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발목, 정형외과쪽 잘 아는 의사나 간호사익?

엄마가 등산하다 발목골절로 수술했고 입원상태야.

혈액순환이 잘 안도는 부위라면서 잘 안아물고 있는 상태래. 일단 지켜보면서 색도 안좋고 염증 긁어내면서 성형외과랑 협진해서 살 이식할수도 있다고 그랬나봐 .

군데 의사가 최악의 경우 발목절단까지 가능성도 있다고 그러던데… 많이 심각한 상황인거야?

[익인1]

담당의가 최악의 경우 발목절단 해야된다며
그럼 그게 심각한거지 뭐야

[글쓴이]

단순한 발목골절 수술로도 이런 경우가 흔한건지 묻는거야… ㅠㅠ 나도 걱정되어서 ㅠㅠ 의사나 간호사야 혹시??

[익인2]

의사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말해주니까... 어지간히 막 어어어엄청 심각! 위험!한거면 이미 수술 날짜 잡고 있을거야

[글쓴이]

염장 생기고 이런거는 흔한건가? ㅠㅠ 일단 내일 모레까지는 지켜본다는데 ㅠㅠ 고마워 ㅠㅠ 기다려볼게 ㅠㅠㅠ

[익인2]

염증은 생길수도 있는데 당장 긁어낸다는거 아닌거 보면 그냥 가능성의 문제일듯? 병원이 좀 무심하게 대하는거 같아도 수치에 이상이 있거나 문제가 진행 되는거 같으면 생각보다 빠르게 무언가 대책을 내줄거야! 아직 지켜본다고 했으니 엄청 최악의 상황은 생각 안해도 될거 같아

[익인3]

나는 4년전에 울엄마가 등산하다 발목 골절로 수술했고
딱 부러진게아니라 회전(?)식으로 아작나서 뼛조각 다 맞추는 수술해서 오래걸리기도 했고 염증도 잘 안낫는 편이라 입원을 오래했는데
그때 내가 싸인할때도 발목절단 얘긴없었긴해..
그냥 신경손상의 위험정도까진 얘기해주셨는데

[글쓴이]

하 심란하다 ㅠ 우리엄마도 으스러졌다고 표현하셧거든 ㅠㅠ… 정보 고마워 지금은 괜찮으셔?

[익인3]

응응 판도 오래대고있다가 재수술하고
지금은 비올때만 시큰거리는 정도신데 일상생활 다 하셔
쓰니어머님도 잘 나으셔서 건강하시길바랄게 괜찮으실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