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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빠 여친 카톡 배경화면이 이래.. | 인스티즈

기본 배경이

1. 재혼+재혼하고 또 이혼+기초수급자 가정임, 아빠가 가정폭력함, 학창시절 내내 맞고 쌍욕 들으며 자람

2. 맞으면서 점점 성격 나빠짐, 경찰서에 아빠 신고하기도 하고 나도 아빠한테 욕하고 반격함

3. 그래서 가족이랑 관계 빠그라짐, 난 21살 독립 현재 23살.

4. 남동생 있는데 걔는 나랑 다르게 성격이 순함, 난 늘 아빠의 잘못(가정폭력) 지적하고 옳은 소리하고 바락바락 대드는 식. 엠벼 말하는 게 웃기지만 난 ISTJ 인성 터진 버전, 걔는 INFP

5. 아빠가 나 20살쯤에 여친 사귐. 여친도 이혼가정, 자식 3명, 가난한 편(아마 기초수급자), 몸에 문신 많음, 고졸.

타임라인이

1. 나 20살에 아빠 여친이 처음에 우리 집 들어옴, 거실에서 애정행각 2. 내가 불편하다 끼어들지 말고 우리 집에서 나가달라 화내고 짜증냄 3. 어색하게 지내다 내가 21살에 독립함 4. 저분이 없는 형편에도 나한테 반찬 몇번 해다주고 빵 구워주고 나랑 잘 지내려고 노력함, 명절에 우리 할머니한테 전도 해다 줌 5. 근데 자꾸 나 독립한 집에 밤에 간식 들고 찾아와서 나한테 아빠 욕하고 감. 12시까지. 6. 내가 그런 거 불편하다고 정중히 말함. 그리고 내가 저분한테 보답도 안 해주고 용돈도 안 주고 마음도 안 열고 함 7. 내가 정상적인 가정이 갖고 싶어서 오랜만에 안부라도 물으려고 함. 그래서 오랜만에 연락하려니까 카톡 배경이 저 사진임.

아빠한테 말하니까 저분이 마음을 아직 못 연 거 같다, 좀 기다려봐라. 이런 식.

솔직한 내 마음은,

1. 이혼하고 가정폭력한 아빠도 싫고, 어른답지 못한 저분도 싫음, 애초에 정상적이지 않은 가정환경이 아직도 싫고 어린 마음 갖고 있고 극복 못했음

2. 그런데도 가족이 갖고 싶고 너무 외로움. 애인이 있는데 걔는 화목한 환경이라 나도 표면적으로라도 그렇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단 강박도 있고, 기댈 곳이 없어서 너무너무너무 외롭기도 해.

워낙 감정적으로 횡설수설해서 적었는데, 물어보고 싶은 건

1.이미 아작난 관계인 건지, 지금 개선하려고 해도 애초에 노답 관계 노답 가정환경인 건지. > 그러면 난 내 마음 추스르고 살아야 할지

1-1. 그러면 그냥 마지막으로 연락해서 “잘 지내셨냐, 그동안 죄송했다, 안부차 전화했을 뿐이니 앞으로 잘 지내셔라” 정도 말하는 건 괜찮은지

2. 지금이라도 노력해서 표면적으로 나은 환경 만드는 게 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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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name&no=58769371&category=1 연락해보고 새 글 올렸어ㅋㅋ
13일 전
익인1
너도 해놔 노괴년아 조용히 찌그러져 살아라
14일 전
글쓴이
..말이 되는 소릴 해.. 그렇게 해서 얻는 게 뭐야
14일 전
익인1
이제봤네 하긴 너가 그럴수있으면 여기안왔겠지
14일 전
글쓴이
그래도 덕분에 웃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일 전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14일 전
익인39
ㅋㅋㄱㅋㄱㄲㄱ
14일 전
익인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게너무 욱김
14일 전
익인53
아 ㅋㅋㅋ ㅠㅠ
14일 전
익인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 현명한거랑 별개로 시원하닼ㅋㅋㅋ
14일 전
익인76
아 진짜 개웃기네
14일 전
익인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이말이랑 쓰니가 대답한거 왜케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일 전
익인87
아 미친,,,,, 너무웃겨
14일 전
익인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일 전
익인112
개웃기누
14일 전
익인116
노괴 십ㅋㅋㅋㅋㅋㅋㅋㅋ
14일 전
익인120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서 눈물남ㅋㅋㅋㅋㅋㅋ
14일 전
익인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치겠네
14일 전
익인126
ㅌㅋㅋㅋㅋㅋㅋㅋㅋ아;
14일 전
익인131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일 전
익인135
노괴 살다살다 처음 들어보는 워딩인데도 독기 개빡센게 전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일 전
익인143
ㅋㅋㅋㅋㅋㅋㅋ노괴년아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좀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14일 전
익인187
기짱쎄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ㅋㅋ
14일 전
익인210
정확히 급소를 노리는 워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일 전
익인211
나같으면 ㄹㅇ 대놓고 쌍욕 처박고 손절함
14일 전
익인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일 전
익인250
아앀ㅋㅋㅋㅋㅋ개웃겨
13일 전
익인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2
아버진 뭐라셔?
14일 전
글쓴이
자기가 끼어들 일이 아닌 것 같다구..
얘기 들어보니 내가 맨날 집에 얻어먹으러만 가고, 과일한번 사온적 없고, 이용하려고만 해서 여친분이 속상하셨대..
아빠한테 내가 과일 사왔으면 좋겠냐 하니까 그러면 좋겠다고 함.. 나 23살이야

14일 전
익인12
야ㅋㅋㅋㅋ너네 아버지가 제일 잘멋했네ㅋㅋ뭔 지가 끼어들 일이 아니야 지 딸이 엮여있는데...알면서 방관하는 너네 아버지가 제일 나쁨 ㅇㅋ?
14일 전
익인18
아빠가 제일 너무하다
14일 전
익인22
아빠가 제일 너무하네
14일 전
익인23
아버진 왜저러심
14일 전
익인33
23살한테?????? 말로만 들으면 사십살 딸한테 그러는줄;
14일 전
익인105
뭔 이용…? 가정폭력범이 양심도 없네 애한테 뜯어먹고 싶냐
너 그냥 아빠네 집 가서 음식 얻어묵고 간식 흠쳐오고 생필품 다 가져와라

14일 전
익인107
에엥 아빠집 가는데 과일을 왜사가. 누가보면 남인줄알겠네
14일 전
익인182
뭔 이용 이러시냐...
14일 전
익인220
뭐임 남의 집 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실화냐....
14일 전
익인10
내 딸이 저런 저격 받으면 난 가만 안 있음 너네
아빠도 문제야 그냥 돈 모아서 독립해....

14일 전
익인4
나이먹고 저러고 사는게 신기하네
14일 전
글쓴이
어떡하지.. 좀 콩가루 집안이라.. 다 빠그라진 집안이야.. 어렸을때 아빠한테 가정폭력도 있었고 내가 이기적이고 남들 이용하는 면도 있고.. 솔직히 저분 무식하고 배울점도 없는 어른이라 마음 안 연 것도 맞고… … 그래도 표면적으로라도 잘 지내고 싶었어
14일 전
익인4
굳이 친하게지내지마 ... 저렇게 써놓는사람이 과연너한테 도움이될까 ㅠ
14일 전
글쓴이
그래..?.. ㅜㅠ하 ..
14일 전
익인5
왜저럴까..
14일 전
글쓴이
어떡하지.. 좀 콩가루 집안이라.. 다 빠그라진 집안이야.. 어렸을때 아빠한테 가정폭력도 있었고 내가 이기적이고 남들 이용하는 면도 있고.. 솔직히 저분 무식하고 배울점도 없는 어른이라 마음 안 연 것도 맞고… … 그래도 표면적으로라도 잘 지내고 싶었어
14일 전
익인6
미친뇬이 먼지 보여주ㅈㅏ
14일 전
글쓴이
어떡하지.. 좀 콩가루 집안이라.. 다 빠그라진 집안이야.. 어렸을때 아빠한테 가정폭력도 있었고 내가 이기적이고 남들 이용하는 면도 있고.. 솔직히 저분 무식하고 배울점도 없는 어른이라 마음 안 연 것도 맞고… … 그래도 표면적으로라도 잘 지내고 싶었어
14일 전
익인165
복붙개쩌네
14일 전
익인7
그렇다고 그게 나이 먹고 저게 할짓이야?
14일 전
글쓴이
어떡하지.. 좀 콩가루 집안이라.. 다 빠그라진 집안이야.. 어렸을때 아빠한테 가정폭력도 있었고 내가 이기적이고 남들 이용하는 면도 있고.. 솔직히 저분 무식하고 배울점도 없는 어른이라 마음 안 연 것도 맞고… … 그래도 표면적으로라도 잘 지내고 싶었어
14일 전
익인7
아니 그래도 그렇지 어른인데 그런마음을 보듬어 주어야지 저러는게 말이돼 저분도 그렇고 아빠도 그렇고 어떻게 다가가는지 모르는분이시네 그냥 무시해 세상에는 여러종류에 사람이 있어
14일 전
글쓴이
난 내가 이기적인 건 맞다고 생각하거든 왜냐면 남한테 뭘 베푸거나 준적이 없고 악착같이 내것만 모으고 살았엉.. 아빠한테 돈 주는 것도 아까워하고.. .. .. 그래도 내잘못이 없나 ? 어떡해야 하나
14일 전
익인7
아빠한테 돈주는게 당연한거는 아니야 왜 줘야하는데? 남한테 베푼적이 없어서 이기적이다라고 생각하는건 모순같아! 너의 잘못은 지금이게 내 잘못인가라고 생각하는거야
14일 전
익인8
저런 인성이면 굳이 잘안지내도 될듯
14일 전
익인8
카카오스토리시절 일진들같음
14일 전
익인9
그냥 모른척살면안됨?? 굳이 친하게지내야하나
14일 전
익인11
아니 23살한테 과일도 과해 빵이라도 사가면 고맙게 생각하는게 어른들인데
14일 전
익인14
잘지내지마 ㅋㅋㅋㅋ 너가 왜 잘지내려고함
아무의미없다진짜

14일 전
익인15
걍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면 안됨? 결혼하신것도 아니잖아
14일 전
글쓴이
그런가 ㅋㅋㅋ 이혼가정이고 해서 저분이 내 혼주석에 앉을수도 있겠다 싶으니까… 그리고 그냥 나도 정상가족에 속해서 가끔씩 밥한끼라도 하면서 화목함을 연기해보고 싶었어…. 그러려면 저분이랑 잘지내야 하니까…?
14일 전
익인15
결혼이 확정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저 사진보니까 좋은 분도 아닌데 벌써 혼주석까지 생각하는건 너무 먼미래인거같음 아직 쓰니도 어리잖아
14일 전
글쓴이
그런가… 맞긴해…. 그냥… 애인 만났는데 참 화목한가정에서 사랑받고 잘 교육받고 자란거 보니까 부러워서 나도 가족관계 를 좀 화목하게 해보고 싶었어
14일 전
익인117
공감이다 애인가족보면 눈물나는거 ...
14일 전
익인16
헐...
14일 전
익인17
피해의식은 본인이 있는듯
14일 전
익인19
보니까 쓰니가 지고 들어가든 이기든 둘중하나임 좋게 마무리는 힘들듯
14일 전
익인21
22222
14일 전
글쓴이
가정폭력때문에 21살에 집 나왔엉.. 물론 나도 인성 터진 거 맞음..ㅎㅎ..
저분이 반찬 5번 정도는 해다주시고 놀러가면 빵구워준적 있어! 근데 내가 마음도 안 열고 과일한번 안사오고 용돈한번 안드려서 실망하셨나봐

어휴…그냥 ㅜ…어떡하지

14일 전
익인69
아니 그럼 처음에는 잘해보려는 마음을 저쪽에서 보였으니까 너가 가서 걍 터놓고 그때 철없엇다 미안하다 앞으로 잘지내보자 까놓고 말해 뭐가 고민인지 솔직히 모르겠음 콩가루고 뭐고 간에 친구랑 화해한다고 생각해봐도 너가 먼저 사과를 해야되는 상황 아니야? 물론 그후에도 저분이 마음 안돌릴수 있음 그럼 너가 그때 또 더 사과를 할지 아님 너도 그냥 데면데면으로 돌아갈지 다시 결정하면 됨 지금 너 글로만 봐서는 너가 연락하려고 한거 말고 한게 없는데 왜케 상처받아?
14일 전
글쓴이
음 그러게…
지금 내 마음을 돌이켜보면.. 내 잘못도 있지만 사실 나도 저런 어른들이 올뱌르지도 성숙하지도 잘 배우지도 않은 어른이란 걸 알아
이런 환경이 너무 슬프고 안쓰러워서
위로받고 싶었던 것 같다.

14일 전
익인94
용돈을 니가 왜 줘....?
14일 전
익인233
94에게
22... 아니뭔 니가 사십먹은것도아니도 스물셋한테 바라는거 존. 나 많네

14일 전
익인115
스물셋한테 뭘바라냐 진짜,,
14일 전
익인20
ㅋㅋ 쓰나 왤태 답답하게굴어 그냥 차단해
너도 집 나오고

14일 전
글쓴이
가정폭력때문에 21살에 집 나왔엉.. 물론 나도 인성 터진 거 맞음..ㅎㅎ..
저분이 반찬 5번 정도는 해다주시고 놀러가면 빵구워준적 있어! 근데 내가 마음도 안 열고 과일한번 안사오고 용돈한번 안드려서 실망하셨나봐

14일 전
익인195
니가 용돈주고 과일사는걸 바라는 부모는 없어 ㅋㅋ 남 자식한테 효도 받을생각말고 걍 가족이랑 연 끊어라.. 그게 더 좋아보인다 진심
14일 전
익인10
그냥 어떻게든 트집 잡고 너네 아빠랑 이간질 시키려고 하는거야.... 너네 아빠도 이미 여친 편에 붙은 것 같고... 여친이 너 상처 못 주게 차단하고 아빠한테서 독립하는 거 무조건 추천...
14일 전
글쓴이
가정폭력때문에 21살에 집 나왔엉.. 물론 나도 인성 터진 거 맞음..ㅎㅎ..
저분이 반찬 5번 정도는 해다주시고 놀러가면 빵구워준적 있어! 근데 내가 마음도 안 열고 과일한번 안사오고 용돈한번 안드려서 실망하셨나봐

14일 전
익인10
빵 구워줬다고, 반찬 좀 구워줬다고 너가 마음을 꼭 열어줘야하는 건 아니잖아 상식적으로 누가 친엄마 냅두고 아빠의 여친을 좋아할 수 있겠어? 너가 잘못한 거 아냐 그리고 너가 마음을 열어주깋 바랬으면 저격이 아니라 마음이 열릴 때까지 천천히 기다려줬겠지...
14일 전
익인25
잘지내지마ㅠㅜ 우리집도 콩가루라 ㅋㅋㅋㅋ 아빠 여친은 사이좋아질수가 없어 ㅇㅇ 무조건 전부인의 딸로만 생각해 난 처음엔 잘하다가 짜증나서 일부러 긁고 그랬어
14일 전
글쓴이
가정폭력때문에 21살에 집 나왔엉.. 물론 나도 인성 터진 거 맞음..ㅎㅎ..
저분이 반찬 5번 정도는 해다주시고 놀러가면 빵구워준적 있어! 근데 내가 마음도 안 열고 과일한번 안사오고 용돈한번 안드려서 실망하셨나봐

14일 전
익인25
ㄴㄴㄴ 저런거 올리능거부터가 인성터짐 잘하지마셈 나도 처음엔 잘해주더니 점점 지 성격나오더라ㅠ 그리고 자기가 낳은게 아니라서 딸처럼 해주는것도 불가능해 넌 걍 필요할때만 찾아
14일 전
글쓴이
ㅠ…저분 자식3명있고 우리아빠도 자식3명있는데, 우리 형제중1명이랑만 친하고 나랑 , 다른 우리 형제랑은 저분이 별로 안친하거든 카톡 상메 보면 내자식들은 4명뿐이다 평생~ 이런식으로 적어놧어.. 이것도 이상한 거야?
14일 전
익인25
혹시 잘지내는 형제가 아들임? 그리고 너가 엄마랑 비슷한 점이 있다면 잘지내는건 불가능임 널 전부인으로 생각하게되니까 그리고 이미 지자식 있는데 너네 형제를 친자식처럼 잘해주는건 저 여자한테도 어려운 일이야ㅜㅜ 우리집 ㄹㅇ 콩가루라 엄마도 재혼할뻔했는데 안하신 이유가 친자식 아닌애들한테 진심이 안나오고 같이 못살겠어서 그런거임 지금 당장은 미워도 아빠고 아빠의 아내니까 잘 지내야하나? 싶겠지만 문제없다.. 난 결혼하게되면 그냥 혼자 걸어갈거야
14일 전
글쓴이
25에게
엉 잘지내는 형제가 아들임.. 다른 못지내는 형제는 나랑, 우리오빠고..

14일 전
익인25
글쓴이에게
우리집도 엄청 가난이라 저 아줌마집 얹혀살고 심각햇어 ㅎㅎ.. 근데 돈 없는게 우리 잘못도 아니고 아빠가 그런건데 눈치 보지말고 걍 연끊고 나중에 연락오면 바쁘다해버려 사실 최고의 복수는 너가 아빠 안만나주고 아빤 남의 자식이랑 살다가 자기 자식 그리워하고 후회하는거임

14일 전
익인233
25에게
22

14일 전
익인26
나이먹고 어휴 ....
14일 전
익인27
극 혐이다 나이 어디로 처드신건지
14일 전
익인28
저여자는 너빼고 아빠랑만 잘 지내고 싶은거야 넌 신경안써두될듯
14일 전
글쓴이
ㅠ…저분 자식3명있고 우리아빠도 자식3명있는데, 우리 형제중1명이랑만 친하고 나랑 , 다른 우리 형제랑은 저분이 별로 안친하거든 카톡 상메 보면 내자식들은 4명뿐이다 평생~ 이런식으로 적어놧어.. 이것도 이상한 거야?
14일 전
익인28
내가볼땐 너랑 형 척지는 그여자도 이상하고 가질수없는 화목한가정에 목매는 너도 이상해
14일 전
익인233
걍 ㄹㅇ 어른같지가않음 걍 손절해
니가 지고들어가도 옆에두면 ㄹㅇ 개피곤할걸...

14일 전
익인29
쓰나 걍 신경끄고 니 삶 살면 안돼? 굳이 왜 아빠여자친구랑 살갑게 대하려고 다가가는 것도 이해안되고 그걸로 저런 대처하는 어른들 전부 이해 안돼... 따뜻한 가정이 그립고 원하는 마음은 알겠다만 모두 다 같은 마음이여야 되는 거임.. 너혼자 상처받지말고 혼자 다독이면서 살아 저 인간 사람아님
14일 전
글쓴이
가정폭력때문에 21살에 집 나왔엉.. 물론 나도 인성 터진 거 맞음..ㅎㅎ..
저분이 반찬 5번 정도는 해다주시고 놀러가면 빵구워준적 있어! 근데 내가 마음도 안 열고 과일한번 안사오고 용돈한번 안드려서 실망하셨나봐

14일 전
익인29
23살한테 과일 얻어먹겠다고 별 지라ㄹ을 다 하네 걍 그만해라 맘아프다
14일 전
글쓴이
저런 화목한 가정 연기로 만들어내는 것보단 그냥 스스로 극복해내는게 나으려나.. 하하..
14일 전
익인29
엉 연기로 해봤자 너만 다침 아빠는 너보다 자기 여친 비위나 슬슬 맞추고 저 여자는 너한테 이득볼거 있나 눈 굴리기 바쁨 결혼하면 그 사위한테 받아먹을 거 없나 싶어서 기웃거릴 거 같아.. 이거 다 감당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너 혼자 책도 읽고 다독이면서 극복하고 살아 결핍있는 가정에서 사는 사람많은데 그것도 다 혼자라도 어떻게든 채워나갈 수 있어
14일 전
글쓴이
29에게
익67 댓글 한번 봐줄 수 있어? 저분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인성 터졌다고 말했듯이 난 처음에 저분이 우리 집에 들어와 사는 것도 싫었고 그랬어 지금도 존경도 존중도 못해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런 마음 고치고 잘 해보는 게 나을지 아님 걍 냅두고 앞으로 잘할지

14일 전
익인29
글쓴이에게
이미 틀어질 대로 틀어진 사이라 굳이 니가 그 관계를 붙일 노력을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음 그리고 이미 너를 저정도로 만만하게 본 이상 앞으로 니가 살살 다가간다해도 쓰니아빠한테 열받으면 너한테 화풀이하고 그럴 거같음 .. 익 67 댓도 다 봤는데 나도t라서 67말 이해됨 내가 욕하고 다독이는 게 다 들어가서 그렇지 감정 빼고 팩트만 나열하면 같은 내용같아 걍 결론적으론 엎어진 물이니까 더 노력하지말고 그냥 그대로 두라는 거임

14일 전
글쓴이
29에게
아 맞음 아빠랑 싸운 얘기 우리 집 찾아와서 자꾸 해서 스트레스받았었어 그래서 내가 밀어냈고.

14일 전
익인29
글쓴이에게
응 걍 자를거면 딱 자르고 그거 아니면 너가 저 사람 감정쓰레기통으로 사는 거 그거 둘 중하나야 하하호호 그런 건 너한테 빼먹을 게 많을 때 그순간 뿐일거고.. 잘 생각해봐

14일 전
글쓴이
29에게
에효,,,그래,,, 시작부터 잘못된 관계였다 조언고마워

14일 전
익인30
뭐 저런 행동하는 게 좋은 어른은 아니지만 너도 처음에 데면데면하고 버릇 없게 굴었다며 이 글은 쓰니 입장에서 쓰인 거니까 우리는 모르지만 저 사람 입장에서 뭔가 그럴 만함 계기가 있었을지도 모르지.. 표면적으로 잘 지내려는 이유는 뭔데? 굳이 그럴 이유가 있어?
14일 전
글쓴이
그냥.. 화목한가정이 그리웠어 이게딱 맞는것같어…
14일 전
익인88
아니 나 지금 사진 펑돼서 뭔내용인지 댓글로 파악했는데 가정폭력으로 집나왔고 20살 나이만 성인이지 아직 애인데 처음에 대면대면 할수도 있지
14일 전
익인31
나이.먹고.그렇게.할짓이.없나.대단.박수.짝짝
이렇게 멀프 설정해놓을듯

14일 전
익인31
20대 초반한테 뭔 또 과일에 용돈에ㅋㅋㅋㅋㅋㅋㅋ해준것도 없어보이는데 진짜 바라는것도 많다 두분 안보고 살 각오로 혼자 잘 살아 엮여서 좋을일 없다 쓰나ㅠ
14일 전
익인32
아빠가 제일 문제네
14일 전
익인23
나이먹고 어린애한테 ㅁㅓ하는짓 개못됐다
14일 전
익인34
미친
14일 전
익인35
나중에 너 잘되면 민폐끼칠거같은데
14일 전
익인36
가정폭력 당해서 가출했는데 그게 인성터진거라니
진짜 인성터진 사람 못봤네 쓰니

14일 전
익인36
어른이 쪼잔하게 과일 한 번 사온 적 없다 이런걸로 ㅋㅋㅋㅋㅋㅋ 야 더러워서 피해라
14일 전
익인37
과일에 용돈이 뭔 의무임? 심지러 20초한테ㅋㅋㅋ너한테서 이유 그만 찾아 누가 잘못한건지 알잖아 왜 네 탓으로 몰려고 해
14일 전
글쓴이
그냥 내가 명절에봐도 용돈한번 안드리고 할머니할아버지한테ㅏ만 드리긴 했거든… 그리고 내가 반찬 얻어먹고, 안부인사도 안하고 그래서.. 내잘못도 있는거같아
14일 전
익인38
어차피 콩가루고 쓰니도 별 애정 없으면 걍 막 나가면 안됨? 나였음 저 프사 캡쳐해서 아빠랑 할머니 프로필 배사에 박아서 멀프할 듯
14일 전
글쓴이
좀 콩가루 집안이라.. 다 빠그라진 집안이야.. 어렸을때 아빠한테 가정폭력도 있었고 내가 이기적이고 남들 이용하는 면도 있고.. 솔직히 저분 무식하고 배울점도 없는 어른이라 마음 안 연 것도 맞고… … 그래도 표면적으로라도 잘 지내고 싶었어

가정폭력때문에 21살에 집 나왔엉.. 물론 나도 인성 터진 거 맞음..ㅎㅎ..
저분이 반찬 5번 정도는 해다주시고 놀러가면 빵구워준적 있어! 난 지금 23살이고 실업계 가서 돈벌고 있어! 우리집 많이 가난한 편이야… 근데 내가 마음도 안 열고 과일한번 안사오고 용돈한번 안드려서 실망하셨나봐

저렇게 못배워먹은 사람 앉히고 싶진 않아 근데 그게 우리아빠 수준이야…내인성도 개터진거맞음 막 쌍욕한적은 없는데 처음에 나 20살때 우리집 들어와서 살고, 거실에서 뽀뽀하셔서 아줌마가 왜 들어오냐, 왜 내인생을 침범하냐 이런식으로 엄청 화냈어..

아빠한테 얘기하니깐 자기가 끼어들 일이 아닌 것 같다구.. 얘기 들어보니 내가 맨날 집에 얻어먹으러만 가고, 과일한번 사온적 없고, 이용하려고만 해서 여친분이 속상하셨대..
아빠한테 내가 과일 사왔으면 좋겠냐 하니까 그러면 좋겠다고 함.. 나 23살이야

14일 전
익인46
근데 너도 저 분 별로 마음에 안들고 친해질 생각없었으면 그냥 친하게 안지내면 되는고 아니야? 저분도 저분이지만 어차피 집안은 콩가루고 너도 네 스스로 인성 별로 라고 인정했자나. 그냥 각자 갈길 가면 될듯. 별로 친해질 맘 없었는데 저분이 저렇게 나오니까 저분 욕하고 싶은 걸로 밖에 안보임
14일 전
익인64
진짜 쉽게 말하는거 아니고 돈 벌고 있으면 돈 모아서 나가서 사는게 좋을것같음 그리고 내가 어른이면 슴세살한테 뭐 바라지도 않을것같은데 여튼 나였음 그냥 안보고 살거같아
14일 전
익인40
나이를 헛 먹었나 진짜 못됐다 그냥 가족들한테 다 보여줘
14일 전
익인40
이미 보여드렸구나 이유가 어이없네 어린애한테 뭘 바라는거야...
14일 전
익인41
나이 먹고 딸뻘인 애한테 할 짓인가?
쓴아 너는 너가 저 사람 나이 돼서 23살인 애한테 과일 사오라고 할 것 같아?

그냥 저 사람이 이상함 어른이 아니다

14일 전
익인42
아빠여친이라고 잘지내야하나 가정폭력까지한 아빠가 뭐가이쁘다고 음식몇번해주고 빵구워줬다고ㅋㅋ 그리고 아빠집가는데 왜 과일을 사가야해 본난우리집갈때 특별한날아닌이상 뭐사간적없어
14일 전
익인43
댓글 아무리 읽어봐도 네 잘못이 없어보여... 제대로 된 자립 전까지 그냥 데면데면 지내 어차피 인생에 남겨둘 사람들이 아니다 아빠부터 어른들이 전부 이상해
14일 전
글쓴이
아빠는 진짜 이상한사람 맞긴해 가정폭력도 했고 … 방관적이고……
화목한 가정이 갖고싶어

14일 전
익인43
쓰니야 답이 늦어서 미안해ㅠㅠ
있잖아 막 사람들이 가정환경은 되물림 된다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하잖아 그런 거 진짜 신경 쓰지마 적어도 네 인생엔 없을 일이야 화목한 가정 얼마든지 네 손으로 이률 수 있어 그동안 힘들겠지만 네 마음 잘 돌보고 늘 너를 우선으로 두고 행동해 알겠지

14일 전
익인44
32살이면 몰라더 23살한테 뭐 바라는게 많음 잘못한 거 없어보임
14일 전
익인45
아빠 여친이라고 잘해줘여하나 그 속사정은 그 여친은 모르잖아 가정폭력 한거라던지 그런거 자기가 일방적으로 잘해놓고
너를 본문처럼 대하는거는 인성 드러난것같은데
너가 원한것도 아니고 그 여친이 혼자 해놓고 왜그래?
진짜 이상한듯… 난 상대안할것같아
용돈은 절때 하지마 과일같은거 사면 몰라도…

14일 전
익인48
23살한테 과일이니 용돈이니 ㅋㅋㅋㅋ 그냥 다 핑계같아
연락하지 말고 지내. 너가 슬퍼하는 게 아깝다

14일 전
익인49
어차피 연 끊은 거 그냥 원래하던대로 데면데면하게 살아
14일 전
익인50
아니 용돈안주고 과일 안사가서 저러는게 더 속물같음 어린애한테 뭘 뜯어 먹으러곸ㅋㅋㅋㅋㅋㅋ 나이 헛 먹은 것 같음;
14일 전
익인51
?뭔 과일이랑 용돈을 왜줘 친엄마도 아니고 그아줌마 이상한데 아줌마 편드는 니네아빠도 재정신은 아닌듯 정신차려 너가 잘목한거 하나도 없어
14일 전
글쓴이
그런가 우리집이 가난하긴 하거든 없는 형편에 나한테 반찬 새우장같은거 정성스럽게 다섯번정도 해다주시고 빵 한번 만들여주고, 파바 한번 사다주고 치킨도 사주고 그랬는데 내가 아무것도 안해드리고 그래서… 내가 잘못한게아니야?
14일 전
익인51
ㅇㅇ 아니야 그아줌마랑 니네 아빠가 지금 가스라이팅 하는거임 가정폭력 해놓고 애한테 뭘바래 ㅋㅋㅋㅋ 해주지마 절대
14일 전
익인52
근데 왜 잘 지내야해…?
14일 전
익인54
20살 애한테 바라는거 참 많다 30대도 아니고 무슨 과일이나 용동을 바래? 슴셋이라해도 이제 막 성인된 애한테 무슨 돈이 있다고 굳이굳이 그걸 다 받으려고 그래ㅋㅋ
이런 말 미안하지만 너희 아빠도 참 답답하다.

14일 전
글쓴이
그런가 우리집이 가난하긴 하거든 없는 형편에 나한테 반찬 새우장같은거 정성스럽게 다섯번정도 해다주시고 빵 한번 만들여주고, 파바 한번 사다주고 치킨도 사주고 그랬는데 내가 아무것도 안해드리고 그래서… 그냥.. 해주면 받지만 마음안열고 그랬엉. 내가 잘못한게아니야?
14일 전
익인55
20대 초반이 부모님 집에 놀러가는데 뭘 사들고가?
그냥 집밥먹고 얼굴보면서 쉬는게정상이지...
너무 많은걸 바라는듯

14일 전
익인57
20초 반인데 뭔 고ㅓ일이랑 용돈 진짜 어이어뵤다 보란 듯이 잘 살자
14일 전
익인58
너가 과일사갔어도 싫어했을걸.. 걍 명분이야 그건..
14일 전
익인59
솔직히 잘지낼 이유가 없는 거 같음.
14일 전
익인60
가정을 화목하게 하려면 괜찮은 구성원들의 참여가 필요함
그런 가정이 당장 갖고싶은건 알겠는데 쓰니네 가족은 그냥 글러먹었으니 기대 안하는게 나을듯
이제와서 왜 너만 잘하면 수습이 될거라고 생각하냐
어른들이 진짜 어른이었으면 이지경 안됨

14일 전
익인60
애시당초 과일이고 돈이고 안준다고 자식 아닌거면 그냥 자식 하지 마!!!!!!!!
반찬 몇번 해준걸로 평생 내자식은 네명 뿐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쓰니야 그냥 상종 금지~~~
화목한 가정에 눈이 멀어서 스스로 가스라이팅 하는거같음 ㅜ

14일 전
익인61
냉정하게 말하자면 연기라도 화목한 가족은 못한다고 봐야.. 애써서 사랑받으려고 노력하지마 더 큰 상처됨
14일 전
글쓴이
그래……?…
14일 전
익인62
어차피 콩가루니 정면돌파하는 것보단
아빠도 있는 자리에서 너 상처받은 거 어린 거 내세우면서 약한 모습 보이는 게 훨 나음
너무 기죽지 말고 상처받지 말고,,, 진짜 참어른들이었다면 너가 그렇게 나온다한들 애가 받은 상처가 커서 그렇구나 이해하고 보듬어주지 저렇게 맛대맛으로 나오지 않음,,, 노력하지 말고 너는 너 인생 지금처럼 잘 살면 돼

14일 전
글쓴이
알겠어 그냥 울고 어린모습 보일게.. 지금도 우는중이야
14일 전
익인63
쓰니야 제발 마음쓰지말고 그냥 최대한 마주치지말고 살아 드냥 너대로 잘살아 고정댓 봤는데 너 인성터진거 절대아니야
부탁할게 너대로 잘살고 절대마음쓰지마

14일 전
익인65
이미 싫어하기로 맘먹은거같은데 나같으면 유치하지만 똑같이 상메저격갈길듯.. 댓글말대로 지고들어가던지 이기던지 하나밖에없지..아빠도 방관하는데 글구 인성 하나도 안터졌어 인성터진건 저분..
14일 전
익인66
충격적인 인성이네
20대한테 50대가.. 심지어 대면으로 차분하게 얘기하진 못할망정 무슨 초딩들 카톡 상메처럼...
쓰나 근데 진짜 여기에 얽매이지마. 저런사람들은 정상인들도 계속 자기처럼 수렁 진창에 빠지게 하거든
저런사람들 특징이 자기의 부정적인 감정을 동네방네 노출하면서 계속 갈등을 만들어 냄. 저건 70대 되어도 저렇더라.
그냥 악귀씌인 수준이라고 생각함..
저 부정적인 행동에 말려들지말고 마주치치도 마
그리고 부모복 없어서 화목한 가정이 그립다면
쓰니가 저기서 독립하고 자립해서 쓰니가 좋은 사람 되고 좋은 사람만나서 쓰니가 직접 화목한 가정을 만들면 됨.
이미 20년 넘게 가정이 안화목했으면 그건 그냥 글러버린거야. 거기에 매달리면 너 평생 그러고 산다
이미 고장나버린 인형들고 울고있지 말고.. 알겠지?

14일 전
익인67
저 여자 인성터진걸 떠나서 너도 잘못한 부분 인정하는거보니 너도 뭔가 저 사람한테 저렇게 극단적으로 행동할 뭔가를 했다고 생각들어 아버지가 노답이긴한데 아버지도 쉴드 못칠 계기를 제공 했다거나... 저여자 옹호 아님 그냥 여기서 위로받고 위안 받는다 해도 아무 의미 없어 서운해만 말고 걍 너도 힘든 시기 대처를 잘못해서 떠나간 인연 쿨하게 놓아주고 너 자신은 단단해지고 좀 더 여유로워져서 다음 인연에겐 잘해주기를
14일 전
글쓴이
음 저분한테 쌍욕하고, 그런적은 없어 근데
처음에 저분이 우리집 들어와서 살고 아빠랑 뽀뽀하고 그런게 너무 싫어서 내인생에 들어오지마라 이렇게 말했어

그리고 내가 나스스로 이기적이라 생각하는건
우리집이 가난하긴 하거든 없는 형편에 나한테 반찬 새우장같은거 정성스럽게 다섯번정도 해다주시고 빵 한번 만들여주고, 파바 한번 사다주고 치킨도 사주고 그랬는데 내가 아무것도 안해드리고 그래서… 그냥.. 해주면 받지만 마음안열고 그랬엉. 내가 잘못한게아니야?

14일 전
익인67
미안한데 저 여자분 입장에선..가난하기도 하고 부족한 너네 아빠 만나주는데 딸이 방어벽치고 까칠하니 스트레스 받아서 저 지경까지 미쳤구나 싶음 저여자 입장에선 챙겨주려고 부던히 노력한거같은데 너가 마음 안여니 할만큼 했다 생각할것 같음.... 물론 저렇게 해놓는 짓이 정당하다 이해가는게 아니라 저럴 계기 제공 = 너.. 이런거니 저사람이 저런다고 해서 자기연민으로 속상해서 땅굴 파지만 말고 걍 다신 그러지 말자 생각하고 앞으로 잘 살아가기를 바랄 뿐... 여기서 애들이 위로하고 저여자 욕하는거 아무 의미 없어서 쓴 댓글이고
14일 전
글쓴이
앗 근데 저 여자분도 자식3명 있고 .. 문신있고 고졸이시고 가난하시고 그런 분임.. 끼리끼리 만났단걸 알려주고 싶었음
14일 전
글쓴이
어 나도 저분 못배운 사람이지만 그래도 날 챙겨주려고 노력했는데 내가 먀음 안 여니 저렇게 무식하게 행동한거라고 생각해 .. 솔직히 난 아직도 저분 싫긴하다 .. 암튼 난 저 말에 상처받은 거구.. 어휴.. 이런 생각 고먹어야할까?
14일 전
익인67
미안 그냥 내 댓글 넘어가주라 저 여자 싫고 상처받아서 욕해달란 글이였는데 내가 T라서 앞으로 어쩔지에 집중했네 걍 욕하고 살아 맘편하게
14일 전
글쓴이
67에게
엥?

14일 전
글쓴이
67에게
별로 욕하고 살고 싶진 않은데.. 비꼬는 거야?

너가 보기엔 내가 저렇게 저분 존중하고 존경못하는 생각을 바꾸고 마음열어보려ㅜ노력하고 과일도 사다드리고 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걍 저분은 냅두고 앞으로 잘하는게 나을까

14일 전
익인67
글쓴이에게
아니 미안해 비꼬는거 절대 아니고 걍 내 의견 무시해줘 나랑 너랑 성향이 백프로 반대 같아서 내 의견은 아무 상관 없을것 같아!

14일 전
글쓴이
67에게
아니 진짜 궁금해서 그래 너생각 힘들다면 어쩔수없지만 솔직히 말해주면 좋겠어!
근본젹문제는 아빠지만 나도 십수년간 내가 잘못한게 있다고 생각해 그걸 고치고싶어

14일 전
익인68
염병 하나 멀프로 해놓고 차단해놔
14일 전
익인70
미안한데 화목한 가정은 쓰니만의 노력으론 안돼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노력해봤자 라는 뜻이야…아무리 쓰니가 처음에 무례하게 굴었다 해도 다 큰 어른이 저러는건 좋은 사람 아니라는거잖아 쓰니네 아버지도 그렇고..안쓰럽고 무슨 마음인지는 이해하지만 굳이 노력해서 화목한 가정을 만드려고 노력하지마 그럴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야 차라리 주변 친구들이나 애인한테 더 잘하는게 나아 쓰니의 결핍은 다른데서 채워야할 것 같아
14일 전
익인102
222
열심히 살다보면 쓰니아껴주고 사랑해줄 사람 만날 수 있어
그렇게 새로운 행복한 가정만들자

14일 전
익인71
걍 관심 꺼 너도 마음도 없는데 왜 친해지려고 함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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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
글쓴이
그 자식이 돈을 벌어도…? 안바라?
14일 전
익인73
그럼 뭐 어떡했어야하냐 넌 상처받을대로 받았는데 새엄마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해야하냐 미안한 말인데 진짜 제대로 된 어른이면 너네 아버지랑 재혼도 안함 관계는 노력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다 네가 생각하는 평범한 가정을 꼭 그사람과 이루려고 노력하지 않았음 좋겠어 과일 용돈 요구가 아니라 네가 용서할때까지 사과하는게 먼저고 재혼할 여자보단 자식이 먼저였어야지 내가 너 언니였음 손잡고 당장 데려나와 살았을텐데 진짜 속 뒤집어진다 부모랑 거리두는거 쉽지않지 근데 지금부터 조금씩 떨어트려봐 그럼 가족이상으로 너를 이해하는 사람들을 찾을수도 있다
14일 전
익인74
ㅈ까세요 멀프 해버리고 차단하고 연끊기
14일 전
익인75
쓰니 참 힘들었겠다... 쓰니가 일하고 있는 중이라 용돈이나 과일 이런걸 바라신 것 같아.. 아무래도 쓰니가 어렵게 큰 환경을 직접 보신게 아니라 쓰니는 그냥 직장인이라구 생각하는듯... 과일이나 용돈 이런걸 바라신 것도... 사실 반찬이나 빵 이런걸 누군가한테 해주기가 쉽지가 않아 우리 엄마도 아픈 할머니, 이모 반찬 해다주는데 땀뻘뻘 흘리면서 부엌에서 반찬 해다주거든... 처음엔 진짜 너랑 잘 지내보려고, 너 먹이고 싶어서 하셨을거라고 생각해... 근데 원래 우리들 가족이면 그런거 안해도 당연히 주고받는 사이인데, 아무래도 남이다 보니까 뭔갈 해주면 그 마음만큼 감사를 돌려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무의식 중에는 들으셨을 수도 있어... 어른들은 또 원래 감사인사가 과일이나, 용돈이라고 생각하니까ㅠㅠㅋㅋㅋㅋ 쓰니가 일을 다니기도 하고ㅠㅠㅠ 너무 서운하고 또 나한테 모질게 군 가족 뭐가 이쁘다고 해주나 싶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정말 잘 지내보고 싶다면... 보여주기 식이라도 그분들이 원하는걸 해주는게 맞긴 할거같아ㅠㅠㅠ
14일 전
글쓴이
엉…. 가끔 쓴소리해주는 댓글이 있는데..
저분 입장은 또 다를테니깐난 솔직히 지금 내가 느끼기엔 저분 못배운 사람이지만 그래도 날 챙겨주려고 노력했는데 내가 먀음 안 여니 저렇게 무식하게 행동한거라고 생각해 .. 솔직히 난 아직도 저분 싫긴해. 그냥 난..우리아빠도 싫고 저렇게 무식한거 티내는 저분도 싫어.

암튼 난 저 말에 상처받은 거구.

1. 어휴.. 어른 존경 못하는 것도 생각 바꿔야 할까?

2. 화목한 가정행세하는게 .. 그래도 냐으려나…? 그러면 너말대로 해보게

14일 전
익인75
이미 사이가 틀어질대로 틀어진거라면, 화목하게 변하기는 많이 힘들긴 하겠지.. 쓰니가 평범한 가정처럼 보이기를 원한다는 댓글을 봐서... 마음은 아니더라도 그걸 원한다면 당장은 맞추는게 맞을 것 같다라고 했어! 기분 나빴다면 미안... 당연히 내 말도 무조건 적으로 맞다고 할 수는 없겠지! 저분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지내셨건 쓰니한테 반찬이나 빵도 해다주시고 어느정도의 노력을 하신건 맞으니까... 당연히 노력이 감사로 돌아올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저렇게 반응하시게 된 것 같아...ㅠㅠㅠ 쓰니 입장에선 마음도 열지 않은 사람이 무작정 다가오고 밀어내고 하니까 너무 어이없고 화나고 속상할 일이지 당연히... 내 말대로 하지 말구 쓰니의 소중한 인생이고 삶이니까 쓰니가 잘 선택했으면 좋겠어ㅠㅠ
14일 전
익인77
우리 엄마도 남친있는데 난 굳이 친하게 안 지냄 그럴 이유도 없고 굳이 왜..?
14일 전
익인78
에휴ㅠㅠ 맘아파라 쓰니
14일 전
익인79
니가 이기적으류 행동했다길래 뭔가싶었더니 니가 이기적인 게 아니라 아빠랑 여친이 개이기적인데?
14일 전
익인79
여친 생기는 거 못 받아들일 수 있지 그 상황이 맘에 안 들면 노력해야하는 건 첫째가 아빠고 둘째가 여친인 게 당연함 이제와서 니가 마음 열면 오히려 다행인 거 아닌가? 어차피 콩가루였으면 거기에 마음 붙일 생각 하지 말고 그냥 정 떼셈 힘들겠지만.. 나도 부모랑 연 끊겠다 끊겠다 해놓고 못 끊고 있는데 너라도 끊길 바람
14일 전
익인81
쓰니가 표면적으로라도 잘 지내고 싶은 이유가 뭐야??? 만약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굳이 안친해져도 된다싶어ㅠ...마음에 들지도 않는 상대랑 연 이어가는거 생각보다 스트레스 많이 받고 신경 쓰이는 일이거든 그리고 남한테 피해주는게 아니라면 자기꺼 악착같이 모으는거 나쁜거 아냐 넘 고치려고 하지말어 아빠한텐 돈 안드려두 돼 겨우 스물세살인데ㅠㅠ 돈 벌어서 너 하고싶은거 하고살아 이미 부모님과의 관계가 깨졌다면 화목한 가정은 나중에 쓰니가 꾸리면 되는거야 넘 집착하지말고 행복하게 살길!
14일 전
익인82
그냥.. 다 떠나서 이미 쫑난 관계같음 쓰니 성인이고 돈벌고 있는 것 같은데 오지랖이지만 하루빨리 독립하고 정서적인 안정은 다른 관계에서 찾는 게 좋을 것 같아
14일 전
익인82
사실 자식이 성인되고 만난 애인이니까 부모의 새 애인이랑 굳이 친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쓰니가 표면적으로라도 잘 지내고 싶었던 거라면 쓰니쪽에서도 아주 약간의 액션(완전 진심에서 비롯된 건 아니더라도 뭐 받았을 때 고맙다는 인사는 드린다든가)을 취하는 게 맞았을 것 같긴 해.. (쓰니 아버지 옹호하는 거 x, 아버지 여친 행동 옹호하는 거 x)
14일 전
글쓴이
나도 워낙 감정적으로 횡설수설해서 적었는데 타임라인이 1. 처음에 우리 집 들어옴, 거실에서 애정행각 2. 내가 불편하다 끼어들지 말고 우리 집에서 나가달라 화내고 짜증냄 3. 어색하게 지내다 내가 독립함 4. 저분이 반찬 몇번 해다주고 빵 구워주고 나랑 잘 지내려고 노력함, 명절에 우리 할머니한테 전도 해다 줌 5. 근데 자꾸 나 독립한 집에 밤에 간식 들고 찾아와서 나한테 아빠 욕하고 감. 12시까지. 6. 내가 그런 거 불편하다고 정중히 말함. 그리고 내가 보답도 안 해주고 마음도 안 열고 함 7. 내가 오랜만에 연락하려니까 카톡 배경이 “XX 꼴보기 싫으네 피해의식 애정결핍ㅋ 평생 연락하지 마라“ 이거임

물어보고 싶은 건 이미 아작난 관계인 건지, 그냥 난 내 마음 추스르고 살아야 할지…

14일 전
익인104
이거를 고정댓 해놔.. 딴건 보기힘듦 ㅋㅋㅋㅋ
내가 봤을때 반찬 해다준 건 해다준거고 아니 반찬까지 안해주면 뭐하려고 그럼 ? 그 사람은 해 줄 수 있는게 그것뿐이니 걍 한거임
애초에 행동을 성숙하게 그 아줌마가ㅜ안했는데 니가 안정감을 느낄리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 .. 일단 배경화면에 대해선 니가 잘못한거 아니라는소리임 누가 자식도 아닌데 연인인 사람 욕을 남의자식한테하노..ㅋㅋ

14일 전
익인83
쓰니 혹시 결혼 생각 있어?
아니 그전에 애인 있니?

14일 전
글쓴이
애인은 있고 아직 23살밖에 안됐지만 결혼적령기엔 결혼도 하고 싶어
14일 전
익인85
뭐라고 해놨길래..? 나도 아빠여친이랑 성인까지 데면데면하게 대하다가 그분이 노력하셔서 마음 열었는데 어른이 너한테 그렇게 구는거면 너무한거네..
14일 전
글쓴이
익67 댓글도 한번 봐줄 수 있니?

나도 워낙 감정적으로 횡설수설해서 적었는데 타임라인이 1. 처음에 우리 집 들어옴, 거실에서 애정행각 2. 내가 불편하다 끼어들지 말고 우리 집에서 나가달라 화내고 짜증냄 3. 어색하게 지내다 내가 독립함 4. 저분이 반찬 몇번 해다주고 빵 구워주고 나랑 잘 지내려고 노력함, 명절에 우리 할머니한테 전도 해다 줌 5. 근데 자꾸 나 독립한 집에 밤에 간식 들고 찾아와서 나한테 아빠 욕하고 감. 12시까지. 6. 내가 그런 거 불편하다고 정중히 말함. 그리고 내가 보답도 안 해주고 마음도 안 열고 함 7. 내가 오랜만에 연락하려니까 카톡 배경이 “XX 꼴보기 싫으네 피해의식 애정결핍ㅋ 평생 연락하지 마라“ 이거임

물어보고 싶은 건 이미 아작난 관계인 건지, 그냥 난 내 마음 추스르고 살아야 할지…

14일 전
익인85
관계를 되돌리긴 힘들거같긴하네 익67말도 일리는 있지만 어른이라면 그 상황을 못받아들이는 너를 이해하는게 맞아 나도 아빠가 여자친구 생겼을때 얼굴보는거 불편하다 내앞에서 언급하지 말아달라라고 했거든 두분 다 그땐 그걸 이해해주셨음 물론 쓰니 잘못도 있겠지만 비중을 놓고보면 그분 잘못이 더 크다고 봐 쓰니 이제 23살이라며 23살한테 뭘바래.. 그리고 음식 가져다주는거 다 고맙긴한데 받는입장에서 그렇게 감사해야할지도 잘모르겠음 ㅎㅎㅎ... 그게 노력이라면 노력이겠지만 글쎄다 그거 몇번 데면데면했다고 프로필에 쌍욕을? 나라면 관계 못돌려
14일 전
익인86
배경화면이 머엿는데??
14일 전
익인89
아니 진짜 결혼한것도 아니고 고작 여친인데 진짜 꼴볼견이네 나이를 똥꾸멍으로 으신듯
14일 전
익인90
혼자 살자.. 나같으면 아빠도 선긋고 번호 바꾸고 차단했어 다시는 연락하지말라고 문자도 남기고 온갖 증거 다 만들어서 나중에 내 정보 못보게 소송걸거임
14일 전
익인91
만약 너 결혼한다해도 혼주석에 아빠만 앉아달라하면 됨 남들 너네 부모님 이혼한거 뻔히 아는데 아빠도 전부인도 아니고 여친 함부로 못앉힐걸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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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
글쓴이
엉 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횡설수설 적었지. 위에 타임라인 고정댓 봐줄 수 있어?

나 19살 때인가 20살 때인가 어느 날부터 집에 들어오더니 거실에서 쪽쪽 소리 나게 뽀뽀하고 있는데 그게 너무너무 싫었어… 그게 첫 단추였어.

그래서 이 관계를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

14일 전
익인93
쓰니가 좋은 가정 원하면 살갑게 대하면 돌아갈거 같기도 함 근데 아직 여친이잖아? 헤어질 수도 있는 관계고 쓰니도 성인이라 이제 부모로 독립해야 하는데 친해져야 할 이유가 있나 싶네
14일 전
익인95
갑자기 친해지고 싶은 이유는 뭔데? 아빠랑 재혼할 것도 아니고 재혼한다고 해도 니가 그집 들어가서 살 것도 아니잖아 그리고 무슨 혼주석.. 재혼을 해야 혼주석에 앉지 누가 여친을 앉혀
14일 전
익인97
22...댓보면서 답답
14일 전
익인96
용돈을 너가 왜 챙겨줘?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그리고 가정폭력한 아빠를 왜 챙기려고 해 지금 이상황에서도 자기가 낄 상황 아니라고 내빼면서 과일 챙겨오라고 말하는것부터 너가 우선이 아니라 은근슬쩍 여친 챙기는건데 난 뭐 쓰니가 좀 나이 있는줄 알았는데 23살 쓰니한테 그러는것도 어이없음

14일 전
익인96
맨첫댓 보니깐 배경화면이 썩 좋은 내용은 아닌거 같은데 밑댓처럼 다가오려고 했는데 지쳐서 그랬다?는 나는 이해가 안된다 차라리 기본 배경으로 하던지 신경 안쓸듯 50살이나 먹고 저런거 보면 그 아줌마 철 안든거임
14일 전
익인98
니가 잘못한 거 하나도 없음 차단하고 나중에 결혼할 때 혼주석 절대 못 앉게 해 상견례도 나오지 말라고 해
14일 전
익인99
무슨 과일이고 용돈이야ㅋㅋㅋㅋ23살한테 도대체 뭘 바라는건지ㅋㅋㅋㅋ난 지금 27인데도 부모님 내가 뭐 조그만거 해드려도 코 묻은돈 뺏는다고 딴 거 더 쥐어줌 원래 일반적인 가정은 부모가 자식꺼 탐안내 마음 아프대 걍 안보고 살아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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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
익인104
쓰니한테 아빠 욕도 하고 가고 거실에서 애정행각하고 그런거 봐서는 걍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닌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정신박혀있는사람이 연인 자식한테 그러냐... ㅜ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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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
글쓴이
다른 익들은 결국 결론적으로는 이미 안 좋은 관계고 개선시키려고 하지 말고 도리만 하고 살거나 아니면 아예 연 끊으래.

100이 보기엔 어떤 것 같아

14일 전
익인103
뭔...어디 결혼도 안 한 여친 주제에 친부모 대접을 받으려고 하냐. 재혼해도 쓰니 잘 키웠어야 대접받을 자격이 있지. 걍 무시하고 아빠도 신경끄고 살아
14일 전
익인108
내말이 ㅋㅋㅋ 쓰니 걍 다 손절해 니 앞길에 도움 하나도 안되는 사람들임 아빠도 아빠 여친도
14일 전
익인109
화목한가정은 너혼자 노력한다고 안만들어짐...가정폭력도 있었다고 하니까 그냥 너만 혼자 행복하게살아 애인이랑
14일 전
익인109
부득불 쓰레기까지 떠안을 필요없음
14일 전
익인110
확실한건 20, 23살 어린애한테 50대가 과일사오라느니 물질적 보답 바라는거 심지어 관계도 그런데 그러는거 정상아님
14일 전
익인111
4.50대거 21살한테 삐져서 저러는 게 진짜.. 갱
쓰니야 연끊고 너만 잘 살아

14일 전
익인113
쓰니 어떤걸 원하는지 알겠는데 마음아프지만 그것부터 욕심인걸 인정하고 내려놔야할듯..
누가봐도 이상한 사람인데 자꾸 고민하는 이유는, 겉으로라도 화목해보이는 가정을 갖고싶은 쓰니 욕심때문인거같아..
쓰니가 과일이며 용돈 해다바치면서 저사람이랑 겉보기에 화목한 가정처럼 보이게 만들면 뭐..? 그냥 그것마저도 공허할뿐이야

14일 전
익인114
저 사람 행동도 나이를 어디로 먹었나 싶을 정도로 노답이긴 한데... 댓글 보니까 너도 저 사람 여전히 안 좋아하면서 왜 잘 지내 볼라고 하는 거야...??? 그냥 신경 끄고 편하게 지내
14일 전
글쓴이
그냥 외롭고 가족이 필요해서
너무 외롭더라
비슷한 환경이야 혹시, ? 넌 안 그래?

14일 전
익인118
그냥 얼굴 아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살아야겠다
상대방 생각은 안 하고 자기방식대로 잘해주고 왜 안 알아주냐고 성질내는 사람이 있잖아 저 사람이 그런 타입인 거 같은데 쓰니가 자기방식대로 안 응해주면 매번 저럴 확률이 높아보임
저 사람이 원하는 방식으로 지낼 거 아니면 그냥 친부랑 사는 파트너 개념으로 생각하고 쓰니 인생을 살아 저렇게 카톡으로 유치한 걸 보니 개선의 여지가 없어보임

14일 전
익인119
나이 먹고 저런 짓을 한다고?
14일 전
익인121
저런 사람 가족으로 둬서 뭐함? 우리집도 부모님 이혼하고 좀 그런데 저런 지능낮고 인성터진 사람 가족으로 두려하면 너만 스트레스 받아
14일 전
익인121
나라면 걍 직접 카톡 보낼 듯
프로필로 저격하지 말고 할 말 있으면 직접 해달라고
나이를 둘다 똥꾸멍으로 먹엇나 하...

14일 전
익인122
21살에 과일에 용돈을 바란다고? ㅋㅋㅋ 저런 금수 혼주석에 앉히느니 식을 안 올리고 말지 굳이 잘 지내려고 노력할 필요 없어 오히려 저쪽에서 2인분 노력해야 할 판에 별 ㅋㅋ
14일 전
익인123
몇줄 읽다 내렸는데
이제 신경을 꺼버려...언제까지 연락하고 지낼거야 쓰니 인생만 챙겨 그러다가 ㅇ ㅐ비노후연금행에 대출잡히고 결혼은 커녕 인생 어디감된다..

14일 전
익인123
누구랑 사귀던 무슨상관인데 그냥 연락 끊고 도망가좀 저 아줌마 이상해보여도 아버지 수발들어줄거 아님? 그럼 신경꺼
14일 전
익인125
가족들이랑 연 끊고 사는 게 제일 나을 것 같은데?
연 끊는 게 좀 힘들면 간간히 안부차 연락하는 정도?
지금 너가 좀 외롭고 가족을 곁에 두고 싶어하는 마음은 잘 알겠는데 저런 가족은 너에게 득이 될 것 같지가 않아..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인생 열심히 살다보면 너가 너 가정 꾸릴 수 있는 날이 올 거야~~

14일 전
익인125
나도 너랑 큰 틀은 비슷해서 마음 너무 이해가 간다 ㅠㅠㅋㅋㅋ
아빠 정말 사람이 아닌 걸 내가 제일 잘 알지만... 그런 아빠도 필요한 그런 거...

14일 전
익인125
근데 나는 그냥 그런 가족한테 안 기대기로 했어
그냥 홀로 서는 것도 방법이야
혼자 영화도 보고 뮤지컬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지내다보면 무뎌지더라고
혼자 지내는 게 아무렇지 않을 만큼

14일 전
익인127
저 분도 제정신은 아닌 분이네
익인이가 먼저 연락하면 이제 주도권은 여친분이 갖는거지 때로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끊어내야하는 관계도 있음 신경쓰지마
글구 관계 지속할려는 이유가 남친과의
결혼이라면 더더욱..콩가루집안이라고 너 스스로 말햇듯이 콩가루 묻히는 격임 털어내야지
가족에대한 외로움은 남친이랑 결혼하고 가정 꾸리며 해소해보자

14일 전
익인128
가족이란 게 하나만 잘한다고 해서 바뀌지 않음 애초에 저 두 분도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나 어른 같지가 않은데?? 너 말대로 콩가루 집안이고 거기서 벗어나려고 나왔으면서 왜 다시 기어들어가려고 해. 나라면 내 안에 쌓인 결핍을 남으로 인해 채우기 보단 나로 인해 해결할 것 같음 가족에 대한 열망은 나중에 결혼을 해서 채워도 늦지 않아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 감정적인 사고보다는 이성적으로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14일 전
익인128
어쩌면 지금 이렇게 생각하는 게 나중에 더 큰 후회를 부를 수도 있어
14일 전
익인129
왜 세상에 어른 같지도 않은 늙탱이들이 숨 쉬면서 살아있지,,,?
아예 연 끊고 살아야 쓰니가 더 좋은 사람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
저런 사람들 옆에도 두지마

14일 전
익인130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연락할 필요없다 생각
14일 전
익인130
외로운 마음 이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화목한 남들 가정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그걸 원하는 건 결국 지금 쓰니집 상태에선 불가능해 보인다

14일 전
익인132
정말 마음 아픈데 지금의 부모 둘 다 인연을 이어가려고 애쓸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힘들겠지만 없어도 상관없다 생각하고 애쓰지마 네 동생은 어디 살아? 둘 다 탈출해서 의지하고 사는 건 어때
14일 전
익인133
나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조언이 안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성적이게 조언해줄 수 있다고 생각해
우선 아빠 집이더라도 자식도 같이 사는 가족의 집이야 거기에서 스킨쉽을 한 건 그 여자 잘 못이지
너가 뭐라고 할 만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너가 23살 밖에 안되고 그 사람이랑 재혼 한 것도 아닌데 무슨 용돈을 줘?
나는 친부모님에게도 23상에 용돈 드린적 없어 받으면 받았지
너가 무슨 돈이 있다고 줘
그리고 자식이 부모한테 제공 받는 건 당연한 거야
당연히 고마워해야겠지만 근데 맨손으로 왔다는 식으로 그래?
본인의 집이야? 아니잖아 본인이 가족 사이에 끼어들었으면서 왜 저렇게 말해 ㅋㅋㅋ
그냥 가스라이팅 하는 거야
너가 여기서 잘 지내는 방법은 아빠, 그 여자 손절하고 동생이랑만 교류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그리고 왜 독립한 집에 함부러 와 예의도 없네
그런 집이랑 엮이지마 나중에 너 결혼할때 걸림돌이 될 수도 있어
그냥 가족들 다 연 끊고 너가 나중에 건강한 사람이 되어서 너만의 가족을 꾸리는게 가장 너가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14일 전
익인134
일단 아빠 여친분은 온전한 어른의 마인드는 아닌거 같고, 쓰니가 이때까지 선 긋고 벽쳤으면서 갑자기 연락하면서 친근하게 구는게 저사람 딴에는 꼴보기 싫을 수도 있음.
14일 전
익인136
아빠도 진짜 이상하시네 쓰니가 엄청 어른도 아니고 딸인데 뭔 집갈 때 과일을 사가; 그리고 그냥 연끊고 살아 저런 어른들이랑은 같이 지낼 필요가 없어 동생이랑만 안부전하고 살아
14일 전
익인138
뭐더러 잘지내려고함? 그리고 본인집 가는데 누가 과일을 사갖고 가ㅋㅋㅋㅋㅋㅋㅋ 걍 동생이랑만 잘 지내고 새로운 인연 만드는 게 더 낫다
14일 전
익인139
아버지 재혼 몇번이나 하시고 사귄 여친이면 사실 이분이 너 결혼할 때까지 아버지 옆자리에 계신다는 보장이 없지 않나 신경 쓰지 마 그냥
14일 전
익인140
가정폭력한 아빠? 아빠아님. 너랑 같은 공간에 있는데 남이랑 애정행각, 카톡으로 저격한거 어른아님, 사람아님
몇십년을 저렇게 산 사람을 바꾼다는거 정말 힘들고 불가능에 가까우니 혼자 잘 추스르고, 없는 사람리라 생각하고 잘 살자
1-1 너 마음이 보내야 편하면 보내,근데 너가 죄송할건 없는듯
2. 표면적으로 좋아 보이는 가족, 남들 눈에도 썩은 관계인거 보인다 그냥 내려놓고 너만 챙기자

14일 전
익인140
가족이라고 좋은 관계 유지할 필요없어..
14일 전
글쓴이
내가 너무 답답해서 아빠한테 연락하고 해봤는데 아빠는(알코올중독자) 술 마신 건지 혀 꼬인 목소리로 내가 잘못했다고 그러고, 저분은 계속 내 연락 안 받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저 둘이 잘 지내게 내버려두라고, 힘들면 할머니 할아버지 집 오라고, 괜히 상처받지 말고 넘어가라고, 네가 그렇게 일 크게 만들면 또 아빠가 쫓아와서 욕하고 뒤집어놓을 거라고 그러셔.

나 정신병 걸릴 것 같다. 미칠 것 같아…
기댈 곳 하나 없는 게 너무 힘들어

14일 전
익인140
쓰나 우리집도 재혼가정이고 좀 사건사고가 많았거든?
20년 넘게 아무말안하다가 이제와 한마디하니까 나만 미, 이제와서 ? 너가 문제다 이랬어
다른집 다 평범한데 나만 이런거 같고, 나만 잘하면 좋은 관계될거 같아도
너만 힘들어 가족들은 너가 희생하는지도 모를거고, 당연한거라 생각할꺼니까
가족한테 쓸 에너지 다른 관계에 활용해서 더 좋은 관계, 친구, 애인에 써서 너를 단단하게 하는것에 쓰자
너 독립도 할 정도로 열심히 사는데 할수잇을거야

14일 전
익인140
표면적인거 중요해서 이미 망가진 가족 유지하겠다고 너 돈, 시간써서 가족 관계는 평범해보이지만(자세히 보면 평범해 보이지도않아) 정신이, 마음이 힘든 너 할래
가족이 힘들게했지만 잘 이겨낸 너 할래
난 내 배우자 고르라면 후자를 택할거 같은데

14일 전
익인141
저런 사람이랑 가족 연기한다고 뭐가 달라져? 평생 용돈 드리면 돈 받아먹고 보여주기식은 가능하겠지.. 근데 저 여친이 10년 후에도 너희 아버지랑 사귄다는 보장도 없고 저 나이 먹고 20살한테 서운하다하고 카톡 저격하는 거 개꼴값
14일 전
익인142
나라면 아빠랑도 연 끊음..
아직 어리지만 꼭 뭐든지 아빠랑 정 반대인 남자 만나서 행복한 가족 이뤄!!!
이미 망한 가족에 미련갖지말구,,

14일 전
글쓴이
내가 너무 답답해서 아빠한테 연락하고 해봤는데 아빠는(알코올중독자) 술 마신 건지 혀 꼬인 목소리로 내가 잘못했다고 그러고, 저분은 계속 내 연락 안 받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저 둘이 잘 지내게 내버려두라고, 힘들면 할머니 할아버지 집 오라고, 괜히 상처받지 말고 넘어가라고, 네가 그렇게 일 크게 만들면 또 아빠가 쫓아와서 욕하고 뒤집어놓을 거라고 그러셔.

나 정신병 걸릴 것 같다. 미칠 것 같아…
기댈 곳 하나 없는 게 너무 힘들어

14일 전
익인144
솔직히 재혼 여러 번 하신 거면 저 여자분이 마지막일까? 아직 네가 그 어른들 챙길 나이는 아닌 듯 걱정하지마 세상에 멀쩡한 가족 생각보다 많이 없음 네가 연락해도 저 지경이면 상종 안하는 게 답
14일 전
익인145
내가 쓰니였다면 걍 첨부터 부모 없는 셈 치고 살듯
진짜 하등 도움안돼

14일 전
익인146
쓰니가 화목한 가정을 가질 유일한 방법은
집이랑 연 확실하게 끊고 좋은 사람이랑 결혼하는거..
집도 품고 가겠다하면 결혼상대도 망설일거야.. 그니까 연 확실하게 끊는게 나아

14일 전
글쓴이
내가 너무 답답해서 아빠한테 연락하고 해봤는데 아빠는(알코올중독자) 술 마신 건지 혀 꼬인 목소리로 내가 잘못했다고 그러고, 저분은 계속 내 연락 안 받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저 둘이 잘 지내게 내버려두라고, 힘들면 할머니 할아버지 집 오라고, 괜히 상처받지 말고 넘어가라고, 네가 그렇게 일 크게 만들면 또 아빠가 쫓아와서 욕하고 뒤집어놓을 거라고 그러셔.

나 정신병 걸릴 것 같다. 미칠 것 같아…
기댈 곳 하나 없는 게 너무 힘들어

14일 전
글쓴이
진짜 아빠랑 저분이랑은 연 끊는 게 미래 결혼상대도 낫다고 생각할까?
14일 전
익인146

14일 전
익인198
그냥 아빠의 인연인거지 너의 인연은 아닌거야 주어를 아빠 여친이 아니라 아빠의 소꿉친구라고 바꿔서 생각해봐. 그럼 네가 똑같이 지금처럼 연을 맺어야 된다고 생각했을까? 그리고 사람한테 기대기보다 너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좋은 경험으로 채울만한 취미 갖는 게 좋다고 생각해. 네가 다른 사람한테 의지하길 바라면서 사귀는 것도 너한테 어떤 선입견이 생길 거고 그 선입견이 깨졌을 때 돌아올 배신감은 또 다른 사람한테 풀 거니? 사람을 낙원으로 삼지 말아. 나도 사람에 데여보고 우울증 회복한 사람으로서 말하는 거지만 결국 스스로 사랑하고 가다듬고 돌봐야지만 남한테 의지하지 않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더라.
14일 전
익인147
저 분이랑 관계회복해서 쓰니한테 좋을 거 하나도 없음 아빠랑 연을 더 공고하게 만들어서 뭐가 좋아..걍 아빠 인생은 아빠꺼, 내꺼는 내꺼 구분 딱 하는 게 좋음 쓰니가 남들 눈에 정상적으로 보이는 가정에 환상과 미련이 있는 건 아는데, 아빠 여친<여기서 이미 정상적인 범주는 넘어선 거임 차라리 재혼하고 새엄마로 사시는 거면 겉으로나마 낫겠지만..쓰니 아버지 성향을 보면 저분을 위해서라도 그럼 안 될 것 같음ㅋ 글고 상메에 저따위 말을 적는 걸 보면 그쪽도 끼리끼리같기도 하고? 저런 사람들이 쓰니 옆에 붙어있다고 더 나아질 거 없음 나빠지면 모를까 지금 네 상황은 차라리 혼자인 게 나은 상태임 사이 안 좋아진 이유에 쓰니가 용돈도 안 줬다 이러는 거 보면 사이 좋아져봤자 빨대밖에 더 되겠냐
14일 전
익인148
나도 울아빠가 맨날 가정폭력 하고 결국 자식들 다 크고 엄마한테 이혼소송 당함 근데 그러고 우리 남매들 전부 정상적인 가정을 원한다? 절대 아님ㅋㅋ 걍 지금이 훨 나아 아예 가정에 목메달지 않고 신경 끄고 살 수 있어서.. 화목한 가정에서 살아보고 싶겠지 근데 이미 때는 다 지나갔음 지금에서야 할 수 있는 건 미래에 내가 꾸릴 가정을 위해 현실을 살아가는 거임 나중에 난 이런 가정 만큼은 안 만들어야지 다짐하면서 아빠 같은 남자 안 만나고 아빠 같은 삶 안 살기 위해 정신 차리고 사는 게 답임
14일 전
글쓴이
내가 너무 답답해서 아빠한테 연락하고 해봤는데 아빠는(알코올중독자) 술 마신 건지 혀 꼬인 목소리로 내가 잘못했다고 그러고, 저분은 계속 내 연락 안 받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저 둘이 잘 지내게 내버려두라고, 힘들면 할머니 할아버지 집 오라고, 괜히 상처받지 말고 넘어가라고, 네가 그렇게 일 크게 만들면 또 아빠가 쫓아와서 욕하고 뒤집어놓을 거라고 그러셔.

나 정신병 걸릴 것 같다. 미칠 것 같아…
기댈 곳 하나 없는 게 너무 힘들어

14일 전
익인148
할머니 할아버지가 맞는 말 하셨네 냅둬 걍 알아서 하시게.. 지지고 복든 파경을 맞이하든 쓰니는 쓰니만 생각해 콩가루 집안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힘든 거 잘 알아 애인한테 얘기하기도 뭣하지 심지어 애인 집은 화목하니까 말하기도 더 그렇고 나도 그랬어 위에 댓글에도 적었다시피 최선은 걍 신경 쓰고 쓰니 인생 사는 겨.. 바랄 걸 바래 몇십년을 저렇게 사시던 분들이 하루 아침에 하하호호 화목한 가정이 될 거 같아? 전혀 안 그래 맨날 술먹고 욕하고 성격 더럽던 울아빠도 엄마란 이혼 하네 마네 온갖 염병 다 떨고 울고 불고 난리났을 때도 맨날 말만 후회하고 반성한다, 잘 하겠다 했지 결국 제자리다 못해 파국이었음 쓰나 너나 챙겨 가정 챙기고 뭣할 정신 없다. 너부터 신경 써
14일 전
익인148
밑에 댓글보니 아직 스물초반인 거 같은데 어린데 고생이 많네 난 쓰니가 지금 느꼈던 거 중학생때 부터 많이 느꼈었어 엄마 아빠가 다른 일반적인 가정처럼 행복하게 제대로 좀 살았으면 좋겠다고 맨날 생각했음 근데 해가 바뀔 수록 아닌 건 아니드라 걍 내가 독립하는 게 빠른 길이어서 성인되고 젤 먼저 집나갔음 힘들고 외롭겠지만 그래도 혼자 잘 이겨내다 보면 어느새 주위에 나 신경 써주고 위해주는 사람들도 점점 생기더라 내가 위로 같은 걸 잘 못해서 여기까지만 얘기할게 앞으로 좋은 일만 생겼음 좋겠다 화이팅!
14일 전
익인149
없느니만 못한 인간인듯
14일 전
익인150
저여자랑 가까워져봤자 니 돈만 빼먹을텐데
14일 전
익인151
진자 그냥 너도 같이해 그 사람이 필요해? 걍 각자 인생살자
14일 전
익인152
저분이랑 절때 좋아질수없어 아들도 아니고 딸이라 더더욱 심지어 자기 자식도 있으시네 나중에 더 상처받는다? 그냥 손절하는게 훨 나아
14일 전
익인153
뭘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 될 지 모르겠는 관계가 진짜로 외로움이나 결핍을 채워줄 수 있다고 믿는 거임? 그냥 외롭고 말지
14일 전
익인154
오히려 애정갈구하다가 네 돈,시간,감정등 다 쪽쪽 빨리고 이용당할거임..외롭다고 이상한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가지말길! 걍 지금 상황에선 인생은 혼자다!!생각하고 그쪽 사람들이랑 왕래할 생각을 버려
14일 전
익인155
정상적인 가정을 내가 직접 만들지않는이상 불가능할거같음..
14일 전
익인155
그럴려면 너를 힘들게하고 갉아먹는 가족은 끊어내야지
14일 전
익인156
낳아줬다고 꼭 인연을 이어가야하는건 아니야 글 보니까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아빠 아빠여친다 연 끊는게 나을 것 같아 남동생만 좀 챙겨주고
14일 전
익인157
가족은 동생뿐이다 생각하고 살아
14일 전
익인158
반찬해주고 먹을거 챙겨준거? 아빠애인이 아니라 엄마포지션이고 싶은거면 해줄수도있는거 아냐? 무슨 사회적으로 자리잡은 20대후반~30대초반도 아니고 20대초반 애한테 받는만큼 안베풀었다고 뭐라하는게 맞음? 막말로 나중에 받을거생각해서 자식키운대? 본인부터가 계산기 두드린거아냐? 그리고 친해지려고 노력했다고? 그냥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는게아니라? 진짜 친해지고싶으면 보통 상대방을 살펴보고 맞춰주고 좋아하는게 뭔지 물어보고 배려를 하지 이게 상식아닌가. 좋은말만 해주고싶지만 저 아줌마는 지금 익이랑 친하게 지낼 생각이 없고 아빠라는사람은 중재할 생각이 없는 상태에서 표면적으로나마 평화롭게 지내고싶으면 익이 다 지고들어가고 맞춰줘야할것같은데 이게 무슨 의미가있을까 싶어... 계속 유지할 자신이 있어?ㅠ 아빠랑은 형식적으로만 연락하고말고 오빠랑 사이괜찮으면 오빠랑 서로서로 더 돈독하게 지내는게 차라리 낫지않을까... 그리고 가족끼리 니편내편 이러는것도 웃기지만 동생이 저쪽이랑 친하면 익 일 의도치않게 말옮기고 뭐 좋은일생기면 콩고물받으려고하고 그럴수도있음... 상황이 상황이라 거리두는게 맞을것같아 물론 시작은 삐걱거려도 나중엔 해피엔딩일수도 있지만..
14일 전
익인159
뭐더러 친해지려고해? 가족이 없어서 외로운건 알겠지만…
차라리 저럼 사람들이랑은 연 끊고 나중에 너가 연애하고 가정이뤄서 행복해져.. 굳이 좋은 가족이 부모일 필요는 없음 특히 저런사람들…

14일 전
익인160
저런 가족이면 없는 게 나아 냉정하게 생각해 너 착실하게 살면서 너만의 가정을 꾸려 진짜 저런 인간들은 둬봤자 평생 너 괴롭게 만들 뿐이야
14일 전
익인161
저런거 상메에 쓸 정도의 정신수준이면 어른 아님
보통 사람이면 애가 마음을 안열었구나 기다리지
빵 몇번 주고 그랬다고 ㅋㅋㅋㅋㅋ 무슨.. 손절하는게 최고임

14일 전
익인162
저 나이대 어른이 상메에 저런 글 싸지르는 게 정상적으로 보여? 저건 여친이 아니라 친엄마여도 손절할 정도로 걍 최악인 사람임 쓰니가 화목한 가정을 갖고 싶어서 외로워 하는 건 알겠는데 애초에 그런 가정은 한 사람이 원한다 해서 되는 게 아니야… 그리고 재혼도 안 한 고작 여친 사이인데 왜 혼주석에 앉힐 생각을 해? 오히려 니가 반대를 해야지 20 초반 딸이 집 올 때 과일 안 사들고 오고 먹고만 간다고 서운해 하는 부모는 첨 보네 그리고 오히려 여친한테도 용돈 주는 게 더 이상해 그걸 바라고 서운해하는 여친은 진심 에바야 그냥 지금 가정에서 화목을 바라지 말고 쓰니가 나중에 새 가정을 이룰 때 그런 가정을 만들어 쓰니 보니까 우리 엄마 과거랑 비슷해서 더 공감가네
14일 전
익인163
뭐하러 잘지내려고 해? 어차피 그 사람은 가족이 아니야 쓰니야 나랑 남동생 있는거부터 이혼한 아빠가 여자 만나고 다니는 것까지 똑같아서 하는 말인데 너가 챙기면 될 가족은 남동생 하나야 저런 거에 더 상처받지마
14일 전
익인164
이미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보이는 여잔데.. 엄마나 너의 가족이길 바라지 말고 전처럼 그냥 아빠의 애인으로 생각해.. 잘 지내려고 노력하지마 저 사람은 누군가에게 좋은 품이 될만한 사람이 아니야ㅋㅋㅋ
14일 전
익인166
내가 다 속상하다..
대체 가족이 뭐길래
차라리 쓰니가 앞으로 본인이 가족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위안을 얻는게 좋겠어.
저 사람들이랑은 그냥 인연놓고

14일 전
익인167
이미 가스라이팅 당한것같은데....
14일 전
익인169
아흉... 안쓰럽
14일 전
익인170
뭐하러 저런 사람이랑 잘지내려고 함?
14일 전
익인171
뭐하러 친해질려고 그럼? 10대도 아닌 최소 40은 처,먹은 주제에 카톡 배사에 자기 자식뻘 저격글이나 적는 인간인데
14일 전
익인172
노.... 저런 사람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다가 새로운 가족도 사람도 다 떠날걸.. 지나가버린 인연에 마음 쓰지 않았음 좋겠어 너가 너무 착하다 ㅜㅜ 지금 좋은 관계 맺고있는 사람들한테 더 집중해
14일 전
익인173
너 진짜 나랑 똑같다
난 엄마가 그랬어
내가 보는 앞에서 애정행각하고 나까지 강간하려고 한 사람한테 잘해주라고 하더라

나도 너랑 성격 비슷해
겉으로는 개난리부르스 치고 싫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어떻게든 가족 가지고 싶고 엄마가 정신차리고 엄마노릇 해주면 좋겠다고 혼자 울고..

난 지금 26살인데
20대의 내가 엄마랑 그 사람한테 휘말려서 26살까지 아팠단게 좀 많이 화나 솔직히 후회 많이 돼
왜 내가 엄마를 못 놓아서 나를 버렸을까..
쓰니야
확답해줄게 내 말 믿어줘

나도 이걸로 평생고통받다가 진짜 이러다 나 죽을거 같았어
일단 정신과 약을 암만 늘려도 배경이 안 바뀌니까 약을 10년 넘게 먹고, 용량을 늘렸더니 내성 생긴 부작용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
약을 안 먹을순 없어
약 먹은건 진짜 잘한거 맞지만 배경이 안 바뀌니까..
난 계속 재발, 재발, 재발 이랬어...
섭식장애가 와서 음식물 냄새만 맡아도 토하고
남자어른이 있는곳이면 식은땀 나고 기절하고 또 토하고...
정신이 고갈되니까 다른 대인관계를 맺기가 너무 힘들어지고
은둔하게 되고 미래도 포기하려고 했고 정말 힘들었거든

쓰니야
내가 행복해지지고 싶으면.. 인정해야될건 인정해야해
화목한 가정 못 가진게 뭐 우리탓이야?
아니잖아
아빠가, 엄마가, 엄마와 아빠로 인해 알게 된 사람들이
우리한테 그렇게 하는건 절대 관용을 베풀어선 안될일이야
원래 매 맞은 자식이 부모 포기 못한다지만..
어린 너한테 또 나한테도
사실 너무 가혹해
남들은 노력하지 않아도 당연한 그 가족이라는게 나는 아무리 손 뻗어도 못 가지잖아

그만하자 우리
난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
너도 그 정도했으면 충분해

니 주변이 너를 괴롭히려는 나쁜 마음 가지고 있는 쓰은 인간들이란것도 인정해
부정하고 싶겠지만 너한테 도움이나 따듯함이 아닌 니가 들고간다면 평생 널 해칠 관계들이야

쓰니야 선택해
둘 다 가지고 갈수 없어
슬프겠지만 그래도 선택해야해
둘 다 잡으려해도 잡히지 않잖아 그랬잖아
시간들이 증명해주잖아
너를 선택해 제발

14일 전
글쓴이
내가 너무 답답해서 아빠한테 연락하고 해봤는데 아빠는(알코올중독자) 술 마신 건지 혀 꼬인 목소리로 내가 잘못했다고 그러고, 저분은 계속 내 연락 안 받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저 둘이 잘 지내게 내버려두라고, 힘들면 할머니 할아버지 집 오라고, 괜히 상처받지 말고 넘어가라고, 네가 그렇게 일 크게 만들면 또 아빠가 쫓아와서 욕하고 뒤집어놓을 거라고 그러셔.

나 정신병 걸릴 것 같다. 미칠 것 같아…
기댈 곳 하나 없는 게 너무 힘들어

14일 전
익인173
쓰니야
나랑 이 글에서 매일 대화할래?
아님 본표하고 새 글 써서 내가 가두 되고
너 외롭지
엄청 외로워서 막 아프지
공허하고 미칠거 같고
그러다보면 이게 현실이 아녔음 좋겠고
모든걸 부정하고 싶고
인지하고 인정하기 싫어져
내가 확실한거 말해줄까
너 그거 생존 본능이야
니 뇌가 니 몸이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치는거야..
난 니가 기특해
글 읽으면서도 느꼈어
횡설수설한다는 느낌도 별로 없었고 저런 상황에서 정리까지 해놓고 글도 읽기 쉽게 잘 적은거보니까
너 이때동안 살아오는게 너무 힘들어져서 살려고 남들처럼 살아보려고
어깨너머로 남들이 사는거보고 따라가보려고 한거잖아

사실 너 댓글 보는데 쉽사리 키보드가 안 눌러지더라...
니가 지금 독립한것도 너무 기특한데... 그 방에서 너 혼자 널 자책하고 있을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나

난 너 고통 너무 잘 이해해
사람들은 그런 아빠 그냥 끊어내라 왜 못하냐 하겠지만
너한텐 가족이랄게 그리고 그 가족중에 어른이란게 아빠밖에 없으니까... 그런거잖아

쓰니야 일단 밥 먹어
사람이 뭔가 통제하고 결정하는건 전두엽에서 일어나는데
밥을 안 먹으면 옳은 판단을 못하거든..
일단 뭐라도 먹어
먹고 천천히 댓글 달아주라
밥 먹어 꼭

14일 전
글쓴이
익인이도 나랑 성격 비슷하구나. 난 남들 앞에선 강해보이려고 하고 눈 똑바로 뜨고 할 말 다 하고 나 혼자 있을 때 숨죽여 울면서 자랐어. 근데 사람들은 어른들 앞에서 약한 척하는 애를 동정하고 가여워해주더라고. 아무튼, 그리고 나도 정신과 다니고 있단 점에서도 비슷해.

여기 맞는 말하는 댓글들 참 많고, 왜 그렇게 비이성적으로 가족애를 갈구하는지 이해 못하는 댓글들도 많더라. 나도 그런 마음으로 20년을 버텼는데 이상하게 독립하고 나니까 외로움이 터져 나오더라고. 그런데 익인이 댓글도 읽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한평생 알코올 중독으로 살아온 우리 아빠나 저분이 바뀔 거라는 기대는 애초에 할 수가 없고, 내가 부단히 노력해서 표면적 관계만 만들어도 그게 아무런 의미도 없단 걸 깨달았어. 그나마 나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고 나를 챙겨주셔서 앞으론 그분들께 마음을 드려보려고 해.

이렇게 댓글 달기까지 네 말대로 자책도 많이 하고, “굳이 살아야 하나?” “여기서 끝내고 싶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

엉엉 을면 밥 생각도 없는 거 알지 ㅋㅋㅋㅋ 아직 밥은 못 먹었다🥹

걱정해주고 댓글 달아줘서 너무 고마워. 스물여섯 나보다 딱 세 살 많은데 익인이도 이렇게 나를 위로해줄 수 있게 되기까지 정말정말 쉽지 않고 힘들었겠다. 매일 얘기 나눠주면 난 너무 고맙고 힘이 될 것 같아🥺 그 말만으로도 힘이 되었고.

14일 전
익인173
오늘 이렇게 니가 댓글 달기까지, 이 글에서 옳은 말 하는 사람도 있지만 니가 가진 고통에 대해서 겪어보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그저 쓴소리 한 번 하고 싶은 불쌍한 인생들 지금 잘 봐둬 쓰니야
인생에 이런 사람들, 이런 개떡같은 의견이랍시고 헛소리 하는 인간들이 또 있을거야

이런 부류들이
앞으로 너를 계속 괴롭히는거
왜 그러는지 모르겠고
이런 개떡같은 소리들도 정말 조언이 될 지 모르겠고 일단은 들어야할거 같잖아?

굳이 굳이 왜 그렇게 상처를 주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지
그 사람들 이해하려고 하지마

니 인생에 한번 끼어들어서 시비나 걸려는 인간들이 원하는대로 두지말길 바래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니가 그때 잘못했네 니 잘못이네 어쩌구 이러는 댓글들도 혹시 진짜 이 말이 맞는걸까, 내가 잘못한건가 싶어서 울컥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화도 났을거고
그러다가 체념도 했을거고
근데도
결국 그런 울음 삼키고 마음 다잡고 댓글 써준거 고마워
오늘도 결국 쓰니는 잘해내고마네

지금 이 댓글에서도 느껴지는거 같아
늘 나는 남들 다 하는 투정 부리면 절대 안되고, 강해야하고, 맞는 선택을 해야되고,
이렇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논리정연하게 말해야하고
남들은 보여지는것만 보니까
넌 거기서 어떻게든 진심을 전해보려 하는거지?

쓰니야
오늘 잠깐이라도 다시 일어나준거 고마워
우리 또 내일 같이 무너지자
그리고 같이 일어서서 밥도 한 술 먹어보고
좋은것도 보고
산책이라도 해보고
그러자

14일 전
익인173
나 10년 넘게 인티 지박령이거라
거의 매일 들어와
매일 인기글 슥슥 넘기면서 보다가 잠들고 이게 일상이 돼버렸어
혹시 너도 그래?

나는 항상 밥메뉴를 잘 못 고르거든
그러다 문 닫아서 입맛 다시면서 잠든다 요즘..

나한테 맛있는거 있으면 추천해주면 고마울거 같아

14일 전
글쓴이
173에게
헉… 위로 너무 고맙다 정말 힘이 돼

아무리 바빠도 밥은 잘 챙겨먹어야지
난 요즘 건강한 다이어트 중이라 양배추 참치 덮밥이랑 오이 참치 비빔밥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어

모두 재료도 되게 간단하고 20분 이내로 만들 수 있어! 시켜먹는 것도 좋지만 만들어먹는 것도 뿌듯하고 좋더라고

배달음식은 포케! 주변에 보울레시피 있으면 추천해 ㅎㅎ 익인이 최애 음식은 뭐야? ㅎㅎ

14일 전
익인173
쓰니 웡카 봤어?
좀 진부하고 예측 가는 스토리에 다들 알듯이 희망을 전하는 영환데
다 보고 나면 좀 씁쓸해
근데 여기에
기린이 나오는 장면은 진짜 재밌어
막 폭죽에 풍선에 알록달록
예뻐서 좋았어
보기만 해도 기분 좋더라

나한테 기억이 나는 대사가 있는데
웡카가 초콜릿을 아이한테 한 개 맛 보라고 주는데, 아이가 앞으로 이 달콤한 맛을 잊지 못하겠지만 난 이걸 먹을수 있는 돈도, 여길 탈출해서 그 가게까지 갈 능력도 없다고 얘기하거든
그럼 웡카가 그냥 널 위해 계속 만들겠다고 대답해

노래도 좋아
난 약을 먹고도 잠에 들기 좀 힘들면 asmr을 자주 보는데
그거보다 이 노래가 더 좋아서 자주 봐

쓰니도 한 번 봐주면 좋겠다

14일 전
글쓴이
173에게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name&no=58769371&category=1

새 글 올렸어! 이것도 한번 봐주면 고맙겠다… 하하 내 잘못 아니라고 말 좀 해줄 수 있어?…🥹 오늘 하루도 잘 보내

13일 전
익인173
그리고 쓰니야
슬픈일이지만 슬퍼하면서 결정하고 우리 나은 삶을 살자
너 그래도 된단 말이야..
언젠가 너한테 너보다 너를 더 사랑해줄 사람이 생길거거든
못 믿겠지? 알아 못 믿는거
지금 당장 힘들어죽겠는데 미치겠는데 미래가 무슨 소용이냐 싶잖아
그냥 그 날 까지 견뎌줘
너를 위해서
니가 살아줬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는 너와 비슷한 나와, 이 익명의 작은 힘이라도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렇게 우리 같이 보이지 않지만
서로의 힘이 되어주지 않을래?
사실 나도 자주 무너져
거의 매일 그래 근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건 안전하고 안정되고 평안한 내 모습 그게 내 행복이란걸..
그게 전부란걸
그걸 내가 사랑하는 무언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희망하나로 살아내는게
이 거지같고 고통스러운 삶에서 내가 살아있는 이유라고 정의 내렸어
그냥 그러기로 했어
그렇게 나를 살리기로 했어
나도 지금의 너처럼 모든게 무너지는 이 순간이 있었거든
그때
내 목숨은, 내 가치는, 내 존재는 내 핏줄인 엄마와 그런 엄마가 사랑하는 그 사람으로 인해서 정해진다고 생각했고
나도 너처럼 그 강간범한테 감사 인사를 보내고, 그 어린 애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나에게 좋은 어른이 되달라고 빌었어
쓰니 너한테 지금 제일 필요한 답은
누구라도 이름 앞에 아무도 둬선 안돼.

니가 미친듯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니가 대신 목숨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그러면 안돼
넌 그냥 너야.

누가너를 대신 정의 내리게 두지마
그 사람들이 말하는 니 잘못이란걸 받아들이고 내가 진짜 그런 사람인가? 그런거 같아. 맞아 내 잘못이야
이러지마
너 잘못 아니니까

생각해봐 쓰니야
6,7살때 너에게 니가 지금 너한테 억지로 말도 안되는 그 잘못들이라는걸
니가 뒤집어쓴 그 잘못들이라는걸
니가 살겠다고 노력한 그 시간들을
너 그 어린애한테 니가 잘못했다고
아빠와 그 여자에게 맞추라고
참으라고
넌 참아야 하는 운명이라고
그렇게 말할수 있겠어?
난 도저히 못하겠더라
너도 알잖아
니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거..

밑댓 보니 그 여자가 지능이 어떻고 이런글에 대한 말이 있던데
그게 무슨 상관이야 널 아프게 하는데
남들한테 그 관대한 이해심을
너한테 조금만 써줄래?
너 고작 23이야
니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니가 제일 잘 알아
니가 뭘 더 어떻게 잘했어야해?
넌 매 순간 최선의 선택을 해왔고
그렇게 작은 몸으로 버티고 버틴 애랄 흔들어놓은건...
니가 아니야.
니 주변의 그 숨쉬는 공기마저 없애버리고 싶은 인간의 탈의 쓴 역겨운 것들이야

너가 너 하나 살겠다고 그 집에서 뛰쳐나오는게 이기적인거 같니
절대 아니야
확답 해줄게
아니야
니가 있어야 니 동생도 있는거고

니가 있어야 이 세상도 있는거고, 모든걸 니 기준에 맞춰야 해
남들 다 그러고 산다
너도 그래도 돼
23살때까지 술에 쩔어서 너가 과일바구니나 용돈 주지 않는다고 가장 아껴주고 사랑해줘야 할 너를 함부로 대한 아빠와
그런 아빠가 널 함부로 대한다고
자기도 그래도 되는거마냥 널 찾아와서 너 쉬지도 못하게 12시까지 널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여자 기준에 맞추지마라
너 절대 그러지마라
너 내가 혼낼거야
그러지마
내가 그 한명의 어른이 되줄게
내 보잘것없는 힘이라도 너한테 줄거야
너한테 닿길 바랄거고
나 누굴 위해서 기도해본적이 없거든..
널 위해서 오늘 처음으로 해보려고

너 다친 마음 나으라고 호 불어줄게
그럴게
오늘은 편히 자고 단단해질 쓰니에게
내가 가진 몇 없고 작지만 없어지지 않을 내 힘을 줄게
니가 안 괜찮으면 안 괜찮은거고
니가 아프면 아픈거고
니가 힘들면 힘든거야
할아버지가, 할머니가, 아빠가, 아빠의 그 여자가 뭐래도 니 말이 맞아
이때동안 그래왔던거처럼 너무 기특하고 대견한 니 진심을 들어줘
너는 널 외면하지마
혼자서 외로워하지 않아도 돼
안 그래도 돼
괴로워하면서 자책하지 않아도 돼
그러지 않아도 돼
그러지 않아도 돼

14일 전
익인174
저 집에서 금전적으로 지원 받는거 없으면 그냥 아예 연끊어
14일 전
글쓴이
지원받는 거 없어… 할머니 할아버지는 잘해주시는데 아빠나 저분은 나한테 해주는 거 없음… 오히려 안 해주면 화내
14일 전
익인175
부모 같지 않은 사람에겐 억지로 부모관계 유지할 필요는 없음 익174 말대로 지원받는 거 없으면 연 끊어버리는게 좋을듯
14일 전
익인176
화목한 가정을 가지고 싶으면 가족들이랑 연 끊고 열심히 잘 살다가 결혼해서 쓰니의 가족들한테 충실하게 살아 쓰니의 배우자가 될 사람도 그편을 더 선호할 걸 가정폭력에 앞가림 못하는 아빠에 똑같은 아빠여친 달고 휘둘리는것보다
14일 전
익인177
끄디라고 해... 진짜 오바다
14일 전
익인178
이번 생엔 가족 없다 생각하고 살아 전생에 정말 화목했나보다 다음생에도 정말 화목할건가 보다 대신 이번생에 너에게 재물운이든 배우자복이든 자식복이든 다른 더 좋은 걸 주셨을거다 생각하고 살아 어쩔 수 없는 부분은 내려놓고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본다 연 이어나가려고 해봤자 사고만 생길거야 그 과정에서 너 마음만 다침 억지로 이어나가지마 이미 안될 관계니까
14일 전
익인179
관계이어갈 수록 독이야 끊어 화목한 가족될 수 있었으면 어릴 때 진작에 됐음 절대 안됨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다
14일 전
익인180
제발 너 자신을 소중히 여겨라...저런 말로 저격하는 사람한테 눈치를 보고싶니 애 셋엄마가 존//나 거리는 것도 꼴뵈기 싫은데
14일 전
익인181
동생이랑은 사이 어떤데? 그냥 동생만 너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둘이만 살아도 될 듯
14일 전
익인183
나도 가정환경 안좋은데 내가 너라면 동생만 챙기고 살고 그마저도 힘들면 그만할듯
내가 최우선이지 안그래?
글 똑부러지게 잘 쓰는 걸 보니 똑똑한거같은데 잘 살듯

14일 전
익인184
23살에 뭔 용돈을 드려ㅋㅋㅋㅋ 아직 용돈 받을 나이야
14일 전
익인185
아빠 여친분 어른스럽지 못한거같은데 거기에 맞춰주면서 감정소모하는거 힘들듯 나라면 걍 거리두고 지낼듯
14일 전
익인185
굳이 나쁜 관계로 남는것고 별로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며 진심에서 우러나오지도 않을텐데 스트레스받는것도 별로ㅠㅠ
14일 전
익인186
걍 아무것도 하지말고 연끊어..정상인한명없네
14일 전
익인188
너만생각해...
14일 전
익인189
쓰니야 어린 나이 때부터 기댈 어른 하나 없이 정말 힘들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니는 혼자 씩씩하게 잘 살아서 독립도 하고 돈도 벌고 어쨌든 남자친구라는 인간관계도 있잖아 이미 충분히 잘 하고 있었어 화목하고 평범한 가정을 부러워하고 그리워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될 관계에 목을 맬 필요도 없어 가족이라고 모두 사랑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가정이 화목해야만 내가 잘 살 수 있는 것도 아니야 쓰니는 오히려 아버지랑 아버지 여자친구랑 관계를 회복하려고 하다가는 나중에 더 피해를 보고 그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을 것 같아. 아버지 여자친구라는 분이 쓰니한테 해줬던 사소한 호의들에도 고마워하고 마음을 주지 못한 거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것만 봐도 쓰니는 이기적이거나 하지 않아 솔직히 쓰니 잘못도 아니고.. 하지만 정 마음에 걸린다면 그냥 스스로 감정을 묵혀두지 않도록 딱 한번만 제대로 사과하고 더이상 미련 갖지마. 오히려 나는 저런 어른들과 가깝게 지낸다면 미래에 생길 쓰니의 배우자와 배우자 가족들도 난처해할 것 같아 지금 당장은 너무 외롭고 기댈 어른이 없어서 세상이 버겁겠지만 쓰니는 혼자 버텨왔기 때문에 그만큼 남들보다 더 단단하고 의연하고 어른스러운 사람이 될 거야
난 차라리 쓰니가 기댈 사람이 필요하다면 친형제들이랑 사이를 더 돈독하게 했으면 좋겠어 같은 상황에 놓여져있었고 어찌보면 서로를 제일 잘 이해할 수 있는 상대잖아 나중에 쓰니가 나이를 먹고 나서도 옆에 계속 있어줄 상대는 오히려 형제들이라고 생각해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기댈 수 없는 건 아니야

14일 전
익인190
쓰니는 저 가족보단 정말 결혼하고 좋은 가정을 가져야 할 것 같아...
14일 전
익인191
저여자는 네 가족이 될수 없어
피 한방울 안섞인 남한테 네 부족한 로망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기대해
몇년 만 지나도 네 인생에 하등 도움안된다는 거 뼈저리게 느끼게될거야
그냥 너만 생각하고 살아

14일 전
익인192
욕먹을수있지만 쓰자면.. 본문엔 문신과 고졸이라는거 정도 보이는데 댓들마다 못배운 여자 무식한 여자라는 말을 쓰니가 자꾸 하고있거든. 물론 저 여자가 저 나이에 상메 머 저런거하는거 웃기긴해. 근데 초반에 잘 지내보려는 노력을 밀어냈다고하는데 그 과정에서 쓰니의 못배우고 무식한 여자라는 인식이 은연중에 드러난건 아닌지 싶기도 해. 실제 그런 사람이더라도 본인을 그렇게 대하면 기분 나쁠수밖에 없거든. 무엇보다 본인이 힘들게 살았으면 자격지심으로 더 기분 나쁠수도 있고.. 뭔가 그러한 일이 있지는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 잘해주다가 급격하게 돌아서기가 사실 쉽진 않거든. 니가 힘든것도 알겠는데 상대방의 입장에선 무언가 사건이 있었을수도 있지.. 반복적으로 못배운 여자다 아빠랑 수준이 똑같다 아빠가 수준이 낮으니 그런 여자밖에 못만난다 계속 이야기 하는거 들으니 그런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실제로 과일 사와라 이런건 아닐걸.. 아마 받은것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거나, 갈때마다 살갑지 못한 행동으로 그런 이야기 한거같아. 와서 좀 생글거려라 말하기보단 과일이나 이런거라도 좀 사와라 이게 말하기 편하거든.
14일 전
익인192
여튼 폭력행한 아빠도 문제있고, 유치하게 저러는 저 여친분도 문제있는거 맞음. 다만 그 문제를 조금 더 디테일하게 만든데에는 쓰니의 행동도 원인중 하나일수도 있다고 생각해..
14일 전
익인214
22
14일 전
익인193
난 아무리 봐도 쓰니가 착한 것 같다.. 대드는게 아니라 맞는 말 했던 것 같고 쓰니한테 미안하지만 너네집은 애초에 정상적인 집이 아니라 표면적으로 행복한 집을 만들 수가 없음. 그리고 한 마디만 더 보태자면 애인 꼭 조심해서 만나고.. 가정환경이 안좋은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가정을 꾸리고 싶어서 이상한 사람인지 잘 모르면서 만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절대 쓰니 애인이 그렇다는 얘기 아님!!! 내 친구 얘기임) 너가 행복해져야 앞으로 꾸리는 가정이 정상적일테니까 지금 가족들은 완전히 끊어내기를 바라! 너의 남은 인생이 행복해지기를 바랄게
14일 전
익인194
이미 빠그라짐 연 끊어 좀 더 성장해봐
14일 전
익인196
쓴이 정말 힘들겠다.. 정말 조심스러운 말이지만 아무리 가족이라도 타인이라는 걸 기억했으면 좋겠어. 너에게 자꾸 해가 되고, 너에게 바라기만 하는 사람은 마음이 불안정한 시기에는 아무리 가족이라도 곁에 두지 않는게 너를 위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차라리 무료 심리상담센터같은 곳 알아보고 다니면서 관계 회복보다는 홀로서기를 조금씩 해보는게 어떨까..? 지금 너의 가족은 너가 선택한게 아니고 너는 이제 성인이니까 너가 선택한 사람들로 네 주변을 만들어나갈 수 있잖아. 무엇보다 너의 심신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저분이 네게 해준 것들이 있겠지만 저 카톡 프로필을 봤을 때 사실 어른답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 세상엔 생각보다 좋은 어른들이 많아.. 너가 겪고 만들어갈 수 있는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을테니 스스로를 좀 더 단단히 만들고 나아가면서 그렇게 조금씩 행복을 찾아가면 좋겠어. 작은 것부터 하자. 운동하고 맛있는 걸 먹고 햇볕쬐고 너가 좋아하는 소소한 일들을 하면서 건강하게 살고, 스스로를 좋게 성장시키면 그런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을 거야. 응원할게 쓰니야
14일 전
익인199
잘지내지마.. 지금이야 어려서 돈달라는 소리 안하지 점점 너 나이들고 자리잡고 남들만큼 살 쯤 되면 그때부턴 이제 돈달라 파티야
남들처럼 살고 싶으면 저런집안이라도 표면적으로 잘 지낼게 아니라 연끊고 진짜 저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와야해.

14일 전
익인200
나도 가족이 너무 갖고 싶어서 사방을 헤매면서 찾아다녔던 적이 있어 그 과정에서 미친 인간들 많이 만났지 그래도 매달리고 관계를 이어나가려고 노력했었어 너무 외로웠거든 근데 원래 사람이 외로우면 바보같아져.. 아닌거 알면서도 자꾸 매달리게 돼
14일 전
익인201
그런데도 가족이 그립고 남친네 가정이 화목해보여서 나도 화목해야될거같은 강박...와 너=나... 울고간다.. 지금 가정적으로 행복한 사람들도 먼 미래에는 혼자가 되고 외로움을 느낌 우리는 1인칭 시점에 살기때문에 어쩔수없어 이런 식으로 계속 정신승리하면서 다른 일에 몰두해야해
14일 전
익인202
어떻게 위로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어린나이에 너무 고생이많네..ㅜㅜ 너랑 동생이 행복할 수 있는 결정내려서 앞으로 좋은일들만 생겼으면 좋겠다
14일 전
익인203
아...
14일 전
익인204
배고프다고 곰팡이 핀 빵 먹을거야? 지금 쓰니가 하려는게 딱 이거야 상한 걸 먹으면 당장은 허기를 채워도 곧 탈나서 아플거야 전보다 못할만큼 아플 수도 있어 외로운 건 익숙해져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운동을 하거나 손으로 하는 취미를 갖거나 가장 비싸고 맛있는 음식을 스스로 자신에게 사먹이면서 쓰니를 돌봐줘 스스로를 위해서 돈을 쓰고 정신없이 살길 바라
14일 전
익인205
쓰니의 혼란스러운 마음이 이해가
아빠의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있는데 만나는 사람이 집안에서 애정행각을 한다? 당연히 안좋게 보이고 어떻게 마음을 줄 수 있겠어
그리고 쓰니는 이미 다 커서 만났는데 마음 주기 쉽지 않지
저 분이 물질적(먹을거 같은거)으로 챙겨준거 말고 얼마나 더 잘 챙겨줬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쓰니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없는 형편에 쓰니에게 챙겨줌으로써 노력한게 있는데 쓰니는 그에 대한 보답을 하지 않았으니 지금의 관계가 나의 태도때문인가 하는 자책감도 들고
그리고 표면적으로라도 정상적인 가정을 유지하고 싶고 그거에 대한 강박이 있는거 같다는 마음도 다 이해가
그치만 쓰니야 외로움으로 인해 표면적인 가정이라도 지키는게 과연 외로움을 극복시킬 수 있는 방법인지 생각해보는게 좋을거 같아.
사실 마음을 먹는다는게 쉽지 않지만 일단은 너가 너의 가족과의 관계에 강박을 가지지 않아야해
그렇다고 너가 그냥 가족과 쌩까고 살라는 말은 아니야
가족과 쌩깐다고 너의 마음이 편할까?
나는 아니라고 봐
지금도 너가 카톡 프로필을 보고도 마음이 복잡한데 어떻게 무자르듯 가족과의 관계를 끊어낼 수 있겠어
일단 나는 너가 좀 마음이 안정이 되면 저분과 얘기를 해보는게 좋겠어
저분이 너에게 이런거 챙겨준거 알고 있다 근데 성격이 살갑지 않아서 표현을 못했다. 기대하는 만큼 내가 잘 표현 못할 수 있다 대신 노력하겠다.
솔직히 너가 관계개선을 위해 엄청난 노력이나 금전을 투자할 필요는 없을거 같고 조금이라도 관계가 좋아지고자 한다면 노력하는 모습정도는 보일 필요가 있을듯 싶다
나도 쓰니의 상황과 마음을 정확하게 알지못해서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여러방면으로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아

14일 전
익인206
으음?
14일 전
익인207
쓰니 마음 2번이 너무 슬퍼... 스물세살 아직 애긴데...ㅠㅠ
14일 전
익인207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사실 나도 마땅한 조언이 떠오르지도 않고... 걍 쓰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14일 전
익인208
할아버지 할머니가 잘 챙겨주시는거같은데
아빠랑 아빠애인 없는사람이라 생각하고
할머니할아버지를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사는게 좋을거같아...
조부모님도 힘들어하는 아들 딸이라고 편하겠니..

14일 전
익인208
본문만 봤을때 너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는데 너가 먼저 관계개선하려고 하는것도 웃겨...
아빠애인이 너네집까지와서 아빠욕하고간 사람한테 마음을 쉽게연다는것도 말이안되는데 걍 그사람이 개개개이상해.... 본인이 벽치게 만들 행동만 해놓고 저격하면서 가스라이팅하는거야뭐야
맘같아선 내가 너 가족되어주고싶다 ㄹㅇ

14일 전
익인209
오잉 그냥 다 짤라내고 너혼자 즐겁게 살아
사람은 누구랑있어도 외로워
가족이 더 남같을수도있어

14일 전
익인211
istj면 표면 관계 많이 원하긴 할 텐데 결국 마음이 안 가잖아 그냥 손절 해
14일 전
익인213
객관적으로 너한테 도움 1도 안되는 사람들임 왜 굳이 잘지내야해? 지금까지 잘지내와서 참는것도 아니고 그냥 살던대로 살아
14일 전
익인215
억지로 가족 관계로 엮여서 잘 지내보려고 하면 너만 고생일 듯 마음 놔.. 화목한 가정 이런거에 집착 안해도 ㄱㅊ아 진짜.. 니가 무슨 잘못을 한게 아니야 너만 놓으면 진짜 편해짐 남들한테 그렇게 보이고 싶어서 그러는 거면 더더욱.. 아빠도 아빠 여친도 둘 다 너무 별로인 사람임.. 너도 지금은 어리니까 미련도 남고 그렇겠지만 나중에 나이들면 그게 다 부질 없는 짓이었다 생각 들거야.. 너무 외로워서 힘들면 차라리 상담이라도 받으러 가봐 얘기 들어주는 사람만 있어도 많이 나아질 거야
14일 전
익인216
쓰니때문에 어긋난 관계 절대 아니니까 죄책감 가지지말고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투정 쫌 부렸다고 저렇게 대응하는게 이미 참어른이 아님 23살한테 과일을 요구하는 것 부터가.. 가정적 결함이 있다면 고칠 수 없는, 내손에서 벗어난 문제라고 봐 그저 있는 그대로 내 상황 받아드리고 쓰니 자신한테 집중했으면 좋겠어
14일 전
익인217
1. 연끊고 살아라 하고 싶다
1-1. 그렇게되면 저번처럼 또 집에 찾아오고 하소연 루트 반복 가능성 높음
2. 1번 되감기

14일 전
익인218
와 진짜 연 끊어 이건 아니지
14일 전
익인219
쓴아 그냥 팩트만 말할게
너네 아버지나 저 여친분이나 더 나이먹고 돈못벌고 아프기 시작하면 병원비 다 너한테 부담하라할거임
그럼 너가 진정으로 가족을 만들어야할 나이(30대)때 발목잡혀서 결혼할 돈 없다.
냉정하게 생각해

14일 전
익인238
22 이거야 이거 빨리 손절해 나같음 벌써 그러고 남았을텐데 보살이다 너
14일 전
익인221
새엄마도 아니고 걍 여친인데 뭐하러 숙여~
14일 전
익인222
진짜 아무 뜻 없이 친하게 지내고 싶고 잘 지내고 싶었다면 절대 보답같은 거나 뭘 바라지 않았을 거임 뭐 안사온다고 서운해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건 애초부터 너한테 바라는 게 있었다는 뜻인데 그런 사람이랑 어떻게 친하게 지냄? 막말로 아빠 여친이지 나한테는 남인데.... 자기가 해주고 싶어서 해줘놓고 뭐 안해준다고 서운해하고 저렇게 대놓고 욕할 거면 걍 모르는 사이로 지내는 게 나음 쓰니야 네가 힘들어 할 이유가 없어 괜히 숙이고 들어가지 말고 싫으면 싫다고 단호하게 얘기하고 연락하지 마ㅠㅠ 네가 뭘 했다고 숙이고 들어가? 그럴 필요 하나도 없어!
14일 전
익인223
가정폭력당한 아픔이 있는데 어떻게 그걸 완전히 치유할 수 있겠어.. 너무 자신의 가정이 안좋은거라고 몰아가지마 이런가정도 있고 저런 가정도 있는거지. 나도 너랑 똑같이 가정폭력 당했는데 결국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주더라. 그리고 너를 좀 더 사랑하고 가정환경도 인정할 마음의 여유가 생겼을때 애인 사귀는걸 추천해ㅠ 그게 아니라면 맘이 더 힘들어지더라구.. 감정을 너무 억누르지 말고 표출하고 심리상담 받아보는것도 추천해 난 이걸로 도움 진짜 많이 받았어
14일 전
익인224
네가 가장 보호받아야 할 시기에 널 보호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 널 보호하지 않았다면, 너도 그 사람한테 의무를 다할 필요가 없어. 아빠를 위해서 그 분과 더 친해지고자 하는 거라면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또, 넌 이제 막 성인이 되었고 아직 세상에서 배워야 할 게 너무 많은 시기잖아. 그런데 이미 그런 시기를 지나고 본인의 경험을 나눠야 하는 시기가 된 사람이 그렇게 미성숙한 모습을 보인다는 건 네가 그 사람에게 본받을 것이 크게 없다는 것 같아.
14일 전
익인225
그냥 연끊고 결혼해
14일 전
익인226
스스로 인성 터졌다 하지만 덜터졌으니 이런 고민을 하는 것.. 맘 속은 그래도 착하네 뭐하러 저런 인간한테 숙이고 들어가려해 그냥 끝까지 못된인간이라면 못된인간 하자 정상인이면 아무도 너한테 뭐라 안함 부모 없다 생각하고 아예 연끊으면 되고 혼주석에 누구 앉힐 생각도 안하면 됨 아빠랑 연을 못끊고 저 여자랑 아빠가 재혼해도 애초에 내 친엄마도 아닌데 혼주석 앉힐 필요도 없지
14일 전
익인227
때로는 없는 게 더 나은 가족도 있는거야. 그냥 인정하고 스스로 상황 받아들여야해.. 어차피 결혼하면 표면적으로 구성원이라도있는 가족 이런거 1도 의미없고 오히려 발목만 잡아. 쓰니가 행복해지려고할때마다 가정폭력, 알콜중독 아버지와 저급하고 덜떨어진 새어머니는 절대절대 쓰니가 행복해지도록 놔두지 않을거야
14일 전
익인227
원가족에 너무 의미두지마. 쓰니가 선택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잖아. 할만큼했어. 고생많았어. 이제 쓰니가 선택한 가족들과 행복해질 차례야. 부디 행복하길 바랄게 쓰니야!
14일 전
익인228
이런일들 보면 참 상처받은 사람들만 늘 고민하고 힘들어하는것같네
14일 전
익인229
저런가족 없어도 돼 가족 없어도 잘살수있어 너만 생각해
14일 전
익인230
아빠 애인한테 인간적으로 호감이 가고 가족 같다는 생각이 들어? 쓰니 글을 보면 그러진 않은 것 같은데. 온전한 가정에 대한 바람 때문에 너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맞춰주지마. 가족이라는 관계가 큰 건 맞지만 여기서 오는 결핍은 다른 걸로 충분히 채워나갈 수 있어.
14일 전
익인231
손절이 아니라 익절인데?
14일 전
익인232
정상가정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화목한 가족관계에 대한 결핍은 친구든 애인이든 취미생활이든 일이든 다른 곳에서 찾는 게 좋을 것 같아. 아빠든 아빠의 여친이든 성인된지도 몇년 된 지금와서 굳이 잘 지낼 필요 없잖아? 잘 지내려고 노력한다 해서 진심으로 잘 지낼 수 없다는 거 너도 잘 알 거라 생각해. 아빠의 여친은 쓰니가 글 쓴 거 보면 그분 나름대로 너랑 잘 지내보려고 노력은 한 것 같아보여. 그분이야말로 재혼한 것도 아닌데 남친의 다 큰 딸에게 굳이 잘해줄 이유는 없잖아. 근데 그 노력 거부한 건 쓰니고 그게 잘못됐다는 건 아닌데 그거 때문에 그분이 너한테 마음 닫을 수는 있다 생각함. 본인 친자식 셋인데 내 자식 4명이라고 했다는 거 보면 쨌든 너의 형제 하나랑은 괜찮은 관계라는 거고. 가족관계 돌이킬 수 없다라기 보다는 굳이 네가 노력하고 마음 써서 얻어야만 할까라는 의문이 드는 거지. 그 과정에서 너만 상처받고 더 힘들 것 같아서…
14일 전
익인234
솔직히 환경만 아니었다면 잘 지낼 수도 있었을 인연인데 쓰니 상황과 저분이랑 만나게 된 계기 등등 때문에 혼란스러울 거 이해해.. 그래서 쓰니도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남아있는 거고, 저분이 다가올 때 아예 내치지 않은 거 같음. 아빠한테서 벗어나 독립까지 했는데 그 사람 애인이 뭐라고 너가 받아줄 이유가 없는데도 계속 만나고 관계 유지를 한 거잖아. 물론 네 속사정을 전부 모르는 그분 입장에선 일방적으로 혼자만 적극적으로 관계 개선/유지를 위해 힘썼다고 생각하셨을 거고 너가 갑자기 다가오는 게 짜증나는 것도 이해가 안 되진 않아
그래서 만약 쓰니가 저분과 잘 지내고 싶은 거라면 너 스스로 후회하지 않기 위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 사실 어릴 적부터 상처가 컸고 그게 독립해서도 낫질 못했고 아빠와 인연을 끊으려고 했는데 아빠와 연관된 당신이 자꾸 찾아오고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나에게 다가오고 잘해주시려고 하고 관심 주시는 게 싫지 않았다. 당시에는 내 마음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그냥 밀어내기만 했는데 이제 나이를 조금 더 먹고 사회생활을 해보니 내 마음을 알겠다 뭐 이런 식으로....

14일 전
익인234
근데 사실 이것도 쓰니가 정상가족을 원한다는 늬앙스로 얘기를 해서...... 아빠와 그분과 연을 절대 못 끊을 듯한 느낌이 들어서 쓴 댓이고..
난 솔직한 맘으로는 쓰니가 연을 아예 끊어버렸으면 좋겠음. 너가 원하는 화목한 정상가족은 사실 우리 사회에 정말 극소수고 어느 집안이나 안 좋은 일이나 삐걱거리를 관계는 무조건 있어. 너가 정상가족에 대한 기대를 너무 갖고 있어서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려고 하다보면 실망도 클 거 같애... 나도 아직 어른이라고는 어디가서 말하기 어설픈 사회초년생이지만 내가 보기에도 너희 아버지와 그 애인분이 신뢰할 만한 어른은 아닌 거 같거든ㅠㅠ.. 고민 많이 해보고 너에게 가장 좋을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14일 전
익인235
진짜 정상적인 가정을 갖고싶으면, 남들 세상 기준이 아닌 네기준부터 보는게 좋을것 같아. 웬만하면 아버지와 여친과는 거리두는게 그 배경에서 벗어나는 방법이지 않을까. . 겉이 아닌 속이 충만한 가정이었으면 좋겠다. 애쓰지마
14일 전
익인236
가족이 될 수 없을 듯. 조용히 마음 정리하고 쓰니는 나중에 쓰니만의 진정한 가족을 만들자.
14일 전
익인237
쓰니가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동생만 연락하고 다 없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지내는게 편할거야..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14일 전
익인239
"애인이 생겨서 표면적으로라도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야 할 것 같은 강박"을 떼어놓고 보면, 연락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음. 당연히 어렵겠지만 강박에서 벗어나보길..
14일 전
익인240
슴셋이면 아직 애긴데ㅠㅜ 지금보다 더 어릴때부터 좋지 않은 환경에서 이만큼 잘 크느라 고생했어 아니 애한테 대체 뭘바람 아빠랑 여친분은..? 중간에서 중재해야 할 아빠부터 글렀으니.. 쓰니 맘고생 너무 하지말고, 아직 늦지 않았으니 이성적으로 쓰니를 위한, 쓰니가 행복한 미래를 생각해보자 가족이 전부는 아니야
14일 전
익인241
연 끊어라 빨대 꼽힌다
14일 전
익인241
물론 지금도 행복한 순간 많을테지만, 앞으로는 매순간 행복하길 바라.. 진심으로
14일 전
익인242
니가 왜 잘해줘야됨,,? 용돈은 또 왜줄려고;
14일 전
익인243
뭐 때문에 다들 쓰니보고 잘 하려 하냐, 연을 바로 안 끊냐 하는데 가족사 진짜 쉽지 않은 거 알잖아. 하다못해 조금 알고 지냈던 인간관계 정리도 쉽지 않은 세상인데 그간 가정에서 받았어야 할 사랑 몇 십년 못 받고 지나온 게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관계 고민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어. 특히 쓰니가 똑같이 다는 댓글 보면 지금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도 느껴지지만 제일 크게 느껴지는건 나 힘들다, 외롭다(기댈 곳이 없다. 슬프다) 랄까.. 그래서말인데 어떻게 해라 조언 쓰는건 별 소용이 없을 것 같구 걍 경험, 생각을 공유하는 게 낫다 싶어서 적어봐. 난 쓰니 애인분처럼 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고 살고 있기 때문에 부러움을 많이 샀는데.. 사실 진짜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것들도 많고 늘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만은 아니란말이지. 그래서 종종 질투, 시기 라고 해야하나.. 쓰니처럼 외롭고 기댈 곳 없다고 나또한 느낀 적이 진짜 진심으로 많은데 주변 친구들은 네가 뭐가 힘든게 있냐는 식으로 굴더라고. 근데 그렇게 느끼면서 내가 깨달은 게 있다면 기댈 수 있는 어른이나 누군가 있다는 게 정말 행운이라는 거? 쉽지 않다는 거? 야. 어쩌면 이렇게 혼자 버티고 슬픈 상황을 거쳐야 내가 더 성장하는 건가 싶기도 했고, 마냥 슬퍼하기만 하기엔 내 시간과 감정이 아깝고 안쓰럽더라고. 서로 영향주고 도움 받고 사는 세상인거 알지만 인생은 혼자다, 각자도생이다 라는 말이 있잖아. 난 그래서 그런 기분을 느낄 때마다 지금 그런 과정을 거치는 거고, 이 시기가 지나면 난 더 성장하고 단단해져 있을거다 생각했던 것 같아.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난다고 해도 언젠가 또다시 외로움은 느껴진다는거야. 갠적으로 외로움은 평생 안고 살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때마다 내가 어떻게 하면 나를 위해 지혜롭게, 단단하게 그 시간과 느낌을 지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게 중요한 것 같더라고. 적고 보니까 나도 횡설수설 레전드인데 결론은 아우 그냥 내가 다 속상하고 안아주고 싶다고~!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고 날 챙겨주는 건 나밖에 없다는 느낌이 얼마나 속상하고 슬픈데 하...
14일 전
익인244
최대한 빨리 아빠랑 저 여자한테서 멀어지자 절대 가족이라고 부를 수 없는 사람들이다 쓰니야 넌 저 사람들 없어도 더 멋있고 든든한 진짜 네 가족들 만날 수 있고 같은 피를 나눠야만 가족이 아니야
14일 전
익인245
그깟 반찬 직접 해먹으면 됨 가끔 누군가 해주는 밥이 그립겠지 그치만 지지부진한 관계를 유지할만큼 가치 있는 맛은 절대 아님.. 스스로 노력하면 관계가 회복될거라고 생각하지마 일방적인 노력은 글쓴이 자신만 갉아먹을뿐이야 독립했으면 너를 돌봐야해 아빠나 그 여친까지 보듬는건 그 다음이야!
14일 전
익인247
저런 가정환경에서 쓰니랑 동생 잘 자라줘서 넘 고맙다 아빠나 아빠 여친이나 엮일 생각하지말고 신경도 쓰지말고 독립한 채로 좋은 남자 만나서 좋은 가정 꾸리자
14일 전
익인247
그리고 가정폭력한 아빠? 사람도 아님 걍 연 끊어
14일 전
익인248
쓴이 잘 되면 쓴이한테 달라붙어서 피와 살을 깎아먹을 인간들임 관계 유지하지 말고 손절치는 게 너의 미래에 더 좋아 나도 쓴이랑 비슷한 입장인데 일찍이 손절치고 이민 와서 아빠한테 못 받은 관심이나 사랑 친구들한테, 애인한테, 직장 동료들한테 받으면서 외로움 잘 채워나가고 있음 이미 나락간 가족들한테서 외로움 채우려고 하지마
14일 전
익인249
아빠랑 여친이라는 사람이랑은 연을 끊는 게 좋을 것 같아.. 너에게 도움이라는 게 하나도 안되는 사람들이야.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셔서 다행이다.. 힘들면 오라고 하셨으니까 그쪽에서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여자분한테 마지막으로 사과 보내면 그쪽에서 답장이 올 수도 있는데 내 생각에는 더이상 연락을 안했으면 좋겠어 이미 상메도 그렇고 너한테 싫은소리 하고 욕을 할수도 있는데 그거보고 또 상처받을 것 같아서..
13일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name&no=58769371&category=1 연락해보고 새 글 올렸어ㅋㅋ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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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브이로그 올리시는 ㅅㄹㅂ님 돌아가셨다는데... 74 05.15 22:43 6562 0
생각보다(?) 토,,오줌,,많이 보는 직업 85 05.15 23:50 3262 0
내 친구 모솔이고 첫 연애중인데 내가 이거 계속 받아줘야함?ㅋㅋㅋㅋㅋ86 05.15 11:06 4443 0
하트시그널 1,2,3,4 시리즈 중에 누가 제일 예쁘다 생각해? 61 05.15 17:22 784 0
직장인기준 뭐가 제일 광기같아?61 05.15 22:17 147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