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완전 평범하게 생김
서울 지나가다가 나같은 사람 100명도 더 볼 정도
옷 스타일도 완전 조선시대 선비 마인드라서 뭐 파인거는 아예 안입고 짧은 바지나 치마 같은거는 여름 아니면 입지도 않음
솔직히 더운데 반바지나 허벅지 정도만 가리는 스커트는 다들 입잖아
나 대학생때 과사무실에서 일했는데 조교오빠,같이 근로하는 남학생,나 이렇게 셋이 있었음
그런데 조교오빠 여친이 나를 그렇게 견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오빠 여친도 학교 행정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이라서 짬나면 자주 놀러왔었거든
난 매일 과사무실에서 공부하고 잔심부름 한것밖에 없는데 대체 왜 나를 견제하냐
둘이 개인적인 연락도 오늘 늦는다,오늘 일이 있어서 퇴근 먼저 하겠다 이런식의 일적인 대화밖에 없었음
난 그 오빠하고 지구에 단 둘이 남겨진다해도 뭐 해 볼 마음 절대 없었는데 진짜 줘도 안갖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친분이 놀러올때마다 나를 보는 그 눈이 진짜,,,하,,,,,
나보다 당신이 더 예쁘고 몸매가 좋으시다구요 난 그저 당신에 비하면 오징어에 유인원일 뿐이라구요.......
나 말고 다른 남학생도 있고 웬만해선 셋이 다같이 있는데 대체 둘이서 어케 정분이 나겠냐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그 여친분 올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털 진짜 다 뽑힐 뻔...
그 오묘한 눈빛과 뉘앙스...절대 못잊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