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착하게 생긴 노부부랑 길에서 마주침 원래 사이비 상대 절대 안하는데 길 좀 묻자길래 섰더니 **대학교 어케 가냐고 함 그래서 대답해줬더니 학교 졸업은 했어요? 부터 나이가 어땋게 돼요? 해서 왜요? 하니까 얼굴에 복이 많다고 해서 그거 듣고 도망침ㅁ 와 이제 절대 아무도 상대 안 해..만약 손주 있으면 손주가 그러고 다니는 거 아냐는 말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참고 그냥 지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