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동생이고, 계속 상담 선생님한테 죽고 싶다는 말을 해
상담쌤한테 그런 말 듣고 난 후로 집에서 동생이 그런 생각 못 하게
다 맞춰주고 하고싶다는 거 다 해줘
그래서 집에서 엄청 행복하게 지내고, 좋대
근데 오늘 또 상담쌤한테 가서 죽고싶다고 얘기했대
엄마는 꼽준적도 없는데 자꾸 꼽준다고 하고, 언니도 너무 좋은데 공감 안 해줄 때 너무 밉다고 했대
대체 어떻게 해줘야 해?
이런 감정을 겪고 있는 익들아 도와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