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넷사세가 왜 생기는걸까?

어쨌든 현실에서 사는 사람들이 글 쓰는거잖아 근데 넷사세가 왜 생기지

다들 속으로만 하는 생각을 커뮤에서는 다 적어서 그런걸까

아님 그런 사람들만 커뮤를 해서...?

갑자기 이유가 궁금하다

[익인1]

내가 이런말을 하는지 아무도 모르잖아

[익인2]

현실에서는 못하는 자랑 (평소 내가 원하던, 부럽던) 할 수 있고 자랑하면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익인3]

수백명 조회수 그중 한두명이 1000번다그럼
비율적으로는 맞는데 그게 단순 게시글로만 보면 넷사세가 되긴하지

[글쓴이]

것두 글킨하네

[익인4]

커뮤에는 좀 더 부정적이고 예민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더 이슈가 잘돼서 그런게 있는거같음 예를들어 우리 집 너무 화목해, 부모님 사이 너무 좋아 이런글을 굳이 올리는 사람보다 우리집 콩가루고 아빠가 바람피고 엄마는 집나가고 이런다 너무 불행하다 이런식으로 부정적인 글 올리는 사람이 더 많고 또 집중도 잘됨 굳이 이런거 아니라도 결혼에 대해서도 결혼에 긍정적인 사람은 굳이 인터넷에 글을 올릴 필요가 없음... 나 결혼 너무 하고싶고 로망이 있어~~ 이런글 올려봤자 관심도 덜 하고 애초에 글 올라오는 수도 적음 근데 반대로 결혼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글을 더 많이 올리게되고 또 집중도 잘 받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