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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빠 여친 카톡 배경화면 글쓰니인데 아빠한테 문자 왔어 | 인스티즈

[잡담] 아빠 여친 카톡 배경화면 글쓰니인데 아빠한테 문자 왔어 | 인스티즈

[잡담] 아빠 여친 카톡 배경화면 글쓰니인데 아빠한테 문자 왔어 | 인스티즈

순서대로 1. 어제 여친한테 처음 보낸 카톡, 2. 카톡 안 봐서 한 문자, 3. 아빠가 나한테 보낸 문자야.

여친분이 카톡 문자 보내도 안 읽으셔서 정상적인 시간대에 전화 딱 4번 드렸고, 안 받으셨어.

대신 아빠한테 말했는지 아빠한테 전화로 “불편하다고 하니 그만해라”라고 연락이 왔고 “난 정중히 보내지 않았냐”하니까 “그건 네 기준이고 넌 네 기준으로 행동하는데 우리는 불편하다.”라고 하더라. “내가 뭘 잘못했냐”고 하니까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 네가 불편하다. 아빠지만 내가 널 잘못 키웠다.“이런 식으로 말하더라. 그다음엔 술 마시고 저렇게 문자 보냈고, 너무 화나서 차단했어.

1. 지금은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한 상태야. 하지만 이 감정을 추스르고 나면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거고,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다가가보려고 해.

2. 가끔 왜 부모한테 다가가려 하는지 공감 못하는 댓글이 있던데, 그런 댓글 보면 복잡한 마음이 들었어. 외로움, 표면적인 관계라도 원해서 정상인 척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나도 학창시절에 아빠한테 맞은 만큼 경찰서에 신고도 하고 욕도 하고 같이 때려보고 “피해자답지 않게”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어. 절대 참지 않고 악착같이 발버둥치면서 살았어. 근데 그럴수록 역효과가 났고, 내가 좀 더 착했으면, 잘했으면, 아빠 말 잘 들었으면 조금은 달랐을까 싶어서 노력해보려고 한 거야.

3. 그리고 아빠가 나 돈 많다고 하는데 나 20살부터 악착같이 모았고 21살부터 혼자 살았고, 23살에 4천 좀 넘게 모은 게 전부야. 이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부모라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자식 일을 남일 말하듯 할 수 있는지 나조차 이해가 안 가.

3-1. 그래도 다행인 점은 우리 할머니는 혼자 사는 날 생각하면 가슴 아프고 눈물난다 하시더라고. 어제도 할머니는 내 손에 반찬 가득 싸서 들려보내주셨어.

4. 결국 난 저 사람들이 배울 점 없는 어른인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애초에 정상적인 아빠면 가정폭력을 저지르지도 않고, 10년 넘게 일 안 하고 살지도 않아. 딸한테 저런 말로 상처 주지도 않아. 그리고 정상적인 여자면 최소한 저런 식으로 카톡 상메를 올려두지도 않아.

나라고 몰랐던 게 아냐.

그런데 그린듯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애인이 숨쉬듯 가족 얘기하는 걸 보며, 외로움이 올라왔고 나도 그걸 연기하고 싶었어.

5. 위로하는 댓글들 고마워. 아직도 막막하지만 살아내야지. 시간 된다면 적어도 내 잘못이 아니라고 말 좀 해주라. 왜냐면 사실 죽고 싶어서 미쳐버릴 것 같아.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이런 바보같은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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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위로해주는 댓글들도 있고 내가 미성숙하고 시비 걸듯 연락했다, 내 행동 이해가 안 간다는 댓글들도 있는데 그렇게 봤다면 맞는 것 같아
난 어른 예의바르게 대하는 게 어렵고 마음을 여는 것도 마음 주고받는 것도 어려워
나도 저분들이 이상한 건 아는데, 그냥 다음에 정상적인 어른 만났을 때 관계 잘 만들어나가고 싶어 근데 그것도 못할 것 같아서 걱정되는 거야
어떻게 했다면 좋았을지 그냥 솔직하게 댓글 달고 충고해주라

13일 전
익인1
그 아빠 여자친구분은 사과를 원하시는듯
13일 전
글쓴이
사과와 관계 개선을 원했으면 저렇게 미성숙하게 행동했을까?
13일 전
익인1
원래 그런 어른이니까 쓰니랑 관계가 이렇게된듯 쨋든 그 여자분은 아빠 여자친구니까. 너한테 대접받고 싶어하는거같음 ㅜㅜ
13일 전
익인1
여튼 쓰니도 걍 쓰니만 생각하고 살아
13일 전
글쓴이
그러게 애초에 우리 집에 처음 들어왔을 때 “아빠가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혹시 이해해줄 수 있어?“라고 물어보기라도 했으면 내가 조금은 더 쉽게 받아들였을 텐데,,, 그것조차 못한 어른들이었는걸,,, 그래,,, 그냥 나만 생각하고 살아야지
13일 전
익인1
그래 그리고 또 자기들 아쉬우면 슬그머니 연락할듯
쓰니 맘고생했겠다 ㅜㅜ

13일 전
글쓴이
1에게
허허 익인아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위로 들으려고 이러는 건 아니구,,, 진짜로 나도 내가 뭔가 어른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게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13일 전
익인2
쓰나 본표적용 사라짐
13일 전
글쓴이
다시 했어!
13일 전
익인2
쓰니 힘내!!!! 고생했어 ㅠㅠ
13일 전
익인3
쓰니 넘 고생했네.. ㅠㅠㅠ 힘내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4
고생했어 아빠랑 아빠 여자친구는 이미 널 볼 생각이 없네,,
13일 전
글쓴이
그러게,,, ,,, 그걸 빨리 알았어야 했는데, 스스로 상처만 늘렸어
13일 전
익인4
쓴이는 그래도 화목한 가정을 갖고 싶어서 노력한거잖아
그 노력의 형태가 잘못 됐다는 거 알았으니 너의 가정을 만들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이 알아보고 공부하면 되는거고
부모가 먼저 자식을 져버렸기 때문에 넌 이제 미련 없이 부모를 쳐내야해
안그러면 다른 댓들 처럼 이용당하니까..
이미 많은 상처 받고 힘들었는데 더 힘들진 말아야지
다른 댓글 처럼 부모가 아프거나 돈 필요할 때 연락이 오면 큰 상처 받지 말고 “와 그 댓글 처럼 진짜 이럴 때만 찾네 ㅋㅋ” 라고 생각하면서 단호하게 끊어내면 좋겠어

13일 전
익인6
애초에 저런 하질인간들이랑 잘 지내보려는 생각 자체가 글러먹음 저러다 늙고 병들어서 수발해줄 사람 없으면 너한테 연락한다에 내 오백원 건다
13일 전
익인8
2222나이 들수록 저들이 약자야..... 어차피 아쉬운 소리 무조건 하게 되어 있어 가족관계 증명서에 엮여있는 한... 그때 되어서나 마음 약해지지 않았으면 한다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7
개인적으로 쓰니 잘못은 아닌 것 같아.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13일 전
글쓴이
내가 안부를 좀 시비 걸듯이 했단 댓글도 몇 개 있어서, 저분이 정상적 어른이란 가정 하에 어떻게 연락하는 게 좀 더 좋았을까? 그리고 나는 그래도 선물해주시면 감사하다, 잘 먹겠다고는 했고 작게 선물 챙겨드린 적 있는데 어떻게 했다면 더 좋았을까?
13일 전
익인9
나중에 돈 빌려달라고 연락 올 확률이 높아보이는 상황이네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빌려주지마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절대 절대

13일 전
익인9
그리고 쓰니는 잘못한거 없어 아빠는 부모 잖아.
부모가 자식을 챙겨야지
여자를 챙겨?
참..나중에 늙어서 챙기지마 절대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10
아버지 행동도 너무 이해 안가고 그 분도 어른답지 못한거 맞음.
근데 솔직히 쓰니가 잘 지내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어.
그전에 반찬도 빵도 챙겨줄 때 인간적으로 고맙다 표현했다면 모를까 그 때 일부러 아무것도 안했다며
게다가 다시 연락하면서도 안부를 물은게 아니라 따지는거 같음.

13일 전
글쓴이
고맙다 표현은 했어 ㅠㅠ 받으면서 감사합니다 했고. 딱히 오버리액션이나 선물/보답을 안 한 거지.
그리고 저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물어보는 건 당연한 거지? 오히려 못 본 척 하는 게 이상해…

13일 전
익인10
내 말은 안부 묻는다면서 하는게 시비라는거지
안하느니만 못 한 안부를 두 번이나...
걍 관계에 미련 두지않는게 쓰니한테 좋을거 같애

13일 전
글쓴이
저분이 정상적 어른이란 가정 하에 어떻게 연락하는 게 좀 더 좋았을까? 정상적 어른이면 애초에… 이 수준까지 안 왔겠지만 차치하고.
13일 전
익인10
그치...애초에 정상적인 어른이었다면 자식들 있는 집에서 보이게 그런 행동도 안 했고 쓰니랑 껄끄러운 시작도 없었겠지.
이 관계는 쓰니 잘못이 아니야. 쓰니를 더 아끼고 사랑하자.

13일 전
글쓴이
10에게
내가 어른 예의바르게 대하는 걸 잘 못해
어떻게 했다면 좋았을지 예를 들어 선물을 받았으면 나도 선물이나 용돈 챙겨드린다든지 하는 식으로 하면 좋았을까?
그냥 나도 다음번엔 더 잘하고 싶어서
너가 맞게 본 것 같아서 댓글 다는 거야 솔직하게 충고해주라

13일 전
익인22
솔직히 이것도 좀 공감... 저번 글 읽을 때부터 했던 생각이야ㅠ
13일 전
글쓴이
그렇군… 내가 안부를 좀 시비 걸듯이 했단 댓글도 몇 개 있어서, 저분이 정상적 어른이란 가정 하에 어떻게 연락하는 게 좀 더 좋았을까? 그리고 나는 그래도 선물해주시면 감사하다, 잘 먹겠다고는 했고 작게 선물 챙겨드린 적 있는데 어떻게 했다면 더 좋았을까?

물어보는 이유는 내가 남 챙기는 거나 마음 주고받는 걸 잘 못해. 앞으로 인간관계는 좀 더 바람직하게 해보고 싶어서.

13일 전
익인11
고생이 많다 저런 것들은 어른도 아니야 너도 잘지내려 하지 마..
13일 전
글쓴이
댓글 고마워 고정댓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12
어휴 그냥 너 좋은 사람이랑 시간 보내. 이상한 어른이네
13일 전
글쓴이
댓글 고마워 고정댓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13
나도 화목한 가정 보면서 부러울때 많아서 쓰니 이해돼 그래도 쓰나 우리끼리 잘살아보자 저사람들은 아닌거ㅜ같아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14
쓰니 탓하는 댓글이 있는데 자책 안 했으면 좋겠다 이정도 했으면 충분히 노력했어
13일 전
익인10
내 댓보고 하는 말 같은데 이전 글에 잘 지내려는 듯 하는거 같아서 하는 말이었어.
13일 전
익인14
글쿠나 내가 오해했나봐... 오늘 좋은 하루 보내~~!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15
근데 내가 저 이모여도 쓰니랑 잘 지내볼 생각은 안 들 거 같음.. 솔직히 지능이 높아보이진 않는데 본인 능력껏 쓰니랑 잘 지내보려고 노력했는데 여러번 거절 당했으니 싫을만도 할 듯. 그러다가 갑자기 혼자 생각하고 관계 개선해보겠다고 카톡 안 읽는다고 문자하고 문자 답장 안한다고 전화 4번하는 것도 너무 부담스러워 그냥 더 이상 연락하지 말고 사는 게 나아보임
13일 전
글쓴이
저분이 정상적 어른이란 가정 하에 어떻게 연락하는 게 좀 더 좋았을까? 그리고 나는 그래도 선물해주시면 감사하다, 잘 먹겠다고는 했고 작게 선물 챙겨드린 적 있는데 이것만으론 예의가 부족했던 거야?

솔직히 나도 상메가 저런 식으로 쌍욕만 아니었어도 과하게 대응하진 않았을 거야.

13일 전
익인15
아니 그냥 니가 마음도 안 열고 싫은티 냈다고 했는데 갑자기 혼자 남친 가족보고 화목한 가정이 갖고싶어서 관계 개선해보겠다고 하는 게 이해가 안 가서 그럼... 저분 입장에서도 어이없지 않을까?.. 카톡 상메나 이런 저런 행동봐도 성숙하지 못한 어른인 건 맞음 근데 난 네 행동도 이해가 안 감..
13일 전
익인24
22... 상대도 마음의문이 닫혔는데 갑자기 내가 잘지내고싶다고 계속 연락하는게...ㅠ 연락에 좀 시간을 두고 천천히 했으면 더 좋지않았을까 싶네
13일 전
글쓴이
밑댓 봐주라
13일 전
글쓴이
이번 관계는 이렇게 끝나지만, 만약에 처음부터 어떻게 했다면 좋았을까 저분한테 좀 더 마음을 열고 선물을 받았으면 나도 선물 챙겨주면 좋았을까? 그리고 밤 11시에 자취방에 찾아와서 아빠 욕하고 간 건 받아주는 게 나았을까? 내가 그때 끊어냈거든

그리고 연락은 어떤 식으로 하는
게 좀 더 좋았을까?

13일 전
익인36
그걸 어떻게 하는게 좋았을까 하고 이론을 적용하는게 아니라 너 마음에서 진심으로 친해지고 싶었으면 알아서 긍정적인 행동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어
13일 전
글쓴이
36에게
음,,, 그렇군,,,
너 말도 맞는데 그래도 사회적인 행동양식이나 규칙이라는 게 있잖아 그런 거라도 익혀두면 좀 나을까 싶어서,,,

13일 전
익인16
나도 익 10처럼 생각함… 쓰니가 어려서 그랬다지만… 고맙다는 말도 아예 없다가… 정말 안하느니만 못 한 안부를…ㅜ 꼭 나이가 더 많다고 상처 받았던 상대에게 관용을 베푸는게 당연한 건 아니니까…
근데 별개로 아버지와의 문자는 정말 상처였을 것 같아 그래도 피붙이인데..

13일 전
글쓴이
저분이 정상적 어른이란 가정 하에 어떻게 연락하는 게 좀 더 좋았을까? 그리고 나는 그래도 선물해주시면 감사하다, 잘 먹겠다고는 했고 작게 선물 챙겨드린 적 있는데 어떻게 했다면 더 좋았을까?
13일 전
익인17
개인적으로 미숙하게 관계정리를 한것도 맞지만, 내 입장에선 아빠랑 관계를 정리할거면 그냥 멀리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13일 전
익인17
그리고 이모도 생각 어려보임
13일 전
글쓴이
그렇군 저분이 정상적 어른이란 가정 하에 어떻게 연락하는 게 좀 더 좋았을까? 그리고 나는 그래도 선물해주시면 감사하다, 잘 먹겠다고는 했고 작게 선물 챙겨드린 적 있는데 어떻게 했다면 더 좋았을까?
13일 전
익인17
물론 너의 태도에 잘못이 없었던건 아닌데 그래도 너가 숙여주면 조롱이 아닌 받아줄줄 알아야 한다구 생각함 글고 아무리생각해도 술먹고 니집쳐가는게 친해지려고 한다는것도 정상적이진 않음
13일 전
글쓴이
댓글 고마워 고정댓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18
마음 아프다 쓰나 항상 응원해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19
쓰나 타이밍이 조금 안맞았던거 같은데.. 절대 너 잘못만은 아니야 언젠가 노력하면 관계가 회복되겠지만 아직은 아닌거같다,,ㅠ 앞으로 좋은사람들이랑 더 행복하길 바랄게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20
꼭 행복해질 거야 앞으로 항상 좋은 사람들만 만나길 바랄게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21
표면적으로 일반적인 가정처럼 보이길 원한다고 했는데, 사실 대화 좀 해보면 보여
굳이 너 상처 받아가면서 표면적으로 보이길 위해서 꾸며내지 않았으면 좋겠어
저건 부모도 아니야 어른도 아니고
너한테 도움도 득도 없을 사람이니 마음 아프더라도 그냥 잊고 없는사람처럼 사는게 나을거같다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21
쓰니야 난 사실 쓰니가 그들과 아예 분리되길 바래
너가 어떻게 했어야 했다 이런건 없어
부모에 대한 미련 아쉬움 있지 당연히 하지만 그 아쉬움으로 너 스스로 가스라이팅 하지 않길 바래
모두가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그 평범한 가정에 대해서 그냥 놓아주자 우리
그걸 놓고 새로운걸 찾고 또 사랑을 주는 주변 사람들에게 방법을 배우자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어 충분히 너무 내가 이랬으면? 저럤다면..그런 생각하지 말고
마음 잘 추스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연애 하면서 사랑 주고받는 방법을 배워가자

13일 전
익인23
쓰니탓하는 댓글들은 미친건가? 쓰니야 없는사람 취급하고 더 나이들면 더 말안통할거야 먼 미래 봤을때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고 지내..! 성장하는동안에 해준것도 없는데 다 성장하고 나서는 뜯기는것밖에 없어 자책하지마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25
딱 쓰니 성격보니까 평소에 딥하게 생각도 많이 하는 편이고 미래에 대한 고민도 많아보이고 자기연민도 꽤 있어보임 그래서 저 여자분이랑 더 안 맞아보여 약간 쓰니는 스스로 난 무지하게 성숙한 어른이고 저 사람은 성숙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거야 이런 말을 듣고 싶은 거 같은데 앞으론 저 여자분이랑은 연락 안 하는 게 나을 듯
13일 전
글쓴이
스스로 무지하게 성숙하다고 생각하진 않고 어른 대할 때 엄청 미성숙하고 사랑 주고받는 것도 잘 못해. 진지하게 댓글 다는 건 감정적으로 댓글 달면 횡설수설할 수 있으니까 그런 거야

이번 관계는 이렇게 끝나지만, 만약에 처음부터 어떻게 했다면 좋았을까 좀 더 마음을 열고 선물을 받았으면 나도 선물 챙겨주면 좋았을까? 그리고 밤 11시에 자취방에 찾아와서 아빠 욕하고 간 건 받아주는 게 나았을까? 내가 그때 끊어냈거든

13일 전
익인26
어른같지도 않은 인간들 때문에 상처받지마라 그냥 너혼자 잘살면 돼
저들은 어른이 아니야

13일 전
익인27
2222
13일 전
글쓴이
댓글 고마워 고정댓 봐줄 수 있어?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28
나도 비슷한 경우로 평생.가족들 짝사랑했는데
27살에 연끊고 나왔어
죽을것 같냐 사실 그것도 아니야
쓰니야 천천보고 천천히해 사실 장기적으로 쓰니한테 유해할 가능성이 높은 존재이기때문에 일찍 독립한다 생각하면서 연습하는걸 추천할게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28
어려운게.당연해 경험하지 못했으니까
어려운게.당연하다는걸 인정하고
이제부터 쌓아가면 되는거지.별거있나?
이렇게 좀 가볍게 생각해보는거지 처음엔 어렵더라도 연습하면 쉬워지잖아 조금씩
천천히해 그리고 돈은 절때 아무도 주지마
한번주면 진짜...짐승처럼 빌어먹으려 들꺼야
그리고 되도록 조용히 거주지 옮기고 그사람들이랑 연락도 끊고 번호바꾸고
인생 리디자인 한다고 생각하고 쓰니만의.생태계를 만드는거야 이제는 내가 고르는 사람들로 가족을 꾸리게 될텐데 그때를위해 마음도 인생도 가꿔가보는거야 천천히 정말 야금야금

13일 전
익인29
얼마나 마음 아플지 진짜 상상도 안 된다…
쓰니 탓하는 글들은 진짜 보지도 마 ㅠㅠ 아무리 남이라도 아무 말이나 하네.
쓰니야 근데 세상 인연이라는 게 따로 있더라고. 행복한 가정이 상징하는 것들이 있잖아 그 사람의 정서적 울타리, 그게 보장하는 그 사람의 성격면에서의 안정성 등.

근데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저걸 갖지 못하냐면 절대 그렇지가 않아.

계속 아빠나 아빠애인한테 신경쓰면서 스스로 상처받으며는 바로 저 안정성이나 정서적 울타리가 무너져.

부디 쓰니 스스로가 가장 단단한 울타리가 되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많이 어린 친구 같은데 글 쓴 거 보면 그래도 경우도 있고, 사려도 깊은 거 같고. 돈 많이 번다 저런 얘기 듣는 거 보면 벌써 앞가림도 하는 거잖아.

쓰니가 가진 좋은 것들을 꼭 느끼면서 지내고, 혹시 기회되면 상담같은 거 (정신과 말고) 받으면서 회복되면 좋겠다..!!!

자기연민 등등 헛소리하는 익들 진짜 보면서 너무 화난다. 자기 상황이어도 저럴 수 있는지 진짜 미친거 아니냐..???

쓰니야 힘내자!!
힘들 때일 수록 운동,건강한 음식, 이런 거 잊지 말고!!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잖아. 쓰니 곧 빛 본다 인생 ❤️❤️❤️❤️❤️ 진짜야 나도 지나보니 그렇더라. 응원할게(30대 중반 언니)

13일 전
글쓴이
따뜻한 댓글 고마워 ㅎㅎㅎㅎ ❤️❤️ 즐거운 하루 보내!
13일 전
익인30
그냥 절연이 나은 관계네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30
음 고정댓 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쪽이 별로인거라
"내가 어떻게 하면 더 나았을까" 라는 가정을 하고있는거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
네가 잘못해서 파탄난 관계가 아닌데
"내가 이랬으면 좋았을까"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너만 아파

13일 전
글쓴이
엉 너 말도 맞고 저분들은 그렇긴 한데,,, 내가 어른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부족해 그리고 남들이랑 마음 주고받는 방법을 잘 몰라

그냥 어른들 대할 때 어떤 식으로 예의바르게 하면 좋을지? 그런 게 궁금한 거야,,,

13일 전
익인31
나랑 성향 달라서 신기하당 난 아빠 죽었으면 좋겠다 염불 외우면서 살았어서 가족 갖고 싶다고 잘되려고 연락하는게 넘 신기함 비정상적인 사람들과 엮여봐야 잘될 거 없다는 걸 ..
알아야돼 차라리 동생이랑 잘 지내든지 해야지

13일 전
글쓴이
댓글 고마워 고정댓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32
쓰니야 저런 가족 있을바엔 없는게 너한테 훨배 도움된다고 본다 아빠라는 사람은 가장이면서 일도 안하시고 애들 어찌 키우셨나 모르겠다 그것도 둘이나 있는데.... 진짜 진정한 어른아닌 사람들로 상처받지마... 이모가 그렇게 배경에 써놨으면 아 저사람들은 이미 글렀구나 싶어 어른인데 어찌 저렇게 카톡에 써놓는지 이해도 안됨 그러니 너의 행복은 너가 하고싶은거 하고 너가 좋은 사람들이랑만 관계 이어나가면서 채우자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33
저 여자 입장에선 지금 쓴이 행동이 저 여자가 했던 거랑 똑같은거임 싫다는데 카톡하고 문자하고 전화하고 타이밍 징하게 안 맞는 사이네ㅋㅋㅋㅋ 한쪽이 노력하면 한쪽은 거부하고 그러다 다시 입장 바뀌고ㅋㅋㅋㅋㅋ
13일 전
글쓴이
오우 싫겠구만
맞아 솔직해져보자면 난 배울 점 있는 어른다운 어른이 좋지 저런 어른은 싫었어 ㅠㅠ 그래도 표면적인 가족이라도 갖고 싶었고!

저분이 정상적 어른이란 가정 하에 어떻게 연락하는 게 좀 더 좋았을까? 그리고 나는 그래도 선물해주시면 감사하다, 잘 먹겠다고는 했고 작게 선물 챙겨드린 적 있는데 어떻게 했다면 더 좋았을까?

13일 전
익인34
쓰니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음... 철없는 어른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너무 심하네 에휴... 할머님 할아버지랑은 잘 지낼 수 있길 바랄게
13일 전
글쓴이
고정댓 한번 봐줄 수 있어?
13일 전
익인34
에휴... 저 두 사람은 너한테 감정이 이미 상했어~ 정상적인 어른이라면 애초에 이런 상황도 안 만들었겠지만 이런 상황이라 해도 어렸던 네 마음을 헤아려서 자기 감정은 뒤로 미루고 대화를 해보려고 했겠지 근데 저 두 사람은 그럴 생각이 없잖아? 아프게 돼서 돈 대주고 수발해줄 사람 필요해지는 거 아닌 이상 저 두 사람은 자기 감정 내세우면서 너 안 받아줄 확률이 더 커
13일 전
익인34
20,21살에, 가정폭력까지 당했고 가해자인 아빠는 뻔뻔하고 거기다가 마음대로 여친 데리고 와서 살림차렸는데 그거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형식 이상으로 살갑게 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 거 같아? 형식적으로 대한 게 정상이라고 대부분 생각할 걸 솔직히 막 대했더라도 할 말 없고.
13일 전
익인34
물론 이번에 다가갈때 너무 성급하게 굴긴 했어 근데 그 태도를 바꾼다고 이 관계가 변할까 싶다... 안타깝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네가 뭘 더 잘한다고 좋아질 거 같지가 않아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지역센터 연계해서 심리상담을 받아봐
13일 전
익인35
너가 고쳐야 할 건 없어
정상적인 어른이었다면 이런 관계가 되지도 않고 너가 그렇게 쩔쩔맬 상황이 되지도 않았어
너의 뜻을 이해해주고 너가 계속 행동과 마음을 고치길 종용하지도 않았겠지
너의 인생에서 빼야 할 사람들이야, 즉 저 사람들을 생각할 시간조차도 니 인생에서 아깝단 뜻이야
절절매지말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 고통이 많겠지만 조금만 더 나아가봐 너의 행복은 그들에게 있지 않아 너의 미래에 있어

13일 전
글쓴이
그런가 그럼에도 아쉬움이 있는 건 내가 그려낸 듯이? 올바르게 행동하진 못했거든
어떻게 했다면 좋았을지 예를 들어 선물을 받았으면 나도 선물이나 용돈 챙겨드린다든지 하는 식으로 하면 좋았을까? 앞으로 만나는 어른들이라도 그렇게 잘 해드리고 싶어서

13일 전
익인35
그건 앞으로 만나는 어른들한테 너가 하면 돼
그 사람들에게 받는 형식적인 사랑따윈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이유가 뭔지 알아?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도 사랑할 수 있고, 떳떳하고 맑게 살아가
그 사람들은 자기 자신도 사랑하지 못하게끔 한심하게 사는 인간들이고, 그렇기에 주변인들을 좀먹으면서 살아가고, 너가 그렇게 좀먹힌 사람이야
하지만 넌 심성이 착하지..
그 사랑을 너에게 해줘 그러면 돼. 삶도 행복해질 수 있고 좋은 사람도 더 만날 수 있을거야
나도 그랬거든

너도 혼자살고 돈벌고 잘 살고 있는 거 자체가 장한데 뭐하러 걔들 신경을 써줘..

그들이 니 주변에 있는것 자체가 성숙한 너가 되기를 방해해... 그 사람들은 한심한 어른들이거든
예의고 자시고 필요없는 사람들이야. 하고 싶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고, 받고, 하면서 그게 익숙해질 즈음 그 사람들에게도 더 잘 하는 척 할 수 있어.
난 너가 그 사람들을 털끝만치도 마음에 품지 않았으면 좋겠어...

13일 전
익인35
너의 잘잘못을 찾아보는 그런 태도 삶에 있어서 좋아. 다 좋아. 자기비판 그거 필요하지.
너 가족들을 대상으로는 아니야. 그만해야돼 너가 파괴되고 있거든. 너의 댓글들만 쭉 봐, 글쓴이라는 사람을 너가 아니라 니가 아끼는 친구가 이렇게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한번 봐봐. 얼마나 슬픈지. 얘가 생각하는 부분이 어떻게 돼있을지.
그 사람들에게 어떻게 했으면 달라졌을것 같아?
물론 세부적인 사건들이야 달라졌을 수 있겠지~ 그런데 궁극적인 틀은 달라지지 않았을거야. 왜냐면 그 사람들은 내가 쓰니의 단편적인 얘기만으로도 확신할 수 있을만큼 너무 한심하고 불쌍한 사람들이거든. 그 사람들은 곁에 두면 안돼.

되짚어보고 고칠거면 그 사람들에게 너가 했어야 했던 행동 그런거 말고 어느 시점에 너가 뭘 했으면 더 발전했고 좋았을지, 그런거를 더 생각해보고 실행에 옮겨.

13일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위로해주는 댓글들도 있고 내가 미성숙하고 시비 걸듯 연락했다, 내 행동 이해가 안 간다는 댓글들도 있는데 그렇게 봤다면 맞는 것 같아
난 어른 예의바르게 대하는 게 어렵고 마음을 여는 것도 마음 주고받는 것도 어려워
나도 저분들이 이상한 건 아는데, 그냥 다음에 정상적인 어른 만났을 때 관계 잘 만들어나가고 싶어 근데 그것도 못할 것 같아서 걱정되는 거야
어떻게 했다면 좋았을지 그냥 솔직하게 댓글 달고 충고해주라

13일 전
익인29
이게 널 갉아먹는 거라니까…
어떻게 했어도 거기에 또 불만 찾았을 가야. 정확히 말하자면 그냥 저 애인이 아빠로부터 널 떼어놓고 싶었던 거야.

13일 전
익인29
네 탓이 아니라고 받아들여야 해 먼저
13일 전
글쓴이
이번 관계는 그렇긴 한데 내가 유독 충고하는 댓글들에 찔리는 이유가,,, 난 저분한테 애초에 마음을 닫고 형식적으로 대했거든 근데 저분이 어쨌든 처음에 나한테 노력한 건 맞잖아 그럼 그때 나도 뭔가 선물이라도 해다드린다거나 그런 식으로 했으면 좋았을까 싶어서,,, 근데 그런 작은 돈도 쓰고 싶지 않았어 그땐
13일 전
익인26
저정도면 예의있지 뭘더 예의차려
그냥 저들이 미성숙하고 어른이 아니라니까???너가 성인이라고 어른이 아니야 저들은 너보다 산 세월이 얼마인데
그래도 풀려고 하는 너가더 성숙하고 어른이다
그냥 그만 포기해 저사람들은 일평생을 저렇게 살앗기때문에 사람 안고쳐짐
그냥 다잊고 너만 행벽하게 살아라

13일 전
익인32
저분들이 정상적인 어른이였으면 너가 이런 고민 하지도 않게 하심 ㅇㅇ 너가 싫다는사람한테 연락을 카톡말고도 문자까지하고 배경 저 말씀하시는거냐며 하는게 옳다곤 보지않지만 진정한 어른이면 누가 카톡에 저렇게 써놓냐고ㅠ 너가 뭘 잘못했는데... 너가 가족에 대한거에 그리워해서 그렇게 연락한거같은데 저분들은 진정한 어른도 아니고 너의 외로움을 채워줄 가족도 못돼...
13일 전
익인32
난 너가 예의 차릴만큼 했다고봄 감사인사도 드려 연락도 드려 너 충분히 예의있게 했어
13일 전
글쓴이
아하,,, 내가 싫다는 사람한테 하루에 카톡 전화 문자 다 한 건 역시 좀 과한 거였구나
13일 전
글쓴이
어휴 어렵다,,, 조언 고마워,,,
13일 전
익인35
그리고 쓰니야 원래 고민은 짧고 깊게 하는거야
길고 얕게 하면 괜히 너만 고통받는거야
그리고 고민 후엔 결론과 행동이 있어야 해
생각보다 그걸 짧고 깊게 하면 행동하기도 쉬워

풀리지 않을 고민이다? 그건 원래 니가 해야하는 고민 자체가 아닌거구
너가 하는 고민은 풀리지 않는 고민이라서 그냥 안해도 돼 그사람들 인생은 ㅈ되든 말든 그냥 내버려둬 너보다 나이많은 한심한 성인들을 뭐하러 보듬어주려하니 그 시간에 널 보듬어도 모자란데

13일 전
 
익인37
쓰니야.. 너무 맘 아프다.. 어린 나이에.. 고정댓 봤는데 자꾸 어떻게 하면 좋았을까? 하고 본인한테서 잘못한 점을 찾고 이론적으로 고민하고 그러려고 하는데 그러지마,, 저 사람들이 나빴고 미성숙한거야.. 제대로 된 어른을 만나면 쓰니도 스스로 마음이 열려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13일 전
글쓴이
그런가,,, 미성숙한 날 그렇게 기다려주는 어른이 많지 않았어… 조언 고마워.
13일 전
익인38
쓰니 안녕
오늘도 소중하고 소중한 내 쓰니
밥은 먹었니

나는 밖에 간만에 외식하러 나왔는데 너가 말해준 양참덮이 너무 먹고싶어서 집 가고 싶어졌어이
쓰니 밥 먹어 밥

13일 전
익인38
행운 수달 : 쓰니야 밥 먹어
13일 전
익인38
오늘도 마음이 많이 아팠겠다
밥 잘 안 넘어갈거 알지만 한 술이라도 떠
건강한 다이어트하려면 뭐라도 먹어야하는거 알지?
라면이나 인스턴트 같은거 먹지말고

예의는 아빠랑 정신나간 아줌마가 신경 쓸 영역이지 충분히 잘하고 있는 니가 더 신경 쓸 영역이 아니야
소화 안되겠다 물 충분히 마시면서 밥 먹어
어디 아픈덴 없지?

13일 전
익인38
쓰니야 올해가 또 제일 더운 여름이래.. 근데 그런거 같더라
난 경상권 사는데 어우 넘 더워 진짜...
쓰니는 더위를 더 타? 추위를 더 타?

더울때는 음식 안 상하게 잘 넣어놓구 물 자주 마시구 해 비타민도 챙겨먹으면 좋겠다!이쁜 쓰니
몸 상할까봐 걱정되는구만

난 오늘 성당가서 고해성사한다 후후..
쓰니 아프지말라고 미사 드릴거야
기도가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어🌼

11일 전
글쓴이
헉,,,너무 고마워... 내가 답장이 너무 늦었지 ㅠㅠ! 미안해 다정한 댓글 달아줘서 넘 고마워
뭔가 계속 놓고싶은 기분도 들고 머리도 복잡해서 답장을 못하겠더라구
익인이는 성당 다녀?
나는 전라권 사는데 난 추위를 더 타는 거 같애 ㅋㅋㅋㅋㅋㅋ
익인이도 밥 잘 챙겨먹구 지냈어?
난 오늘 상담받아볼려고 헤헤...

8일 전
익인39
쓰니 잘 있니 오늘 비 엄청 오던데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구 밥 잘 챙겨먹어야 해 꼭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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