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표현이 거의 없는 친구라 혼자만 엄청 표현해주고 그랬는데 이게 일년이 지나니까 조금은 지쳐서 결국 진지하게 말했어 혼자만 연애하는 것 같고 좋아하는 것 같아서 지친다고..
여전히 난 널 좋아하고 너가 날 진심으로 좋아하고 발전하길 원힌다면 조금난 더 노력해줬음 좋겠다했지
연애하면서도 중간중간마다 말했었는데 그냥 틱틱대는걸로 느꺘었는지 이번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울먹거리면서도 얘기하길래 좋아지겠다 생각했었는데
그 말 한 이후로 처음 만났는데 더 어색해 더 안 해 표현을............... 만났는데 반가우ㅓ 하는 느낌도 전혀 없고 내가 얘가 나에대한 남아있는 정까지 이 말을 함으로서 더 떨어지게 한건가 싶고 약간 후회되네
너무 외롭고 스스로도 건강해지지 못하는 연애를 하고 있다 생각해수 참다가 헤어질각오도 하고 얘기한건데 더 비참해지고 민망하다
한 번 더 물아봐야하는지, 내가 그냥 포기해야하는지 모르겠어
만나서 얘기해보자고 했었거든 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