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화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최재훈을 콜업했다. 전날 선발 출전한 이재원이 5회초 최정의 파울 타구를 잡기 위해 허슬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최원호 감독은 "이재원이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다. 최재훈을 애초 오늘과 내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내보내서 체크한 뒤 올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그렇게 돼 콜업했다. 이틀 동안 백업으로 나설 것이다"며 "네 번째 포수를 올릴지 생각했는데, 올렸다가 이틀 뒤에 내리고 (최)재훈이를 올렸는데, 재훈이가 다쳤을 경우에 올릴 포수가 없어서, 재훈이를 우선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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