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부자인 애들은 어떻게 돈이 많은거야?

부모님이 용돈을 많이 보내주는걸까 아니면 이미 재산을 어느정도 물려받아서 배당금이나 임대료 같은 수익이 있는걸까?

[익인1]

몇살에 부자인지에 따라 다르지
10-20대면 걍 집에 돈이 많은거고
30대 이상부터는 자수성가도 포함될거고

[익인2]

둘다 아닐까

[익인3]

집에 돈이많으면 일단 기본적으로 보험 폰비 생활비 등등 부모님이 부담해주니까
월급이 100이어도 150이어도 나 혼자 다 쓴다는게 차이가 큼...
보통의 사람은 200 300을 벌어도 월세, 폰비, 보험비, 생활비 등등 다 쪼개쓰면 나한테 100 다쓰기도 쉽지않음 ㅜㅜ

[익인3]

나 예전 직장동료는 우리 월급이 350인데 그거 다 저축하고
아빠 신카로 생활비 다하고 월세도 내주셨음..
아빠카드 제한없이 펑펑쓰고 350을 다모으니... 모으는돈도 엄청많고 이것저것 펑펑사고 그랫음..

[익인4]

난 미자때까진 용돈(+카드)이 많았고 성인되고 난 담엔 증여받은 게 있어서 차곡차곡 쌓였음 근데 쓰는 건 또 엄빠돈이라 또 쌓이고? 걍 이거 반복..취업하고 본가에서 독립할 때도 아파트랑 차 엄빠가 해주심 공과금이나 보험도 대부분 엄빠 계좌..난 ㄹㅇ 내 월급으로 내 생활비만 씀

[익인6]

친일파짓해서 나라 판 돈으로 이빠이 땡기니까 자산 불어나고 몇대째 잘해먹는 집들 많다잉

[익인7]

근데 할아버지때부터 부자인거 말고
걍 부모님이 자수성가한 집 많던디

[익인8]

세금내고 증여하기도 함

[익인9]

난 아니고 들어보면 둘다

[익인10]

부자의 기준이 뭔지에 따라 다를듯… 난 외국인학교 다녔는데 애들 다 잘 살고 부모님이 자수성가한 게 컸음 근데 개중에 잘산다고 소문난 애들은 재벌가랑 사촌이고 그렇더라

[익인11]

사업같은 자수성가. 물려받음 (땅) 건물 등

[익인12]

사업해서 돈 많음
물려받지 않아도 돈이 걍 많으니 엄카 쓰던데

[익인13]

둘 다야 아빠 사업이 크게 성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