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뷔페에서 창가자리가 주르륵 있었는데
나는 매실 주스를 떠와서 내 자리에 두고 음식 가지러 갔고
상대방도 사과 주스?
암튼 그걸 자기 자리에 두고 음식 가지러 갔나봄
나중에 내가 음식 가지고 돌아오니
상대방이 내 자리에 앉아서 식사 중이었음 ㅋㅋㅋㅋ
다행히 둘 다 짐이 아무것도 없었고
자리에 주스만 덜렁 있었는데
앉은 자리도 똑같고 그래서 헷갈렸나봄
그래서 나도 자연스레 그 사람 자리에 가서 식사함…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