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렇게 운동하고 가꾸면 뭐함 애인은 점점 살찌는데 운동을 안 해 첨에도 마른 편은 아니였지어 근데 내가 분명 난 얼굴 안 보고 몸만 본다 이러니까 자기가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길래 아 운동하는구나 더 좋아지겠다 했는데 무슨 사귀니까 돼지임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스트레스 받는다 어쩐다 아니 10분도 운동 못 하는 게 말이 됨? 티비보면서도 하겠다 진짜 좋게 말해도 별로 느끼는 기 없어보이길래 살찌고 이성적인 느낌 사라져서 살 안 빼면 권태기 올 거 같다 함 상처받은 사람처럼 쳐다보는데 어떡해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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