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언제 가? -> 정리됐엉 놀러와 -> 언제되는데?-> 담주쯤?->

다음주언제 -> 나 쉬는날 -> 그니까 너 쉬는 날이 언제인데..-> 스케줄 나오몀 봐야알아 -> 그럼 나오면 알려줘 -> 답없음

약속정하는데 하 답답함....... .... 이래서 걍 얘 안만나고 딴친구 만나면 맨날 어디갔냐고 자기랑 가자고 하고 말이라도 말든가...

[익인1]

아 개답답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내가 쉬는날은 어떻게 아냐고 내가.... 스케줄 근무면서....

[익인2]

ㄹㅇ목이 콱 막히는 답답함이네

[익인2]

걍 저정도면 같이가자는 습관성멘트인가 싶음ㅋㅋㅋㅋ 나라면 약속 안잡을래 ㅠㅠㅠㅠㅠ

[글쓴이]

그랴서 걍 연락 안하는 중 하 진쩌 너무 답답함 ㅋㅋㅋㅋㅋㅋㅋ 말이라도 안하면 아 나랑 만나기 싫은가보다 할텐데 본인이 먼저 가자그러고 .. 만나자하고 왜저러는거지? 진짜 개답답함

[익인3]

와 내친구도 저러는데 진심 3번정도 저래서 그냥 내가 맨날 평생 못만날 약속이라면서 장난스럽게 말했음

[글쓴이]

여행도 ㅋㅋㅋㅋㅋ 1월부터 가자고가자고 했는데 스케줄 근무고 바쁜건 알겠는데 그럼 제발 말을 해달라고.. 4월까지도 저래서 야 못가겠다 걍 가지말자 라고 함

[익인3]

잘했엉 아니 자기 스케쥴이라도 바로바로 알려주면 이해라도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익인4]

나오면 알려줘까지는 걍 직업상 어쩔 수 없는 거 이해하는데 그러고나서 답 없는 거 에바임

[글쓴이]

애초에 물어볼때부터 나 스케줄 안나왔으니 나오면 말해줄게 면 끝나는걸 그리 저렇게까지 길게 끌 대화인가 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