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사세가 통통해도 얼굴 예쁘면 연애 잘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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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1도 못봄

얼굴 예쁘고 이목구비고 통통 아님 살집 있는 몸을 남자들은 대부분 열외하더라

[익인1]

연애는 하겠지 대신 똑같은 수준 남자들이랑 하는거지 머.. 만나는 사람들 보면 끄덕함

[익인2]

나도 넷사세라고 생각하긴 하는디 내주위에 진짜 통뚱인데 연애 잘만하는애 있긴함..

[익인3]

미안 여자가 말하는 이쁜 여자랑
남자가 보는 이쁜 여자가 다르다는 걸 나는 이미 많이 봐서
여자가 하는 소리는 흘려들음 보통 여자들이 이쁘다고 하는 여자들은 남자들한테는 뭐가 이쁘다는 건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음

기준이 많이 다른 거겠지..

[익인4]

오잉 내 주변엔 많아쏘 통통 정도는 다 잘하던데 뚱뚱은 못 해도

[익인5]

여자가 말하는 통통 = 남자가 보기에 뚱뚱 이라서 그런듯

[익인6]

근데 대부분 통통해도 연애하는애들보면 사귈당시엔 다이어트해서 살쪽빠진 상태로 만난걸껄?ㅋㅋ내주변은 그러함 그러다가 연애중에 살찐거고 그냥 그대로 사귀는거고...ㅇㅇ

[익인6]

사실 이제 막 사귀려고하고 썸단계인데 고정도로 통통하면 쉽사리 사랑에 빠지는남자들은 드물거임...이상한목적이 있는애들이 아닌이상...다들 사랑에 이미빠졌고 그대로 살이쪘으니 그냥 그모습도 사랑해주는거지 ㅇㅇ

[익인6]

그니까 연애하고싶으면 살빼라!!ㅋㅋㅋㅋㅋ살빼고 만나서 남자 콩깍지 뒤집어씌운담에 살찌면 고대로 사랑받으면서 연애잘만하드라 다들~ㅋㅋㅋㅋ외모말고 다른성격이나 어떤 매력들도 많으니까 사귀면서 다보여주고 끌어들여서 못빠져나오게 하고...뭐그렇게 하는거지

[익인12]

그러면 혹시 내가 지금 156~7/52~3 정도 되는데 몇까지 빼야할까…?! 나는 뚱이야? 통이야..?

[익인7]

나 통통쓴데 잘 만나는둥

[익인8]

나 객관적으로 뚱뚱한데 얼굴에 살 별로 없고 남자들한테 이쁘다는 말 꽤 듣는데
잘생기고 몸 좋은 애랑 만났었어
근데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집착하고 의심하니까 못 견디고 떠남..
결국은 못생기건 뚱뚱하건 상대가 생각했을때 이쁘면 잘 만나는거고 연애를 잘 유지할 수 있는건 자존감문제라고 생각함

[익인9]

근데 나 객관적으러 통통한데 예쁘다는 말 많이 듣는 사람인데 잘생긴 애들이랑 연애는 잘했거든? 근데 결국에 내가 통통해서 자존감이 낮아서 이 사람이 왜 날 좋아해주는 걸까 생각하다가 찐사 한명 놓쳤어.. ㅎ

[익인10]

내 주변엔 꽤 있음 근데 나두 살쫙빼고 남친 만나고 있긴 해ㅋㅋㅋㅋ

[익인11]

70-80 나가는 동기 남친 보면
끄덕끄덕임 확실히 연애는 끼리끼리 같음