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미안하단 생각은 하는줄알았는데
안그래도 정리하는 내내 빡쳐죽겠는데 괜히 옆집 가게 여자 불러다놓고 매출 잘안나서 망했냐느니 헛소리 주고받음
글고 짐정리 끝나고 참회라도 할줄알았는데 왠걸
일하는 내내 1부터 100까지 안되는 방향으로 방해해놓고는 엄마가 짐정리 도와줬는데 안고맙냐고 말함
자식한테 열폭하는 어미는 인간도 아님
그래도 내가 참아야지 매일 수련하는거처럼 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