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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린다면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

유튜브 댓글 보는데 너무 갈려서 어떻게 해야될지 벌써 고민된다

병원에서는 당연히 돈 벌려고 항암치료 하라고 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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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하고 싶은 대로
11일 전
익인2
케바케임. 난 항암치료 선택할거야.
11일 전
익인3
사람따라 달라
항암제가 암 세포를 죽이는건데 그게 일반 세포도 죽이면 더 안좋아지는거라

11일 전
익인3
완전 말기판정 아니고서야 하는게 낫다고 봄
그리고 항암도 피건사결과나 컨디션 안좋으면 안해줌

11일 전
익인4
항암을 받아야 암크기가 줄어들거나 수술로 때어내기 쉬운 상태가 되거든? 그래서 난 해야한다고 보는 편.
11일 전
익인5
그냥 내 생각인데 말기면 안 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 싶음.. 나을 확률이 너무 낮고 그러면 오히려 너무 고통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 아니면 하는 게 낫고
11일 전
익인6
말기에 항암치료 시작하자 마자 사람이 산 송장 돼가는 거 보고서는... 치사율 높은 암이면 그냥 치료 안받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
11일 전
익인7
말기 아니고서야 대부분 항암 하던데
11일 전
익인8
말기여도 몰라 우리 엄마 나 16살때 유방암 말기에 악성종양 3중 음성 판정 받고 항암했는데 지금 잘 살아계심 물론 항암 중간에 죽을뻔한적 여러번 있는데 어린 자식들 두고 못간다고 악착같이 치료받고 지금은 가족들이랑 잘 살아 의사도 항암하다가 죽을것 같다고 그랬는데 마지막 항암까지 횟수 다 채우고 5년 지나서 완치비슷하게 판정 받음
11일 전
익인9
암은 진짜 너무 다 달라서 뭐라 말을 못함..
11일 전
익인10
당연히 케바케지 정답이 어딨어
정답있었으면 병걸린 사람들 죽을일이 있을리가 없잖아

11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일 전
글쓴이
근데 항암받고 며칠, 한달만에 돌아가셨다는분들보면 무서워서.. 그냥 암인거 모르고 살았으면 더 오래살았을텐데.. 이러시던데ㅜ
11일 전
익인12
읭 병원에서 항암 무조건 안 권해
항암치료 할정도면 대학병원일텐데 그런걸로 장사할 급 아냐 1차 병원도 아니구…
우리 몸이 견뎌내니까 그 힘든 항암치료라는 것도 하게됐지만 원래 모든 치료에는 리스크가 있어. 나이가 너무 많거나 기저질환이 있다는 둥… 그런 경우에 리스크가 올라갈 뿐이지 치료효과가 없는데도 권유하진 않아
다만 항암치료가 너무 고통스럽고 힘드니까 그런 감수하는 것들에 비해 생명연장이 너무 미미해서 가이드라인만으로 치료지침을 정하기 어려울 때 환자의 의사도 충분히 고려해보게 되는거지

11일 전
글쓴이
근데 나이이드신분들 병원까지 직접 운전해갈정도로 멀쩡했는데 항암치료 1번, 6번 이렇게 받고 며칠후에 돌아가셨다는거보면 무서워.. 나이들어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될수 있다는거잖아
11일 전
익인12
암의 병기가 모두 같지 않아. 위에 다른 익인이가 쓰기도 했는데 췌장암은 항암조차 시도해볼 수 없는 시점까지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쓰니가 아는 그 상황이 항암때문에 돌아가신건지 항암치료를 했음에도 암 경과가 나빠져 돌아가신건지 인과관계가 명확해? 그리고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항암치료를 안 했다면 더 사셨을까? 그건 모르는거지. 그냥 확률에 기대는건데 의사들이 치료를 단지 감으로 하는게 아니니까 걱정 안해도 된단 뜻이야. 가이드라인이란게 결국 전세계에서 취합된 케이스, 논문을 바탕으로 정립된건데 절대적으로 완벽하다고 할 순 없지만(그렇기에 점차 개정되는거고) 통계적으로 비슷한 상황에서 가장 생존확률이 높은 방법 채택되는 거니까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선 가장 신뢰도가 높아. 그 외에는 의사 개인의 경험에 따라 실제 임상에서 조금씩 수정되기도 하는거고
+쓰니가 걱정하는 상황으로 다시 설명하면 가이드라인에서는 그 환자는 항암치료를 했을 때가 하지 않을 경우보다 생존확률이 높아서 하신건거야. 항암을 한다고 무조건 낫는게 아니라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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