남친 만나면 서운해하고 자기랑 시간 보내달라함(몇년을 그렇게 살았고 남친 만나면서도 소홀하게 한적없음)
- 25살인데 외박 절대 안되고 밤 늦게 12~새벽1시쯤 들어오는것도 안됨
- 어디 좋은곳 간다하면 언니랑 엄마랑은 안가고 남친이랑 간다고 장난 반 진담 반 서운해함
오랫동안 언니,엄마,나 이렇게 셋이 친구처럼 계속 같이였던거 맞는데 남자친구 만나면서 절대 소홀한 적 없고 3일 쉬면 1일은 남친 만나고 2일은 가족들하고 시간 보냈어 근데도 자꾸 뭐 내 행동 자체에 모든걸 서운해하는 느낌이야 물론 이런게 처음이라 알겠는데 그래도 이건 많이 지나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도대체 내가 내 행복을 위해 사는지 가족을 위해 사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