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알게 된 친구가 자꾸 말투를 좀 띠껍게 해..ㅠ
예를 들면 내가 이사 짐정리를 도와주는데
이거 휴지들 여분은 화장실에 놓으면 돼?? 이랬는데
그럼 화장실에 놓지?... 이런식으로 대답함 뭐든 ㅠ
단편적인 예시인데 자꾸 막 내가 당연한 걸 물어본다는 식으로 대답하니까 듣기에 점점 띠꺼워짐..ㅎㅎ...
근데 착하긴 진짜 착해... 배려도 잘해주고... ㅠ 대체 뭐가 문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