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빨리 판단을 해서 이지영을 대타로 썼다. 형우한테 조금 미안하기도 했고 그래서 따로 불러서 '이해를 좀 해달라. 지금 상황이 이러니 열심히 하고 있어라. 그러면 기회는 분명히 준다'고 이야기도 했다”

이 인터뷰는 뭔데 또 날 화나게 하냐......

열심히 잘 하고 있던 애 방치해놓고 15일만에 선발 출장시키고 한타석만에 빼놓고 형우가 뭘 더 이해해줘야 되고 그 기회가 언제오는데?

[고동1]

감독은 책임지고 선수들을 이해해야 하는 자린데 자기가 책임도 못지고 애한테 이해해 달라는게 ㄹㅈㄷ

[고동1]

맨날 인터뷰로 미안하다, 자기 잘못이다, 이해해 달라 이러는 것도 개짜증남 감독이고 돈을 쳐.받으면미안해 할 행동 하지말고 지기 역할을 다 하세요 왜 우리가 저런 말까지 들어야됨?
입 좀 제발 .. 가만히 닫고 경기 운용이나 잘하시길 자꾸 열받게 굴지말고

[고동2]

계속 기회주다가 저 타석만 교체된거면 이해해달라고 할 수 있지. 근데 경기출장도 안시켜주다가 오랜만에 한 타석 선 어린 선수에게 그걸 이해해 달라니.. 도저히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