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300일 됐는데 점점 나보다 친구를 더 자주 만나.. 예전같았으면 친구만나는 시간에 나만나는게 더 좋다고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쉬는날 생기면 무조건 친구랑만 놀아.. 이번주 연달아서 쉴때 오랜만에 여행이라도 가볼까 싶었는데 이미 친구랑 여행간다고 하더라고.. 어제도 퇴근하자마자 친구랑 새벽까지 술 마시고 놀고 뭔가 나는 뒷전인 것 같아 솔직히 거리도 별로 안멀거든 지하철타면 20분정도..? 1년 다되어가면 원래 이러는거야??.. 참고로 최근들어 우리 일주일에 한번밖에 안만나ㅜㅜ..예전에는 적어도 2일은 만났는데..시간이 지나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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