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ㄹㅇ 남미새인듯

며칠 전에 길 가다 정신 잃고 쓰러졌거든 완전히 기절한 건 아니고 눈 감기면서 정신 몽롱하고 약간 멍한 상태였음 주변 사람들이 응급차 불러주고 몇 분 뒤 구급대원 왔는데 구급대원 중 남성분이 정신 드냐고, 눈 좀 떠보라고 하는 소리에 정신 들었는데 그 정신 몽롱하고 멍하고 상태 안 좋은 와중에 얼굴보고 속으로 '오 잘생겼는데?' 이 생각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도 어이가 없었음 ㅠ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얼마나 잘샹긴거임..

[글쓴이]

익잡 연옌 언급 금지라 말은 못 하겠는데 무튼,, 진짜 잘생겼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기억남

[익인2]

본능에 충실ㅋㅋㅋ

[글쓴이]

쓰러진 와중엨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있으니까 스스로 어이 없고 나 진짜 남자 좋아하는구나 생각들었음 ..ㅎ

[익인2]

어지간히 잘생겼나보닼ㅋㅋㅋ 나두 보고싶따

[익인3]

누구 닮은꼴은 이제 언급 가능하지 않나?

[글쓴이]

오 가능해 ?

[익인11]

오오 누구 닮았어 얼른 얘기해바 (๑˃̵ᴗ˂̵)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개웃겨 근데 나도 그럴듯

[익인4]

약간 본능의 영역이라 생각하면 편해

[익인5]

운명이다

[익인6]

너 나야..? 나도 그런적있음..ㅜ 그사람이 막 신분증 확인하고 나서 계속 괜찮으세요?
이러는데 좀 괜찮아진것 같았음..; 얼굴테라피....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2]

앜ㅋㅋㅋㅋㅋㅋㅋ 얼굴 테라피 개웃겨

[익인7]

연옌 닮을 정도면 나도 그럴듯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히려 정신 몽롱해서 더 잘생겨보였을수도

[익인8]

어쩌다 쓰러진거야 지금은 괜찮아?ㅠ

[글쓴이]

전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밥도 안 먹어서 빈속이고 거기다가 날씨는 덥고 ㅠㅠㅠ 여러가지 다 합쳐서 쓰러짐 ,, ㅜ

[글쓴이]

지금은 갠차낭!

[익인9]

본능임ㅋㅋㅋㅋㅋㅋ

[익인10]

나도 경찰한테 벌금딱지 끊기는데도
목소리 좋다는 생각 들었었어 ㅋㅋㅋㅋㅋㅋ

[익인11]

잘생긴 남자 워낙 귀해서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2]

그거는 남미새가 아님ㅋㅋㅋㅋㅋㅋ 걍 잘생긴 남자가 희소해서 그래ㅋㅋㅋㅋㅋ 나도 아파서 응급실 갔었을 때 의사쌤들 잘생겼길래 와 응급실 쌤들 왤케 잘생김??? 이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