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나 진짜 미친거지?

같이 근무하던 연하랑 사적으로 만나게 되서 사귀고 있는데 나랑 아예 팀으로 근무하던 연상이 있는데 연상이랑도 엄청 친해서 사적으로 만나고 서로 티키타카 장난아니게 잘 되고 내 편에 서서 배려해주고 챙겨주고 엄청 설레게 했던 사람인데 연하는 그런것까진 아니고 그냥 친하다가 사귀게 된거라 조금만 아쉽게 해도 연상이 자꾸 떠오르고 연상이 집안사정이 있어서 내가 적극적으로 들이대지 못한것도 있는데 자꾸 생각나.. 더 들이대볼걸 하고? 만약 지금 연상이 내가 다가가는것만큼 다가오고 사귀자하면 사귈것같은 느낌이야 연하에 대한 마음이 크지 않은건가 좋은건 좋은데 흠... 연상은 아쉬운부분이 단 하나도 없었거든 내가 다 맞출 수 있다는 생각도 했었고.. 근데 연하한테는 그런맘이 안 들어

[둥이1]

객관화 굉장히 잘 되어있네

[둥이2]

연하를 위해서 헤어져줘라

[둥이3]

넌 누군가랑 만나면 안될것 같은데

[둥이4]

이런애들은 연애하면 안되는데

[둥이5]

마음 가는대로해 근데 같은회사고 서로 아는 사이면 좀 민망하긴 하겠다 그리고 연애하면서도 누군가를 좋아할수도 있을거같다고 생각함 다만 현재 만나는 사람은 확실히 정리해야겠지 그 뒤에 표현하면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