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 26이고 이번에 안붙으면 나도 나지만 엄마아빠가 멘탈 갈려서 나한테 뭐라하고 난리칠거 생각하니까 ㅈㅅ하고싶다
이럴때일수록 부모나 가족이 잘해줘야하는데
생각해보면 옛날부터 나 힘들때 낭떠러지에있는거같을때 더 밀어내는 사람은 가족이었어
물론 좋은 환경을 주신건 감사하지만
우울하다 어떻게하면좋지?
일단잡생각안하고 공부할거지만
진짜 무서워서 그래
공시한다고 힘많이빼고 주변은 결혼하고 (뭐 여자는 직장없고 대학원생인데결혼하고 이런케이스 많지만)
난 다시 취준한다면 자신이 없어 힘이 많이 들어서
쉬고 다시한다쳐도 너무 나이가 많아질거같고
집에서 못살게굴거같아
내가 ㅈㅅ한다면 가족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