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홀 비자 다 받아뒀고 비행기표랑 현지 어학원 다 해둔 상태인데 가기 전까지 돈이나 모을까 싶어서 계약직으로 들어온 회사가 너무 좋아서 고민이야..그동안 다녔던 회사들이 다 너무 거지같아서 워홀 결심했던건데 지금 들어간 회사는 너무 좋아서 이 조건들을 버리고 캐나다로 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근데 지금 아니면 또 언제 워홀을 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어제 갑자기 정규직으로 전환하자고 말씀해주셔서 지금 머리만 쥐어 뜯고 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