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있는데 진짜 남자보는눈 진짜 없어...순애보가 뭐라고 ㅠㅠㅠㅠㅠ

친한언니가있는데 간호사고 돈도 많이벌어 근데...지금 결혼약속한 상대 남자분이 ㄹㅇ 에바야...

배달하시는데 사장아니고 그냥 직원이시고 무엇보다 과거가 진짜 더러워 그냥 이여자 저여자 사귀고 ㄴㅌ까지했던 사람이라 내가 생각하기에

언니가 진짜 너무도 아까워죽겠음 ㅜㅜㅜㅜ 상대 남자분이 언니랑 동창이었대 근데 고딩때부터 좋아했었나봐 학교졸업하고 5년후에 우연히 만나서 지금까지 잘 사귀고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인데

하...우리언니 생일 챙겨주는것도 가끔이고 지금도 사친문제로 자주싸우고 언니가 맨날 힘들어함..

근데 언니는 상대 남자분한테 엄청 잘해줌 금반지 해주고 물질적인거 비싼거 다 해줌.. 언니 못생긴것도 아니야 진짜 잘 꾸미고 예뻐

너무 이해안가 ㅠㅠㅠㅠ왜그렇게 힘들게하면서...하..이미 양가 부모님하고 얘기도 다 했대...너무 걱정이다 진짜

[둥이1]

안타깝지만 사실 지금 남이 뜯어말려서 헤어진다고해도 미련과 아쉬움으로 더 힘들어할 수도 있어서… 본인이 깨닫기 전에는 절대 모르는것같아 그냥 자기 팔자라고 생각해야지뭐..

[글쓴둥이]

응..여기서 헤어지는게 더 힘들어할거란걸 나도 잘 알아서..그냥 지켜볼수밖에없는게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

[둥이2]

나도 이해안간다....남자는 뭔 복이래...

[둥이4]

22

[둥이3]

언니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