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가 젊은사람이고
그 분 어머니가 와서 약간 매니저? 처럼 사무실 관리겸사겸사 가끔 출근하는데
직원들 책상 멋대로 손대고 청소한다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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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넥스티슈 책상에 올려둔거를
사모님이 다녀가시면 사라지고 없대
펜도 몇개가 사라져서 보니깐 공용연필꽂이 같은곳에 꽂혀있거나
책상 서랍에 들어가있거나 하고
숫자키보드를 따로 쓰는데 그걸 굳이 전선 똘똘 감아서 다른데 치워두거나
마우스도 건드렸는지 배터리 커버가 벗겨져셔 사라져있고 그렇대
좀 상상 이상의 어이없는 상황같은데
세무대리처럼 영세? 하게 굴러가는 사무실은 이런일이 잦은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