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갈 생각 딱히 없었는데 동기가 같이 신청하자고 해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어차피 떨어질 것 같아서 신청했는데 붙어버렸어
영어 면접이 남아있는데 내가 영어를 엄청 못해서 어차피 떨어질 것 같긴 한데 만약 했다가 붙으면 800만원인가 내고 해외 인턴 나가야 되거든...
영어로 서류 작성해서 제출하고 그거 기반으로 면접 보는 것 같은데 여기서 포기하는 게 맞겠지...?
엉성하게라도 영어 서류 내고 영어 면접 보고 붙으면 진짜 가야 되는데 처음부터 붙을 생각 없었어서 가족들한테 말도 안 하고 신청한 거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