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친구네가 부산가서 롯데 야구 보는 날이였음 친구가 까먹고 남편 댈꼬 집에갔는데
갑자기 친구네 아버지가 너도 같이가자 하고 비행기 끊어서 서울에서 부산가서 야구보고 옴 > 팬되었음
2차로 부산가서 가을야구 볼려고 무작정 갔는데 광안리 국밥집에 갔음 서울말 쓰니까 국밥이모가 왜 부산에 혼자 왔냐물어봄 > 롯데 팬이라 오게 됐다> 옆에 듣고 있던 아저씨 “아주 된 사람이다” 하며 머릿고기 사주심 ㅋㅋ
정넘치는 롯데팬들 만나서 평생 행복야구 하는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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