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그때 현금계산 손님이 몰려서 연속으로 5팀이 왔거든 이게 계산하고 내가 직접 방에다가 그 금액만큼 뭐 입력하는 시스템인데 방안에서 손님은 계속 기다리고 있는와중에 카운터에 손님은 계속와서 입력이 늦춰지고 있는 상태였어
그래서 4번째 손님 가자마자 한번에 포스기로 입력하는와중에 5번째 손님이 와서 내가 잠시만요 하고 포스기로 입력을 하고있었는데 몇초뒤에 또 돈을 내밀길래 내가 또 잠시만요 이렇게 말했거든
그러더니 지들끼리 눈빛교환하더니 지들끼리 잠시만요~ 이러면서 말 따라하고 (아니 알바하면 왜 알바생 말 따라하는애들이 왤케 많음..?)
“나랑 똑같다 ㅋㅋ 나도 저렇게 느린데”
이러는데 갑자기 너무 짜증났음… 내가 예민한거임??ㅠㅠㅠ 이런손님들 개많아서 짜증나 대놓고 진상은 아닌데 내 성질 건드리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