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취하고들어와서 안그래도 나도 힘든데 옆에서 자꾸 이상한소리하는거야 나 회사관두고 나 하고싶은거살거다~얼마나 재밌겠냐~ 이러면서 되게 신나게 얘기하는데..
하..오늘 너무 노곤해서 그 말도 기분안좋게들리더라고..그래서 내가 말실수해버림..나랑 헤어지면 그러고 살으라고..
이말했더니 엄청충격받은 얼굴로 왜..그런말을해?
하는거야ㅜㅜㅜㅜ이제 너의 마음을 알겠다면서..ㅜㅜㅜ
하...ㅟㄴㅏ 왜이러냐 그 의도가아닌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