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쓰기 창피한 나이 이긴 한데 내가 20대라…
근데 난 초딩때도 유독… 사소해서 학폭은 아닌데 빡치게 하는 장난질에 늘 휘말렸거든 중고등학교때 여중여고로 평화롭게 살다가 대학가니까 또 시작이야
하지말라하면 더 하는거 알아? 그런짓에 주로 시달리고…. 학교 가기가 싫어…
이거 진짜 어떻게 해? 꼭 나한테만 그래… 아니 근데 진짜 귀찮고 진짜 짜증나 첨에는 나도 조금 받아쳐주는데 그 정도가 다른 여자애들이랑 크게 다를게 없는 느낌이거든? 근데 나한테만 유독 더 그러고 점점 모질어짐 집갈때쯤엔 하루 다 망친 기분 듦 지들은 또 장난이라 그러고 난 짜증난다 그만해라 말 해도 계속해 그래도 다 컸다고 마무리는 항상 너를 사랑해서 장난친거야~!! 이러는데 개싫음 맨날 꺼져 이런식으로 답 하는데도 들러붙고 놀림
이거 어케 바꾸지..?
난 조용하고 수줍음 많은 성격임…기쎈거랑 거리 멀어ㅠ 나름 착실하고 방글방글 잘 웃어서 교수님이랑 여자애들 사이에선 귀여움도 많이 받고 잘 지내…ㅠ 성격에 아무런 문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