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냄새에 좀 예민한 편인데
친한친구들 집에 놀러가면 항상 수건에서 냄새나서 손도 못닦겠더라ㅠㅠ 그 냄새가 손에서도 나니까 손에서 나고……
친구한명은 빨자마자 건조기 돌려서 넣어놓던데 냄새가 왜 날까 말도 못하고……
그래서 그냥 화장실에서 몰래 휴지로 물기닦고 변기 내림 ㅠㅠ
우리집은 엄마가 수건을 다 삶기까지 해서 냄새가 안나나?
다들 본인집에 익숙해져서 냄새가 안나는건가ㅠㅠ
친구들함테 말도 못하고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