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무뚝뚝해서 싸우고 나서야 말하는데
1. 교수님 도와주고 과제 대체할 수 있는 기회 있었는데 나랑 카페 가려고 그냥 힘든 과제함
2. 혹시 내가 밤에 만나자고 할까봐 친구들 노는데 빠져서 나옴
3. 나랑 주말에 놀러가려고 가족행사 있었는데 뺌
4.과제 있었는데 내가 갑자기 놀고 싶다하면 굳이 과제 얘기 안하고 다 놀고 밤새서 과제함
5.싸우고 우느라 밤 샜는데 나한테 그냥 잤다고 함
이런걸 아예 말을 안해
평소에는 표현 1나도 안해서 너무 서운하고 지친다.. 이러면 저렇게 말함 저런적이 한두번이 아님
나는 갑자기 애인 마음 몰라준 사람되고 답답해
그냥 저런걸 말해주면 나도 오해안하고 뭔가 아껴주는 기분 날텐데 왜 숨기지 저런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