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인서울 알아주는 대학 졸업하고 전공이 예체능쪽이라 취업하기 엄청 힘들어서 졸업하자마자 진로 변경했다.
국비학원에서 6개월 동안 프론트엔드 개발 배우고,
이후 3개월 동안 퍼블리셔랑 프론트엔드 섞인 인턴하고,
인턴한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정규직 전환 안하고 나와서 거진 3개월 취준 했는데 서류 100개정도 넣으면 5군데 정도 연락오고 그마저도 면접에서 광탈..
겨우 한군데 붙어서 일주일째 다니고 있는데 1시간반 거리에 최저시급에 직무가 완전 물경력 그자체라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이직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근데 회사 일이 너무 물경력이라 이직도 될까 싶다 ㅋ
그나마 다행인건 이직한 곳은 내가 배운거에 비해 너무 쉬운 일이라 일도 빨리 배우고 사람들도 상냥해서 스트레스는 덜받는다.
연봉이라도 계속 오르면 그냥 말뚝 박고 다니고싶을 정도인데 연봉이 올라봤자 해당 년도의 최저시급일거같다.. ㅎ
나 잘 살수 있을까... ㅎㅎ
++응원해줘서 고마워!! 열심히 살아볼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