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2년 다되어가는데
처음 1년은 정말 출근전에 울고 점심시간에 울고
퇴근후에 울고 눈물파티였어 ㅠㅠ
너무 힘들다가
좀 무뎌져서 이제 견딜만한 정도야
이제 이직준비때문에 일그만두고 잠깐
쉬고있는데 일을 안해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계속 생각나고 보고싶다ㅠㅠ
막 다시 사귀고 싶은건 아닌데
그냥 전지적작가시점에서 걔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잠깐 훔쳐보고 싶은정도야
그래서 내가 아직 얘를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그 시절이 그리운건지 헷갈리는데
이런 경험 가진 익 있으면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