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람들 자꾸 습관성 평가(?)같은거 하는 익 있음 ??????

나에 대해 평가하는 것도 지치긴 하는데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내 친구들.. 유튭 브이로그 보고... 등등

사람에 대해 평가가 너무 많아서 같이 있음 지쳐 ㅠㅠㅠㅠㅠ

걍 그 나이 되면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야 하나?

내가 지겹다고 뭐라 하니까 그럼 이런거 누구한테 말하냐고 이런시긍로 나오면서 토라지시는데 어케해야됨 ㅠㅠㅠㅠㅠㅠ

[익인1]

우리나라 50대이상 아줌마들중에 안 그러는 사람 못 봤음……

[익인2]

우리엄마 안그럼...
그냥 사람 성격인데 나이들수록 원래 그랬던 사람은 더 심해지는건 있는듯

[익인1]

안 그런 분 밑에서 큰 너가 복 받은거야……… 그냥 사람 성격으로 치부하기엔 그런 사람들이 배는 많음 그 당시 한국이 선진국이라기보다는 성장했을 시기라서 시민의식 많이 낮을때임….

[익인2]

불효일순 있는데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심리 짚어주기
어머니가 누구에 대해 평가하실때마다
콕 찝어서 또 부정적으로 얘기한다, 왜 그러냐 열등감 있냐 (외모면 엄마 외모에 열등감 있어서 자꾸 사람들 외모 헐뜯냐), 남들은 그렇게 안 볼텐데 엄마혼자 그렇게 생각하는거다
이런식으로 어머니 내면의 깊은 콤플렉스에 대해 언급해
원래 남 지적하면서 평가하는게 자기 콤플렉스 투사할 가능성이 높아서 그걸 계속 짚어주면 덜 그러실듯

[글쓴이]

그런거 절대 안통하더라고 ㅠㅠㅠㅠㅠ 걍 말도 못하냐 이러면서 넘기심

[익인2]

그러면 그다음 방법은 또또또 열등감!
엄마 콤플렉스 덩어리야? 어휴~~ 듣기싫어 하면서 얄밉게 깐죽대기 ㅋㅋㅋㅋ
진짜 죽어도 동조해주지 말고 말 끊어서라도 듣기싫은티 내야됨
말도 못하냐 > ㅇㅇ말하지마 듣기싫어를 온 태도로 다보여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