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딩때 겜에서 만난 사람이 숙제 같이 풀어줬었음ㅋㅋㅋㅋ

문득 생각났는데 초딩때 일찍 일어나면 할 거 없으니까 겜했거든

근데 거기 서버주인이 캐나다에서 유학한댓나 그랬었는데 어릴때 뭔 깡인지 수학 숙제 모르는 거 알려달라곸ㅋㅋㅋㅋㅋㅋ

아침엔 다른 사람들도 없고 서버장이랑 나밖에 없었는데 그 사람도 심심했던건지

그래서 아침마다 그 사람이 수학 가르쳐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참...착한 사람이엇네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착하다

[글쓴이]

그니까 그 때 유학생이었으면 지금은 나이 쫌 있을텐데 잘 지내고 계실런지ㅋㅋㅋㅋ

[익인2]

옛날에는 겜도 그런 정이 좀 있었던듯 ㅋㅋㅋㅋ 추억이네

[글쓴이]

마자ㅋㅋㅋㅋ 가끔 나한테 역질문 할 때 땀 삐질삐질 흘리몀서 대답했던 거 아직도 생각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